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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Re:빈이 이야기~ BUN과 자연식의 상관관계
머쨍이호두 추천 0 조회 549 12.01.17 20: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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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7 23:32

    첫댓글 와아~~ BUN에 대해서 이렇게 종합적으로 해설을 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단답적인 내용들을 모아보기도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해서 갈급증이 났는데.. 많은 회원분들이 도움을 받으실듯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부분에서는 처음으로 듣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번 경우는 빈이가 스트레스일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수의사에게 물으니 전혀 그렇지않다고 하던데... 역시 스트레스 가능성도 있군요. 이제 다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기도 해야겠고 시행착오도 겪어야겠지요. 또 한걸음 나아 가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1.18 22:04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스트레스는 간과 신장에 영향을주어 스트레스가 있을시 BUN 수치상승에 영향을준다는 보고를 본바가 있습니다,,아무쪼록 빈이가 빈맘님께서 원하시던 자연식도 잘하고 검사수치도 안정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

  • 12.01.19 01:15

    역시 호두님의 차원이 다른 설명이십니다. ^^

    빈맘님 저도 빈이가 신장기능 저하로 bun이 상승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신장기능 저하라면 크레아친 수치가 같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빈이의 bun 수치는 심각한것도 아니고요. 신장질환에 너무 촛점을 맞추다보면 과녁이 흐려질수 있습니다. 두려움도 너무 커지고요. bun과 크레아친의 비율을 따져 신장질환이 원인인지 탈수가 원인인지를 보는 공식이 있습니다. 그걸 수의사에게 한번 설명해달라고 해보셔요. 빈이는 에디슨 합병증과 방광염 탈수로 인한 bun 상승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너무 무서워하는것도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 12.01.19 01:44

    고맙습니다. 로사리아님!! 저도 아직 빈이의 신장이 그렇다고는 생각지않아요. 그러나 제가 준비성을 강조하는 사람이다보니 망가지기전에 조심하자에 촛점을 맞추는사람이기도 해요. 검사 전날 제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치료받고오는 정도의 상태였고 밤새 복통에 시달리느라 빈이가 옆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일주일동안 관찰했을때 그전일주일보다 훨씬 상태가 좋았기에 수치가 내렸을거라고 생각햇었죠. 의외로 수치가 올라서 일단 속이 좀편하게 해줄려고 수액은 맞췄지만... 스트레스에서 오는 영향이라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 12.01.19 01:18

    전에 논현동 중앙 병원 내과과장이 제게 그러더군요. '신장질환에는 식물성 단백질은 괜찮아요. '
    그러나 사실 애견들에게 식물성 단백질은 노폐물을 더 많이 남기므로 신장질환에는 더 좋지 못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의사분들은 의외로 영양학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분들도 공부할게 많으니 미처 신경쓰기 싫어서..그래서 편하게 사료 강추 하시겠지요 뭐.

  • 12.01.19 02:12

    신장이 묘한게요.
    신장에 좋은 음식들이 신장병 걸리고 나면 절대 피해야할 음식으로 바뀌어요.
    예를 들어서 칼륨은 신장에 좋은 영양소이지요. 근데 신장이 칼륨 배출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금기 식품이 되지요.
    그래서..신장이 나빠지지 않았는데 미리 조심하는것은 오히려 신장에 해가 될수도 있다는 결론이 되는거 같아요.
    물론 빈이나 미미는 칼륨은 제한해야 하지만.........나머지 경우들은 종합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셔용

  • 12.01.19 02:53

    그렇게 되나요??? 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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