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탄핵 반대 2월4일, 박근혜 대통령직 수행지지
민심은 탄핵 반대 2월4일, 박근혜 대통령직 수행지지
2017-02-06
촛불이 아니다
민심은 촛불이 아닌 탄핵 반대 박근혜 대통령직 수행지지에 있다
2월4일 탄핵 반대와 추진세력간 집회에서 산출된 민심 향배
탄핵 반대시위는 설 명절 동안 민심의 향배를 다툰 대전투가
탄핵 반대 애국시민 측의 완승이었음을 보여주었다. 아래에서
▲집회 인원비율
▲집회를 통한 표출민심(집회 인원과 그들의 메시지 충성도)으로 이 완승을 검증해보려 한다.
▲탄핵 반대 애국시민 ①집회 인원비율=②영역면적*③밀도
탄핵 반대 ②영역면적:
이날 경찰이 구획한 시청 앞 시위 영역은 3만5000㎡가량이었고 이를 포착한 cctv는 전광판이 보이지 않는 광장 동측 일부를 제외한 전역을 빽빽한 인파로 덮었다. 이날의 구획은 남측 한화생명 앞 대로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이었다. 여기에 동시에 열리는 동아일보 앞 청계광장의 순도 높은 운집영역 4000㎡가 포함된다.
탄핵 반대 애국시민 도합 3만9000㎡의 운집영역이 산출된다.
반면,
촛불시위대의 광화문 영역과 집회 참가인원을 산출하면,
1) 광화문 영역의 지도상 외곽경계의 총 영역은 4만㎡
2) 도로를 제외한 광장영역은 총 1만8000㎡.
이중 동상의 받침영역, 광화문역 지하경사로, 세 군데 상설무대 영역, 좌우로 즐비하게 늘어선 좌경단체 홍보천막, 음식노점 등 사람이 모일 수 없는 영역을 제외하면 사람들이 운집하는 공간은 1만㎡를 넘을 수 없다. 양측 도로 부분을 통하여 아래, 위쪽으로 이동하는 이동인파를 영역으로 환산해도 운집영역 총 합계는
촛불시위대 ➩ 1만5000~1만6000㎡ 사이이다.
이렇게 운집영역은 2.516배로 탄핵 반대 측이 많다. (=1/2.516)
인원밀도:
여기에 두 광장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에 큰 차이를 반영해야 한다. 광화문은 이미 다른 글에서 언급한 대로 야시장같이 아케이드형 배회 통로의 움직임을 보이는 부분이 위에서 산출한 면적의 60%를 차지한다.
반면 태극기 집회 영역은 졸업식날 강당과 같이 무대를 주시하는 형태의 공간이다. 이 차이는 2배 정도의 밀도로 평가해야 한다.
밀도변수: 시청광장 1.0 / 광화문광장 0.7=0.4+0.6*1/2
유동인구와 영역 외 이동 비율:
야시장 같은 형태의 촛불집회가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탄핵 반대 집회의 경우 영역 외 주변부에 혼재하며 왔다갔다 하는 인원이 광장 내부인원의 50% 정도로 본다. 야시장에 온 촛불 측 인구는 그 안을 벗어날 이유가 없는 반면, 청중형 탄핵 반대집 회 군중은 중간 중간 쉴 곳을 찾아 편한 주변거리로 이동했다가 복귀하기를 반복한다. 피로 회복의 의미도 있고 여러 연사의 연설 중 선택해서 들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광화문광장은 도대체 어떤가’ 하면서 이동하는 인구는 집회기간 내내 흐름을 이루고 있다.
▲ 탄핵 추진과 탄핵 반대 시위 영역 내 인파의 메시지충성도:
촛불집회 측에는 가족, 지인 또는 여자친구와 ‘촛불집회 가보자. 공연도 하고 재미있다더라, 가수 누구누구 온단다’하는 집단을 인원의 60%로 보고 메시지충성도를 다시 60%로 보아야 할 것이다. 거기에 걸려 있는
메시지들을 보면 뜬금없이 거의
①모든 재벌그룹, 대기업 회장 구속주장,
②이석기 통진당 풀어달라,
③전교조의 교과서 반대, 말도 안 되는
④세월호 추모/잊지 않겠다(3년 묵은 남의 집 아이 교통사고 추모가 어디 있으며, 그들 자신은 어떻게 잊지 않는다는 것인지? 한 놈이라도 죽은 아이들 이름이라도 다 아는 놈이 있는가?),
⑤여성대통령의 나신을 비틀어 그린 정신분열증 같은 그림들,
⑥분신자살한 놈 추모하자는 메시지에 누가 얼마나 찬성하겠는가?
그리고 이른바
⑦종북단체 주최측 인원비율인데 이는
⑧식당의 종업원과 같이 손님 수에 포함될 수 없는 인원이다. 텐트, 테이블, 피켓 들고 있는 사람들, 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
⑨운영조 포함하여 10%로 산정한다. 실제로 광화문의 남측 동상 영역은 주최측 요원들이 방문객보다 더 많다.
반면 탄핵 반대 집회의 경우 100%로 보아야 할 이유가 모두가 태극기를 손에 쥐고 청중이 되어 연사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환호하고 결의를 토해내기를 반복한다. 참가자의 메시지충성도는 1:0.27=0.9(종업원)*0.6(가수구경)*0.5(공감율)
종합하면,
▲ 참가인원(영역x밀도):
탄핵반대=1:촛불시위=0.7*1/2.516=0.278
탄핵반대 3.59 : 촛불시위 1
▲ 표출민심(참가인원x메시지충성도):
탄핵 반대 3.59*1.0 : 촛불시위 1*0.27
탄핵 반대 민심 13.29 : 촛불시위 민심 1
즉 설을 지난 2월4일 세 달을 넘게 나라를 뒤집어 놓고 합헌적 국가권력을 묶어놓고 있는
탄핵에 관한 민심은,
참가 인원은 탄핵 반대가 3.59배 많고,
그들이 표출한 민심은 92.8%가 탄핵 반대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것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어야 하는 민심의 증거이다.
민심은 촛불에 있지 않고 탄핵 반대 박근혜 대통령직 수행지지에 있다.
이 나라를 망해 먹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기극은 오로지 철저히 언론들의 조작 범죄에 의해 유지되고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