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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순 회장, “국가에 충성하고 민족 복음화에 헌신할 것” 다짐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이하 R기연)는 지난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ROTC중앙회 제21대 박식순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민족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식순 회장(군자대현교회 장로)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역대 중앙회장 주관으로 취임예배를 드리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 R기연 전임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R기연이 ROTC 중앙의 대표적인 직능단체로 성장했다”면서 “ROTC 후보생의 복음화와 북방선교를 통해 복음통일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선교활동으로 민족 복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에도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며 하나되는 ROTC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를 선도하는 그룹,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 기독장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1부 예배는 차인태 회장(5기)의 인도에 따라 김병묵 회장(6기)의 대표기도, 진철훈 회장(14기)의 성경봉독, R기연 찬양단의 찬양 후 박식순 회장의 아내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택한 사람과 언약을 맺으시는 분이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내가 맺은 언약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생명나무를 택하는 자에게는 모든 복이 넘치게 된다. R기연도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 축복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권 회장(9기)이 △코로나 종식과 회복 △3월 9일 대선에서 바른 지도자를 세움△후보생 복음화와 R기연신우회 배가 △R기연 회원건강증진과 성령충만 △, 박식순 회장 귀한 사명 감당 등 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후 윤문선 목사(13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조병후 R기연 회장(15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R기연의 주요 활동 영상 시청과 신입회원, R기연 뺏지 수여, 박식순 중앙회장의 인사말, 박규직 회장(1기)의 격려사, ROTC중앙회 역대회장단을 소개를 했으며 양성전(19기) 초대 동기회장이 박식순 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또 신태영 사무총장(19기)이 광고하고, 조동관 중앙대회장(15기)이 ‘공동기도문’을 통해 기도했다. 이후 김성이 목사(7기)의 폐회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출처 : 풀가스펠뉴스(http://www.f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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