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큰 소리도 쳐보고 가끔은 억지도 부리면서, 마음에 안 들면 야, 인마, 이 자식아, 이 XX, 등 욕지거리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곳이 고우회 산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자연을 벗하고 싶고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켜,
나를 위한 시간이 되고 서로와 주위를 기쁘게 만드는 모임이 고우회이지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원거리 산행 멀리 통영에서, 전주에서, 보령에서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친구들, 고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성님들 - 정배, 화영, 춘성, 호문, 태인, 의균, 춘식, 창희, 영회, 현호, 동준, 재룡 - 고맙습니다.
성님들 덕분에 고우회가 발전되고 단결이 더욱 더 잘 될 것입니다. 인사라도 나누길 원했던 박상혁 친구가 새만금 전시관까지 왔다가
몇몇 친구만 보고 헤어져, 안 보니만 못 했습니다.
금번 변산반도 여행에서 총무의 진행이 다소 불편하고 짜임새가 부족했던 면도 있었을 것입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십시오.
서해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움, 숙소 주변의 고운 모래사장, 내변산 위에서 바라본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화와
새롭게 만든 추억을 마음에 담고 온 기쁨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우회 성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잘 먹고 잘 보고, 잘 올라 갔다 오고, 회도 맛있었고..삼겹살에 삼보주가 일품이었습니다.
1박2일 변산반도 탐방 일정 내내 수고하신 총무님을 비롯한 여러 성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나이에는 넘 기계적으로 움직이면 재미없는기라요..내는 그림만봐도 즐겁고 좋은디~~~~~
이리 뛰고 저리 뛰고...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진력한 의규니 회장님, 추서기 총무님께 돈수백배.
고우회 회원들 무사히 상경하였지요.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인 변산반도에 와서 즐감하고 좋은 추억만들고 가쎴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샘,샘,샘이 무지 난다.
샘이 샘솟듯 하지라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