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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수석 창립37주년 제10회 경기도수석인연합회 회원전 참관기
참수석 추천 0 조회 85 22.11.27 23: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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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8 00:42

    첫댓글 그리운님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요

  • 작성자 22.11.28 10:56

    장 장로님과 또 새로운 인연이 되셨으니 좋은 만남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 22.11.28 14:08

    @참수석 장활유님 석실을 오래 전에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내가 일찍 오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네요.

  • 작성자 22.11.28 16:28

    @우석 그러시군요. 오래전부터 알고 계셨군요. 언젠가 또 기회가 오겠죠.^^

  • 반가운분들이 많습니다

  • 작성자 22.11.28 10:56

    예. 석우들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 것 같습니다.^^

  • 22.11.28 16:56

    <대총과 수총>

    어떤 분이 말하기를,
    2% 의견 차이로 갈라서기도 하고
    2% 의견 일치로 합치기도 하는게
    우리의 정치 현실이다.

    어느 길이 더 바람직한가.

    나는 수석계도
    정치판과 똑 같다고 본다.
    사소한 의견 차이, 이해타산으로
    이합집산을 한다.

    갈라서면 감투자리가 더 늘어난다.
    다시 합쳐도 공동대표 체제로 가는 사례를 많이 봤다.

    북쪽 아이들도 감투자리 때문에 그 체제를 고수한다고 본다.
    나도 어릴 적 감성과 성격 말투를 평생 고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앞에 장사 없다.
    시간이 흘러 세대교체가 되고
    시대상황의 변화로 의외의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

    언젠가는
    우리 손잡고 갈 날이 오지 않을까
    대총이든, 수총이든
    이북이든, 이남이든
    함 기다려 보자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대총 수총 갈라서도 전시회는 변함 없으리...!

    전시 축하 드리고, 취재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 운 .


  • 작성자 22.11.28 17:42

    하나의 수석회가 둘로 갈라짐에 안타까운 말씀 감사합니다.
    수석은 취미일진대 즐겁고 화목해야 할 취미 분야에서
    서로 갈등하고 분열되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장하는 이들은 나름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한발씩 물러선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씀대로 비록 분열은 되어 있어도 수석 취미의 가장 큰
    이벤트 전시회는 끊이지 않고 열리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픔이 굳어져 딱지가 졌는데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겠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흉터 없이 매끄럽게 아물 날이 오겠지요.
    그날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11.29 09:03

    @참수석 <참수석>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1992년 경이든가, 아이들 학업 특히 아들 딸 대학 진학을 위해서,
    제가 부산에서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던 그 시기로 대략 기억하는데,
    우리가 인터넷 수석 홈페이지를 통하여 상호 소통을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1988년 서울올림픽 수석대전 계기로 수석에 본격적인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는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그 때 그 시절 교류하던 석우들 하나 둘 내 곁을 떠나고
    떨어지는 낙엽 위엔 그리움만 쌓이는데
    그래도 변함없이 초지일관 수석 홈페이지를 성실히 운영하는
    참수석 이강렬씨의 순수함이 좋습니다.

    수석문화 월간지가 수총으로부터 독립하여
    별도 출판사로 출발하던 2000년 경,
    두연 금석 등 원로분들과 얘기인 즉,
    좋은 글로서라도 수석문화 월간지 독립을 지원해주자고 하여
    저의 수석유람 코너 글밭을 일구어 온지도 무려 20년을 넘어섰습니다.

  • 22.11.29 09:28

    @늘보 <참수석> 2

    지금도 그렇지만
    하나 남은 수석월간지를 지원 보호해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지나친 비판을 자제하고 김성호 형제를 다독거리면서
    다른 인터넷 홈피 출입도 자제하면서 은연자중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시대 상황이 바뀌어 모바일 유튜브 채널 등 새로운 문화채널이 등장하고
    예술수석 장르가 어필되는 등 수석환경이 변화되어 가는 이 상황에서도
    늘 처음처럼 참수석 홈을 지키는 카페지기의 순수함이 좋습니다.

    최근, 장활유 석우와의 인연으로 제가 참수석 홈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는데
    월간지 책에 다 쏟아놓지 못한, 수석계에 대한 아쉬움과 건전한 비판의 글을
    가끔씩 쏟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을 가져봅니다.

    인터넷 문화,
    선플을 필요로 하는 것은 맞는데,
    올바른 길잡이가 되려면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 분위기에서 다소 벗어나더라도
    바른 평가기준 정론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

  • 작성자 22.11.29 19:50

    @늘보 저도 1988년 회사 수석 동호회에 들어 수석을 시작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지운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수석이 좋아 무슨 큰 의지나 사명감 없이 인터넷에 발을 디뎌 놓았죠.
    당시에는 수석 사이트가 제가 알기로는 사람과 수석, 유형민님이 운영하시던 수석과 미술
    두 곳이 있었고 1인 1홈페이지 운동에 힘입어 저도 인터넷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사이트 관리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네요.
    오래되다 보니 자료가 쌓여 의도하지 않던 사명감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다양한 SNS가 넘쳐나 카페 운영이 엣날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저절로 이렇게 오게 되었지만 지은님께서는 수석 문화 발전을 위해 처음부터 사명감과
    함께 헌신적으로 노력하셨으니 저와 근본적으로 다르고 제가 많이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상에서 수석문화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부족한 소인이지만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수석 문화 발전을 위한 장문의 글 감사드립니다.
    11월말이 되니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환절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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