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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나의 '모시옷'의 추억
동구리 추천 0 조회 102 19.08.02 08: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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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2 08:05

    첫댓글 아하 맞다........... 모시옷 그거 진짜 시원하지요?
    그런데 좀 까칠하더라구요
    어릴 때 보면 어르신들 누런색 모시옷 입고
    일하시는데 꼬깃꼬깃구겨져 있더라구요

    어쩌면 사치품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모시적삼 참 좋은 옷같아요
    신선놀은 하시며 모시적삼 입고 부채 살랑살랑
    흔들며 올여름 멋지게 나세요^^

  • 19.08.02 08:21

    아, 모시 하면 또 한산 모시가 유명하지요.^^

    모시 적삼 말씀하시니
    갑자기 옛 생각이 떠올라 배시시 웃음부터 나옵니다.

    동네 할아버지 한 분이 여름이면 유독 모시옷을 즐겨 입으셨는데 홋적삼에 홋바지 차림으로 다니시면 꼭 애들이 그 뒤를 따르며 키득거리곤 했던,
    속곳을 입지 않아 걸음을 옮길 때마다 훤히 비치는...ㅎㅎㅎ

    모시 송편은 이야가 엄청 좋아해서 접시에 두 개 놓여 있으면 양 손에 쥐고 싶을 정도예요.ㅎ

    풀먹여 빳빳하고 까실한 모시 적삼 입으신 동구리님, 므찌실 거 같습니다.

    네, 그렇게 멋을 즐기며 행복하게 지내세요~^^

  • 19.08.02 09:17

    모시옷 입으시면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모시옷 입으시고 팔자 걸음
    걸으시면 대감 같은 위풍당
    당함이 보이시겠어유.

    그런데 세탁비 부담이 커
    서 힘드시겠어유.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낙향한 엘리트 공직자님 답습니다.

  • 19.08.02 10:28

    나는 옷을 살때는 드라이크리닝,하지않는 소재로,세탁기에 빨수있고,다림질이
    필요없는 것만 구입하니,멋이 없지요,ㅎㅎㅎ

  • 19.08.02 10:38

    모시옷 쫘악 빼 입으시고 옆구리에 책 한권 끼시고 팔자걸음을 걷는 동구리님을 상상하니 아주 멋집니다요‥

    모시옷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19.08.03 08:31

    아~~
    그 옛날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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