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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26 16:57
▲ 최근 해외 사이트에는 '고소공포증 유발하는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찔하게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이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을 보는 이들까지 고소공포증을 느낄 만큼의 아찔함을 자아내는 높이인데, 사진 속 인물들은 높이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 것 같은 태연한 표정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의 끝'이 있다면 바로 저곳이 아닐까?", "고소공포증 있으면 절대 가면 안 될 듯", "사진만 봐도 너무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2.26 09:09
▲ 지난 22일(현지 시각) 탄핵으로 쫓겨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의 얼굴을 그려 넣은 다트 게임용 과녁판이 24일 수도 키예프의 독립광장에 등장했다./AP 뉴시스
시위대에 대해 대량 학살 명령을 내린 혐의로 수배 대상이 된 야누코비치는 흑해 연안의 크림 반도에 은신 중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입력 : 2014.02.26 08:55
▲ 걸리버 놀이터가 해외 SNS에서 화제다. 이곳에서는 동화 속 걸리버를 만날 수 있다. 놀이터를 찾은 사람은 잠든 걸리버를 묶어 놓은 소인의 시점에서 걸리버를 보게 된다. 문자 그대로 잊었던 ‘동심’에 젖어 들게 되는 공간이다.
거대한 콘크리트로 제작된 거대한 걸리버가 있는 곳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다. 걸리버는 머리카락까지 바닥에 묶여 있다. 사람들은 소인이 되어 걸리버 위를 걷는다. 세상 어딘가에 걸리버가 있을 것 같은 환상도 갖게 된다.
이 놀이터에 들어서면 조나단 스위프트가 창조한 캐릭터를 현실 속으로 불러냈다. 사람들은 걸리버의 몸 위에서 놀다가 미끄럼대를 타고 내려오고 다시 계단을 걸어 오를 수 있다. 걸리버의 길이만 70미터에 이른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이 놀이터는 세계 최고의 놀이터 중 하나로 꼽힌다.
/PopNews
입력 : 2014.02.26 08:53
▲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쳐다만 봐도 살이 찔 것 같은 ‘아이스크림 하이힐’이 화제다.
달콤한 초콜릿, 부드러운 생크림이 뚝뚝 흘러내릴 듯한 또 한입 물면 바삭 부서지는 소리가 날 것 같은 과자 굽 모양의 이 구두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두인지 케이크인지 아이스크림인지 정체가 모호한 이 제품은 ‘구두’다. 결혼식 같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수제 구두’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겉으로는 먹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먹을 수는 없고 발을 넣을 수 있는 구두라는 것이다.
수작업을 통해 생산되는 이 구두의 가격은 50~200달러 수준이다. 과일 모양의 장식품에 얹어진 바닐라 하이힐이 200달러로 가장 비싸다. “쳐다보고 있으면 단 것을 찾게 된다”는 것이 이 구두를 본 사람들의 말이다.
(사진 : 바닐라 힐 등 달콤한 구두 제품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6 08:52
▲ 파도를 타며 노는(?) 악어가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치 서핑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이 악어 때문에 해변이 폐쇄되는 등 소동이 일었다.
‘서핑 악어’는 지난 주말, 호주 케이블 비치에 나타났다. 약 4미터 크기의 거대한 악어가 해안에 나타났는데, 이 악어가 파도를 타며 놀았다는 것이다. 출렁이는 파도에 거대한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서핑을 즐기는 듯한 행동을 취한 악어의 모습은 해외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만 서핑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말도 있고, “악어도 레저 활동을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PopNews
입력 : 2014.02.26 08:52
▲ 아기와 얼굴을 맞대고 묘한 표정을 지은 개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개의 표정에 감격 또는 감동 같은 감정이 보인다.
아기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동생”을 처음 만났다는 설명이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처음으로 집에 데려왔고 집에 있던 애견이 아기를 처음 봤다는 뜻일 것이다.
개의 복잡한 표정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주 반가워”하고 인사하는 것 같다는 댓글이 많고 “그간 힘든 일은 없었니” 염려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해외 네티즌들도 있다.
/PopNews
입력 : 2014.02.26 08:51
▲ 원숭이도 셀카 놀이를 좋아한다?
‘원숭이 셀카’가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이 영상은 발리를 찾은 한 청년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것이다. 카메라를 조작한 이는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였다. 원숭이들이 많이 사는 사원을 찾은 청년은 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원숭이들에게 과일을 던졌다. 원숭이와의 즐거운 한때를 영상을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 원숭이가 청년의 카메라를 낚아챘다. 이 원숭이는 카메라를 들고 뛰었다. 그러더니 각도를 정확하게 맞춰,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원숭이 셀카’가 완성된 것이다. 원숭이는 카메라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다. 셀카를 즐기는 원숭이의 등장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사원 관계자의 도움으로 청년은 카메라를 회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카메라 배터리를 분실했고, 대신에 ‘원숭이 셀카’가 남았다고.
(사진 : 카메라 훔친 원숭이의 셀카)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2.26 08:54
▲ 고래가 사람 뺨을 쳤다. 거대한 고래의 꼬리에 뺨을 정통으로 맞은 이는 캐나다의 한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최근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하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도중 고래의 급습(?)을 받았다. 이 광경은 유람선에 탑승한 관광객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다.
고래 관광을 위해 유람선에 오른 이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운이 좋게도 유람선 주위로 고래 한 마리가 다가왔고, 고래는 자신의 웅장한 자태를 사람들에게 뽐냈다. 거대한 고래는 유람선 가까이 접근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고래의 꼬리와 몸통을 눈 앞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 고래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사람들에게 더욱 가까이 접근했다. 그리고 꼬리를 힘껏 휘둘러 한 여성의 얼굴 부위를 쳤다. 지켜보던 이들은 공포의 비명을 질렀다. 다행히, 고래 꼬리에 뺨을 맞은 여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고래의 행동이 의도적인 것이었는지 아니면 우연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람선에 탑승한 이들이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는 후문이다. 영상이 촬영된 지역은 고래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2.25 16:58
▲ 최근 해외 사이트에 '사람의 몸을 닮은 나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나무의 기둥은 사람의 하체와 꽤 비슷한 외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 여성의 몸과 비슷한 나무들이 종종 발견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발견된 나무는 건장한 남성의 뒷모습과 꽤 흡사하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닮아도 왜 하필 엉덩이를 닮았을까?", "세상에 신기한 나무 정말 많은 듯", "한번 만져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2.25 09:01
▲ 벌에 쏘인 개가 해외 SNS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 벌침을 맞은 개들은 얼굴이 부어올랐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아서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물론 미안해하는 양심가책형 댓글도 있다. 남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네티즌이 눈길을 끈다. 벌에 쏘인 개들은 볼수록 귀엽고도 안타깝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5 09:01
▲ 운석이 차에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화젯거리로 떠오른 위 사진은 로또 당첨보다 확률이 낮은 ‘운석 차량 명중’ 상황의 결과를 보여준다. 차 뒷부분이 뚫리고 말았다.
차량을 관통한 위 운석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석 중 하나로 이름은 픽스킬 운석. 1992년 10월 미국 뉴욕주 픽스킬의 주차된 차량에 떨어졌다. 지름이 약 30cm이며 무게는 12kg이었다. 작은 운석이지만 파괴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네티즌들은 위 차량이 역사상 가장 희귀한 차라고 평가한다. 어떤 슈퍼카보다 희소 가치가 높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위 사진은 화제의 차량과 운석 일부를 판매하려는 미국의 운석 거래 사이트에 공개된 것이다.
/PopNews
입력 : 2014.02.25 08:57
▲ 꼬리가 8개 있다는 이구아나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머리가 2개 있는 뱀, 꼬리가 2개 있는 이구아나는 종정 인터넷 등을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8개의 꼬리를 가진 동물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해외 언론들의 반응이다. 9개의 꼬리가 있는 일명 ‘구미호’에 버금가는 이 이구아나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몸통을 끝에 긴 꼬리 하나가 있고, 그 주위로 7개의 작은 꼬리가 달려 있다는 것이 주인의 주장이다.
‘꼬리 8개 이구아나’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구아나는 조만간 미국 TV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사진 : 8개의 꼬리를 가진 이구아나)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5 08:56
▲ “졸음을 견디고 또 견디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 ‘조는 미어캣’이 인기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 미어캣은 졸고 또 조느라 바쁘다. 미어캣은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감시’에 사용하는 동물로 전해진다. 적으로부터 자신과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 미어캣의 주된 임무인데, 미어캣 중에서도 졸음이 많은 한 마리가 사람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미어캣은 고개를 떨구며 졸고 또 존다. 정신을 차리려 머리를 흔들기도 하지만 졸음은 어쩔 수가 없다. 졸음을 참고 참던 미어캣은 결국 자신의 배에 얼굴을 묻고 쿨쿨 잠을 잔다. 하지만 동료들은 임무(?)에 태만한 미어캣을 그냥 놔둔다. 깨우지도 괴롭히지도 않는 것이다.
“고단한 일상을 견디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말한다. 조는 미어캣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사진 : 졸음을 참는 미어캣)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5 08:56
▲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강렬하고 화려한 ‘타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타투는 미국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의 문신사가 만든 ‘작품’으로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의 등판에 새겨진 것은 ‘나무’다, 나무에는 붉은 꽃이 피었고, 피처럼 붉은 나뭇잎이 쓸쓸하게 떨어지고 있다. 고사목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의 뿌리와 생명력이 넘치는 꽃, 나뭇잎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는 평가다. 다른 타투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색깔과 입체감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삶과 죽음 그리고 고요함과 생명력이 느껴지는 이 작품의 제목은 ‘허트 트리’다.
(사진 : 문신 작품 ‘허트 트리’)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5 08:58
▲ 작은 체구에 힘도 없어 보이고 격파 등 무술 실력도 전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가냘픈 이미지의 여배우가 기와 15장을 이마로 깼다.
‘괴력’을 선보인 이 젊은 여성은 일본의 배우인 리나 다케다. 상냥하고 부드럽고 가냘픈 인상을 가진 그녀는 최근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기왓장 격파에 나섰다. 자신의 앞에 놓인 것은 15장의 기와였다. 그녀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기와 격파를 시도했고, 단 한 번의 격파로 기왓장 15개를 한 번에 산산조각 냈다.
이 영상은 신용카드를 홍보하는 광고로, “머리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카드도 마찬가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리나 다케다는 무술 실력이 뛰어난 배우로 전해진다. 광고 촬영에서 특수 효과는 전혀 없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믿을 수 없는 격파 실력”이라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짧은 광고 한 편으로 리나 다케다는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사진 : 여배우의 기와 격파)
이규석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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