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의회는 '단양군 어상천면, 옥천군 동이면'으로 나뉘어 수해지역을 찿다

[김인배(충북 홍보국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회장 허 온)는 2020.8.11.10부터 북부지역인 단양 어상천면과 남부지역인 옥천 동이면 두곳으로 나누어 충북지사 박정규 팀장 이준영 팀장과 직원, 도협의회 임원과 청주 흥덕지구(회장 정연남) 서원지구(회장 이종남) 단양지구(회장 서명화) 옥천지구(회장)가 연합하여 봉사원 105명(단양지역70명 옥천지역35명)이 옥천 동이면은 세탁봉사, 단양 어상천면은 수해복구 작업을 하였다.

단양군청 안병숙 주민복지과장과 박상규 희망복지지원팀 팀장이 봉사원을 격려코져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주셨다.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 급식차량을 배치하여 단양지구는 급식봉사를 하고,


청주 흥덕지구는 중거리 3길13-14 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물이 집 방문턱까지 차았던 흔적을 보면서 젖은 연탄과 창고를 정리하고 폭우로 쌓인 흙도 맑끔히 치웠다.




(단양지구 급식봉사 모습)

(흥덕지구 봉사활동 모습)

청주 서원지구는 심곡리 마을의 경로당의 젖은 연탄을 포대에 담아 옮기는 작업과 범바위골 메주마을의 웰빙메주가공센터 건물에서 침수되어 젖은 포장박스를 처리하고 옮기는 작업을 하였다.

(서원지구의 봉사활동)

김 근 단양 어상천꿈봉사회 회장부부와 서원, 흥덕지구 봉사원이 함께 수해 입은 또 다른 이재민 집을 방문하여 젖어 쓰러진 연탄를 정리하였다.

옥천지구 세탁 봉사는 옥천소방서 마당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사 박정규 팀장, 허온 도협의회 회장, 손한두 전 도협의회 회장, 옥천지구 봉사원 35명과 함께 금강과 계곡물이 넘쳐 침수 피해를 입은 옥천휴게소 부근 하늘벤션의 세탁물을 봉사원의 발세탁과 세탁차량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해주었다

(옥천지구 세탁봉사 모습)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머뭇거림없이 수해지역을 찿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 한 흥덕,서원,단양,옥천지구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사랑합니다!





●분산된 봉사활동 관계로 사진과 봉사내용에 도움을 준 봉사원●

김미란 홍보차장
이종남 서원지구회장
허정옥 전 흥덕지구회장
김영일 전 도협의회 분과위원장

[충주협의회장김영숙]

모두들 고생이많으시네요 홍보국장님도 멀리까지 다니시느라 수고많으세요 폭염까지온다니까 모두들 건강주의하시기바라며 복구되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