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도톤보리에요..갠적으로 평일에도 오사카 도톤보리는 너무 사람이 많아요.
정신 사나울 정도에요..ㅠㅠㅠ..갠적으로..전 그래서 아침을 더 좋아해요!
바로 이 찍을때 이치란 라멘 기다릴때인데 밤에는 저 강을 따라 줄이 엄청 길게 있어서
먹을 엄두도 못냈어요...이치란 라멘 아침에 먹는걸 추천합니다..24시간이니깐요
딱 한국인이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 맛있었고 한번더 먹고싶었어요.
아침에 웨이팅이 20분도 안되고...빨리나와서 든든하게 따뜻하게 아침 먹기 좋은것 같아요.
비밀소스 4배 했는데 딱 신라면? 정도의 매움이구요.
다 먹을때쯤에 전 조금 느끼했어요.
싱겁게 먹는걸 좋아하는 전 간이 너무 딱 맞는 맛이었어요.
그래도 꽤 만족....가격은 아쉽...ㅠㅠ규카츠랑 가격이 비슷해여..ㅜㅜ
오사카성은 정말 웅대하고 이뻤어요...bb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시간상 짧게 사진만 찍고 갔는데 아쉬웠어요..ㅜㅜ
갠적으로 주유패스 가지고 있으면 동절기엔 수상버스가 무료인데 비추합니다..
이것땜에 급하게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오사카성 위주로 가는 버스가 아니라
그냥 시내? 쪽이라 관광용이라기 보다는 그냥 버스같았어요.
돈주고 타면 더욱 비추!
한큐백화점 인디언카레!
갠적으로 카레는 불호인데 이 카레는 정말 다 먹을정도로 맛있었어요.
첫맛은 카레맛인데 뒷맛은 맵더라구요. 딱 맛있게..!
근데 카레맛이 어디서 먹어본든 안먹어본듯 특이하면서 맛있었어요.
같이 주는 양배추 절임이 특히 일품이에요.
카레라 너무 잘 어울리고 백김치랑 맛 비슷해서 김치 먹고싶었던 저는 너무 좋았어요.ㅠㅠ
물도 계속 얼음물로 채워주시고...5시쯤가서 그런지 바로 들어가서 먹었어요.
현지인도 꽤 많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회전율이 빨라요!
모투무라 규카츠!
갠적으로 웨이팅이 너~~~~~~~~~~~~~~무 길어요
정말 길어서....기본 2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6시 반쯤? 갔는데 9시 반 가까이 되서야
들어갔어요. 분점이나 본점이나 가까운 거리인데 둘다 웨이팅 노답이에요..ㅠㅠ
무엇보다 이게 소고기고 화로에 구워먹는거라 회전율이 좋지 않아서 더욱 웨이팅이 길어요.
참고로 맥주는 비추..걍 콜라 시키세요..걍 카스맛입니다...ㅠㅠㅠㅠ
맛있었지만 굳이 고생해서 먹고싶진 않아요 다시..ㅠㅠ
근데 먹을땐 진짜 행복해요! 진리의 고기...국이랑 소스 다 맛있었어요..샐러드랑..ㅠㅠ
하루코마 스시..
갠적으로 인생스시...와 대박까진 아니고
가성비 대비 좋은것 같아요. 갠적으로 스시 좋아하지 않아서..
음 괜찮네? 정도..무엇보다 제기준 와사비가 강해서 와사비 좀 띠어서 먹었어요...ㅋㅋ...
계란말이는 정말 별미구요. 관자랑 장어 맛있어요.
살점의 크기나 싱싱함은 만족스러웠지만 스시가 딱히 호가 아니라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욤!
웨이팅은 40분정도...딱 12시쯤 갔어요. 분점 본점 웨이팅 둘다 길구요.
가게 안이 좁아요..ㅠㅠ
개인적으로 같이 준 말차가 너무 맛있었어요!!!!!!!(말차덕후)
나카자키쵸 카페 거리!
하루코마 스시랑 주택박물과 근처 거리인데요 (역으론 한정거장)
실제 주민들이 사는 곳이고 크게 유명하지 않아서 한옥마을이나 감천문화마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역에서 내리면 큰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군데군데 자판기도 귀여웠어요. 귀여운 차도 있고...무엇보다
건물이 다 이쁘고 애니속 거리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
필수코스는 아니지만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걷는거 좋아하시면서 소소하게 즐기기에 딱 좋아요!
애니속에서 많이 보던 세갈래 골목길!!
ㅈ진짜 건물 하나하나 다 이쁘고...일본스러웠어요...ㅎㅎ
오사카성 녹차 아이수크림은 그냥 그랬어요..
갠적으로 콘 부분 맛이 특이하더라구욤
가격대비 ㅂㄹ....
제가 좋아했던 헵파이브..!
야경은 하루카스 낮에는 헵파이브 추천합니다
웨이팅 없이 주유패스로 공짜이고 정말 높고!!!! 관람차가 빨간색이라 정말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풍경도 정말 좋아요...
높아서 정말 제가 거인된 기분이고
스피커에 폰 연결해서 구오빠들 노래 들으니까 감성 충만...ㅠㅠ
친구는 많이 무서워했는데 전 갠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헵파이브 있는 건물에 여성복 의류매장이 많은데..정말 다 이뻐요.ㅠㅠ
나중에 여기로 쇼핑오고 싶을정도에요! 보세입니당
한국이랑 비슷하면서 특이한? 인터넷에는 없는 옷들이 천지인 느낌이에요....
하 안산게 후회스러워요.ㅠㅠㅠ 그리고 디저트 매장도 많아서 한번쯤 쇼핑도 같이 하기 좋은 듯...
하루카스 300
공중정원보다 하루카스를 더 추천합니당...실내 벽면 통유리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여
사진은 실물의 100분의 1도 못담아요.ㅠㅠ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마저 몽환적이고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저절로 탄성이 우와하며 나옵니다..영상보시면 더욱 가고싶을거에요.
실내라서 춥지않고 무엇보다 유리에 시뮬레이션도 가끔 틀어주고 노래도 나와서 좋았어요.
정말 우주??같다고 해야하나...한국돈으로 약 만오천원이구요.
평일저녘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화장실도 벽쪽이 유리!
여기서부턴 유니버셜!
저는 입장건 + 익스4 약 14만원 지출했구요.
11시쯤 가서 저녘 6시쯤 나왔는데
해리포터 / 죠스 / 스파이더맨 / 쥬라기 / 백드롭 / 진격의 거인4d /스누피관련 놀이기구2개
정도 탄것 같아요. 갠적으로 백드롭이 롤러코트 류인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진짜
그냥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기분...저 바이킹 탈줄아는데도 너무..진짜.ㅠㅠㅠㅠㅠ
그래서 포비든 피저? 인가 다른 롤러코서트 종류 유명한거 안탔어요...
해리포터랑 스파이더맨은 4d인데 정말 꼭 타세요...ㅠㅠ진짜
개 존잼인데 무서운데 재미가 더 커요!!!!!스릴있고ㅠㅠㅠ그리고 웨이팅 줄마저 해리포터는
진짜 호그와트 여서 너무 좋았어요. 해리포터 구역 화장실 마저 해리포터스러워요..말하면 스포인데
암튼 꼭 들어가세요!!!!!!!!!!!!!!!!!!!!!!!
쥬라기는 처음에 별로 안무섭? 그냥 공룡나오고 우와 신기하다..인데 마지막에
뽷 무섭더라구요.
백드롭은 진짜...ㅎㄷㄷ.....한번 타보시고 다른 롤러코스터 탈지 결정하시길...
죠스는 아주 열연기를 보실수 있구요.
외쪽에 타시면 옷이 젖으실수도...ㅠㅠㅠ근데 재밌었어여!
스누피존? 거기가서 애기용 롤러코스터 탔는데...와 이것마저 왤케 스릴있는지
이래서 갓 유니버셜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니버셜 다 건물이 하나하나 이뻐요..
놀이기구만 있는게 아니고 이런 그냥 가게?
안에가 진짜 가게 아닌데 이런 건물이 꽤 많아서 사진찍으면 이쁘더라구요
다 색감이 너무 이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건물 뒷쪽 하나하나 해리포터 디테일이 멋졌어요
돈이 아깝지 않구요.ㅠㅠ
버터맥주는 그냥 친구랑 나눠서 마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인형탈 쓰신분이 종종 있는데
아주 퀄리티가 대박이에요.
쥬라기에는 공룡도 있었는데 아 진짜 공룡이에요....그냥..디테일..ㅠㅠ
핑크팬더는 몸매도 핑크팬더였어요 허리가 아주 한줌이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다들 팬서비스도 낭낭하셔여
해리포터 존을 4시쯤에 가서 5시쯤 나오니까
낮 + 해질때 + 저녘 모습을 다 보게되서 좋았어요!
숙소 / 와파 / 항공 등 그밖에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주세요!ㅎㅎㅎㅎ
첫댓글 오오오오!!!!! 완전 유용해요!! 감사합니당!!!! ♥♥ 와이파이는 어떻게하셨나요?
위메프인가 티몬인가 소셜에서...말톡 와이파이 구매했어요 하루 3500원인데 화요일 출국이라 하루 공짜였어요! 주문하고 입금하고 당일 공항에서 찾아가시면 되요! 잘터지고 편해서 좋았어요!
우와 젤 궁금하고 고민했던 거에요>_< 감샤합니당!!
일본은 오히려 골목이 더 매력잇눈것 같아요 잘봣습니당 ㅋ
맞아용..ㅠㅠ
백드롭시시해보여서안탔ㄴㄴ데 탈걸그랬네요 ㅜ ㅜ
도톤보리에 사람 별로 없을 만큼 일찍인 시간은 몇 시 정도인가요?.? 헵파이브 보세옷 가격은 여기랑 비슷한가용?
네 가격대는 매장마다 다양한데 제기준 디자인이 흔치않아서 비싼거같은것도 3만원 내외구용 1만원대도 있어용 도톤보리 8시반에 진짜 사람 거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