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리카겔이 산소와 수분으로부터 식품이나 물건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대량 구입하여, 곡류, 분말류( 주로 건조 식품이네요)등 가리지 않고 모든 보관 용기 속에 하나씩 넣어 두었는데, 이제 보니 산소 흡수제와 수분흡수제가 별도로 있네요. 실리카겔과 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구별해 사용해야하나요? 실리카겔을 구입할 때도 건조 식품용( 종이팩)과 기름기가 있는 식품용(비닐팩) 두가지가 있었어요.
@아웨라수분흡수제는 다공성이라는 특징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겁니다. 주로 가루에 씁니다. 산소흡수제는 링크 참고하시고, 된장 고추장 등 수분을 흡수하면 안되는 제품에 많이 씁니다. 특성(반응방법)에 따라서 몇 종류가 있습니다. 탄소중독화성인님 게시물에서 산소흡수제와 수분흡수제를 같이 넣을 경우 일정부분 성능저하의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었습니다. http://cafe.daum.net/push21/JAtY/1783
지금 공동구매 글에도 산소흡수제와 실리카겔(수분흡수제)를 간단히 설명해 놓았으니 한번 보시기바랍니다 비상식량등 먹거리를 오래보관할때 이 둘을 씁니다. 다만 약간 성질이 다르니 사용상 구분해서 쓰면 더 효과적입니다 산소흡수제는 그안의 산소를 없애기때문에 용기의 수축작용이 일어납니다 펫트병에 쌀을 넣어 보관할때 잘 다지지 않으면 이후 쭈그러들면서 병이 깨지기도하죠 수분흡수제는 그런 단점은 없기에 용기에 약간의 공간이 생길수밖에 없는곳에 쓰입니다 가령 펫트병안에 콩이나 국수같은것들을 보관할때. 하지만 펫트병쌀에 넣으면 쌀을 더 건조시켜서 부스러지게하기에 산소흡수제만 넣으시면됩니다 다 장단점있는거죠
첫댓글 수분흡수제입니다. 정체는 이산화규소이구요.
그럼, 수분 흡수제 (=실리카겔) 와 산소 흡수제의 용도는 어떻게 다르지요?
@아웨라 수분흡수제는 다공성이라는 특징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겁니다. 주로 가루에 씁니다.
산소흡수제는 링크 참고하시고, 된장 고추장 등 수분을 흡수하면 안되는 제품에 많이 씁니다.
특성(반응방법)에 따라서 몇 종류가 있습니다.
탄소중독화성인님 게시물에서 산소흡수제와 수분흡수제를 같이 넣을 경우 일정부분 성능저하의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었습니다.
http://cafe.daum.net/push21/JAtY/1783
아고~ 그럼 실리카겔은 소용 없는건가요?
옥시젼 업소버로 모두 바꿔눠야겠네요... ㅠ
@아웨라 곡류, 건조식품은 일반적으로 수분흡수제가 맞습니다.
산소흡수제는 산소나 가스흡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된장, 간장, 유탕처리한 김 같은데 쓰이죠.
수분흡수제는 식품에 산업용은 식품에 써서는 안되고 식품용이라 하더라도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정해진 값 이내로 넣으셔야 합니다.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인터넷에 찾아보시길...)
앗! 넘 중요한 정보!
자주 여는 곡류 보관통엔 남아 도는 수분 흡수제 여러개를 넣뒀는데...
꺼내야겠어요.
친절하신 즈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공동구매 글에도 산소흡수제와 실리카겔(수분흡수제)를 간단히 설명해 놓았으니 한번 보시기바랍니다
비상식량등 먹거리를 오래보관할때 이 둘을 씁니다. 다만 약간 성질이 다르니 사용상 구분해서 쓰면 더 효과적입니다
산소흡수제는 그안의 산소를 없애기때문에 용기의 수축작용이 일어납니다 펫트병에 쌀을 넣어 보관할때 잘 다지지 않으면 이후 쭈그러들면서 병이 깨지기도하죠
수분흡수제는 그런 단점은 없기에 용기에 약간의 공간이 생길수밖에 없는곳에 쓰입니다 가령 펫트병안에 콩이나 국수같은것들을 보관할때.
하지만 펫트병쌀에 넣으면 쌀을 더 건조시켜서 부스러지게하기에 산소흡수제만 넣으시면됩니다
다 장단점있는거죠
구별해 쓰는게 좀 복잡하네요.. 끙끙!
산소 흡수제 하나만 사용하면 안될까요.? 건조 식품류 왠만한 곳이라면..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믿음직스런 코난님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농담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