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유명한 사진이죠. 베이브루스의 은퇴식 장면.
이날로부터 2개월 후에 베이브루스는 타계했고, 사진작가인 나타니엘 파인은 퓰리쳐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저스시절의 에릭 가니에는 정말 말그대로 Unhittable 이었죠ㅠㅠ
2001년 월드시리즈 당시 조지 부시, 밥 브렌리, 조 토레..
4차전인지, 5차전인지 조지부시의 시구 직후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911테러 직후라 미국의 애국심이 하늘을 찔렀던 시기였죠..
이치로의 오릭스 시절 모습.
제 기억으론 오릭스 시절때도 한국에 친선경기차 내한했을 때
잠실구장 덕아웃에서 마늘냄새 난다느니 같은 말로 한국을 비하했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_-;
쯔요시 신조. 오랫동안 활약은 못하고 다시 일본으로 복귀한 다음에 은퇴했죠..
구대성 선수의 뉴욕메츠 시절 주루 플레이. 주간 베스트 플레이에도 뽑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아웃이었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득점 인정이 되었다죠?
그 당시 저 점퍼 안에 야구공이 2개 들어있었다는;;
데이비드 콘의 98년 퍼펙트게임 달성 직후..
애스트로돔에서의 랜디 존슨.
FA로 애리조나로 오기 전에 시애틀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어 잠깐동안 활약했었죠.
98년 맥과이어와 소사의 홈런 경쟁은 정말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홈런 경쟁이 팬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는 이유는
두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넘어서 멋진 우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마침 맥과이어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먼저 신기록을 작성하게 되어
소사와 포옹했던 장면도 있었는데, 사진은 결국 못구했네요^^;
2002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데이비드 엑스타인.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밥 브렌리 감독. 2001년도에 부임하자마자 애리조나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죠..
물론 그 이후에 김병현과 불화로 인해 국내팬들에게 인상이 안좋아졌고, 그 다음해엔가 성적부진으로 사임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뭘하는지..
이라부 히데키의 핀스트라이프 입은 모습.
얼마전에 뉴스탔던 존 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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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