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암 명리약언
看傷官法 상관보는법
어느고전에서는 상관을 매우 중시하였습니다.아시죠?
看傷官之法,不當月令,而局成他格,些小傷官爲害,則去之,不爲害則置之。
雖當月令,而用以敵煞,當從煞格推究。
惟局中無足取用,而傷官或當令有援,或黨眾有勢,則用之。
雖不得令得勢,而日主旺甚無倚,止一二點傷官略成氣象,則亦用之。
상관을 보는 법은 당연히 월령이 아니며, 局에서 다른 格을 이루고, 그 상관이 해가 적으면 제거하고, 해가 없으면 그냥 둔다.
비록 당연히 월령이면, 殺을 적으로 사용하지만, 마땅히 종살격으로 추구한다.
局중에 취용의 만족이 없으면 상관이나 당령이 도움 있거나, 무리가 세력이 있으면 사용한다.
비록 득령 득세가 없으며, 日主가 과旺하여 의탁이 없고, 상관이 한두 개로 대략 氣象을 이루면 역시 사용한다.
用之者何?
以其亦我所生,雖不如食神之純粹,亦我之精氣流通,英華發外,亦可取也。
然比生出財神方爲有用,否則頑而不靈,徒泄我氣耳。
사용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상관에서 또한 내가 生하는 것으로 비록 식신의 순수같지는 않아도, 역시 나의 정기가 유통하고, 영화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또한 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견이 財神을 生해 나타나 비로소 유용하게 되고, 그렇지 못하면 완고하며 령이 없고, 내 氣만 빼앗아 가는 것이다.
用傷官大法,
日主強健則喜財,
日主衰弱則喜印,
財印俱正俱偏,則恐其相爭,
財印一正一偏,則不嫌並露,
然亦看全局理氣及財印情勢。
有俱正俱偏而相安者,
有一正一偏而相戾者,
此在舒配之妙。
상관을 쓰는 大法은
日主가 강건하면 財를 좋아하는 것이고,
일주가 쇠약하면 印을 좋아하며
財와 印이 正이거나 偏이면 서로 투쟁할까 두려웁고,
재와 인이 하나는 正이고, 하나는 偏이면 같이 드러남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시 全局의 理氣 그리고 財, 印의 정세를 본다.
모두 正이나 모두 偏이 있으며 서로 평안한 것이며,
一正 一偏이 있으며, 서로 불편한 것이고,
이것은 배열의 묘(舒配之妙)가 있는 것이다.
若必如舊書所雲,用財去印,用印去財,則太拘矣。
舊又有以當令爲真傷官,不當令爲假傷官,
夫以不當令而爲之假,則不當令之官煞,爲假官煞乎?
不當令之財印食神爲假財印食神乎?
不知傷官無論真假,當論強弱,強則制之,
傷官強而複行傷運,則日愈泄氣矣。弱則複之。
傷官弱而複行破傷,則日主愈無倚矣。
만약 반드시 옛글에서 말한것 처럼 「財를 쓸 때는 印을 소거하고 印을 쓸 때는 財를 소거시켜야 한다」면 지나친 구속이다.
옛글에서 또 「 당령으로 있어 진상관이 되고,당령이 없어 假傷官된다」고 한다.
무릇 당령이 없어 되는 것이 假라면 당령이 없는 官殺도 假官殺이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 당령이 없는 財와 印과 식신도 假財, 假印, 假食神이라고 해야 되지 않는가?
이것은 상관을 몰라 眞假로 나누어서 논할 것이 아니고 당연히 강약을 논하고, 강이면 제재하고,
상관 강이며 겹처 상관 운으로 가면, 日주은 더욱 설기를 하는 것이다. 약하면 겹치는 것이다.
상관이 약하며 겹처 파한 상관으로 간다면 日主는 더욱 의탁할 곳이 없는 것이다.
制傷之法,印運爲上,幫身次之。
扶上之法,傷食運爲上,比劫次之。
若傷官不喜見官,正如先有比劫而見財,先有梟神而見食,必爲患害。
舊書譬之毆傷官長而又見官,官必不恕,則鑒矣。
상관을 制하는 법은 印運이 상이고, 幇身이 다음이다.
상관을 扶助하는 법은 식상운이 上이고, 比劫이 다음이다.
만약 상관은 官을 만나는 것이 좋지 않는데 이것은 마치 먼저 比劫이 있으며 財를 보는 것과 같고, 먼저 효신이 있으며 식신을 보는 것과 같이, 반드시 우환과 해로움이 될 것이다.
옛글에서 강조하기를「 傷官하고 나서 또 官을 보면, 官은 반드시 용서가 없다」이는 비추어보는 것이다.
又爲傷官傷盡,反喜見官,
將劫財劫盡,反喜見財,
奪食奪盡,反喜見食矣。
然官亦有可見者,身弱傷強而有印綬,
可以見官,官生印綬,則身能任傷也。
身強財弱而有比劫,可以見官,官制比劫,則財不受奪也。
否則皆不可見官,見之非惟取傷之害,而日主受克,亦不能任傷爲用。
또 상관이 傷盡되어, 반대로 官을 보아 좋고.,
겁재를 劫盡되어 반대로 財를 보아 좋으며,
奪食(효신)이 탈진되어 반대로 식신을 보아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관도 볼수 있는 것은, 신약 상관이 강하며 인수가 있고,
官을을 볼수 있고, 官이 인수를 생하면 身이 상관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신강하고 財弱이며 비겁이 있고, 官을 보아서 좋을수 있으며, 官이 비겁을 제재하면, 財가 수탈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官을 볼수 없고, 보면 官이 취한 傷의 해가 아니며, 日主가 剋을 받고 또 상관을 감당 할수 없는 사용이 된다.
次必仍行傷運克之爲妙,次則食運亦可。
若傷官傷盡不見官,似乎如格,而乃貧賤者,必無財之故耳。
舊分五行孰可見官,孰不可見官,支離無理,關於傷官賦中,
至於見煞雖非見官之比,然無印無比而見煞,則亦克主而不能任傷,不可不去。
다음은 반드시 여전히 상관운으로 가서 극하여 묘하게 되고, 다음이면 식신운으로 가도 괜찮다.
만일 傷官傷盡이 見官이 아니면 格처럼 보이며, 이는 빈천이면 반드시 財가 없기 때문이다.
옛날에는「五行을 나누어서 官을 볼수있고, 官을 볼수 없고, 일관성 없이 조잡하며,상관부에서 확실히 밝혔다.
七殺에서 보는 것이 비록 관을 보는 것과 비견은 아니며, 그래서 印도 없고 비겁도 없으며 殺을 보면 역시 일주를 극하며 상관을 감당 할수 없고, 제거하지 않을 수 없다.
若陽刃甚有益於傷官,以其助主生傷,又能合煞也。
至於日主無氣,滿局皆傷,當棄命從之,反倚凶神爲用,
行運忌壞傷相主,
又未可以傷多不宜爲論矣。
만일 양인이 심히 상관보다 유익하고, 그것으로 주를 도와서 상관을 생하고 또 칠살과 합할 수 있다.
日主에 이르러 無氣하고 全局이 모두 상관이면 마땅히 命을 버리고 따라가며, 반대로 흉신을 의지하는 용신이 되는데.
行運에서 무너지는 상관은 서로 일주를 꺼리며
또 「상관이 많아서 좋지 않다」고 논함은 아직 없다.
ㅡ상관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