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지만 햇살이 따뜻한 오후 선배, 후배들과 커피를 마시러 간 곳입니다.
라디페 - 금융센터점
깔끔하고 아담한 실내입니다.
라디페 유리창으로 보이는 부산 국제금융센터
모든 커피가 유기농 블루마운틴과 예가체프 원두로 만들어지는 모양입니다.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데 비해서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처음 맛보는 '깔루아 더치'
'뱅쇼'-레드와인에 레몬과 여러가지 과일을 넣고 끓인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끓일 때 알콜은 날아간다고 하니, 술에 약한 저도 걱정이 없네요^^
역시 처음 보는 '더치맥주'입니다.
하이네켄 맥주에 더치커피를 넣었는데, 비율은 비밀입니다~
커피의 쓴 맛과 맥주의 쌉싸르한 맛이 겹치면서, 매력적인 맛이...
선배가 주문한 '쑥차'의 향기도 은은하고 좋아요~
왼쪽은 쑥차이고, 오른쪽은 다즐링 홍차입니다.
색도 향도 다르네요~
후배가 주문한 '아포가토 더치'
모두 다른 메뉴를 주문하고, 왁자지껄 사진을 찍고 하니
친절하신 사장님 '더치 아메리카노(예가체프)'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더치커피보다는 차갑게 먹는 더치커피가 더 좋더군요
후배가 선물해준 더치 커피 사진이 빠졌어요ㅠㅠ.
예쁜 병에 넣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처음 소개되는 곳이어서 ◎부산 멋집기행◎ 게시판으로 옮깁니다.
저도 다음에 꼭 가볼께요
근처네요 저두 가보겠슴다
그래야갰네요
뱅쇼 좋아하는 친구있는데 같이 가면 좋아할것 같아요
깔루아 더치 마셔 봤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