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트리마제 일반분양이 3월 19일~20일에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청약접수 결과 총 688가구 모집에
23명만 청약하였다네요. 말 그대로 청약쪽박입니다.
당초에 트리마제는 부유층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갖춰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이 성공 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의외의 청약쪽박이 왜 나왔을까요?
□ 트리마제 개요
- 층수 및 가구수 : 최고 47층 4개동 688가구
- 일반분양가 : 12평 : 3억8천7백여만원(평당 3,220만원) , 16평 : 5억3천1백여만원(평당 3,300만원)
22평 : 7억2천7백여만원(평당 3,300만원) , 28평 : 1십1억1백여만원(평당 3,900만원)
36평 : 13억여원(평당 3,600만원) , 38평 : 14억여원(평당 3,680만원)
56평 : 24억여원(평당 4,280만원) , 62평 : 27억4천6백여만원(평당 4,430만원)
88평 : 42억8천여만원(평당 4,860만원) 입니다.
※ 트리마제 일반분양가(평당가격)를 보니 참으로 슬퍼집니다.
우리 성수지구 일반분양가는 실태조사에서 평당 2,400만원을 책정 했는데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속한
트리마제는 평당 3,220만원 ~ 4,860만원 이네요.
왜 트리마제 평당분양가하고 성수지구 평당분양가의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을까요.
이거에 대하여 원인을 파악해 봐야 합니다.
□ 일반적인 건설사의 홍보전략
-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으로 방송사 및 신문사 지면을 통한 광고
-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을 통한 분양홍보
- 플랙카드, 리플릿, 신문에 전단지를 삽입하여 광고
-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 홍보
- 일명 떳다방도 활용
□ 두산중공업의 홍보전략
- 윗 내용의 홍보전략을 전혀 안하고 부유층에게만 견본주택을 공개
- 일반분양일자조차도 미공개하는 비밀전략(오히려 언론에서는 일반분양 예정시기를 4월로 보도)
□ 트리마제 홍보전략 및 청약결과 배경
- 견본주택을 사전에 본 상당수의 VIP(부유층)들이 트리마제를 분양 받고자 하였고, 두산중공업은 VIP들에게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함
( VIP들은 청약통장이 없어 일반분양 공고가 나가도 청약을 절대로 할 수가 없음 )
- 따라서 중,서민층이 청약을 못하게 하여 대대적인 미분양이 발생하도록 비밀스러운 일반분양 진행
- 3순위까지 청약이 미달이 되면 건설사는 미분양 된 잔여가구를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분양으로 VIP에게
매도 할 수가 있음
□ 결론
- 서울숲 트리마제는 VIP만을 위한 주거단지로 만들어 강남의 강남이 아닌 강북의 강남 특급단지로 만들고자
한 두산중공업과 VIP들의 요구가 잘 맞아 떨어진 합작품이다.
- 서울에 살고있는 VIP 및 부유층들이 얼마만큼 한강과 서울숲의 조망가치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다시한번 우리에게 알려 준 것이며, 향후 성수지구의 개발이 잘 진행이 된다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어 모두에게 개발이익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이걸 "VIP 깜깜이 분양"이라고 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용어가 있었던가요?
임대수익을 보고 30채 구매의사를 보인사람도 있다는군요. 허... 아래는 뉴스 원문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21000266&md=20140321115618_BC
성수두산을 프리미엄급으로 디스플레이 하는군요... 성수두산은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니 새로운 도전이 되겠네요~~
그렇게 말하는 대박 VIP분양은 언제 하나요?
그저 기대하며 대박나길 기다리던 트리마제는
청약율이3.3%로 착공 불투명이라는 기사도 나왔는데요
최소30% 분양은 나와야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다는데요!
겔러포레도19.2%는 나왔는데 대박 트리마제는 쪽박을
향해 가고 있으니 암담하네요,
성수동집 팔고 빠지려면 조합설립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안되겠나요?
카페에서 힘좀 써보세요 1500명이 찬성하면 다 될줄 알았는데
다들 대박이라더니 이건 쪽박이잖아요.
글의 내용을 끝까지 안읽으셨나봐요. 일부로 쪽박 분양을 한거라는 글입니다.
“3순위까지 미달되면 매수자는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물건을 매수할 수 있게 되고, 공급자는 선착순 분양의 형식을 빌어 수요자를 콕 짚어서 공급할 수 있다”며 “현재의 청약 규정의 허점을 활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라는 내용의 말그대로 vip를 위한 아파트화 된다는 글입니다.
@K2MAN 낚시할때 떡밥을 왜 뿌리는줄 아시나요?
피라미 들이 모이면 월척들이 뭐 먹을것 없나하고
모여 드는건데... 이건 뭐 저인망 어선으로 잡겠다고 하네?
봅시다.어떻게든 분양만 잘되면 되지,그러면 성수주민이 사업성 좋다고 알아서 조합설립 하자고 할텐데, vip 분양끝나길 기다려야 하니 대박인지 쪽박인지 솔직히 궁금하지않아요...? 빨리 조합설립 하고 팔고 나가야되는데 왜 이리 진행이 않되는지?
@남자의향기 어차피 두산은 성수동 재개발에 관심 없을껄요?
지들만 높이 지어서 VIP에게 잘 팔면 그만인 곳인데.. 그들만의 리그라는 소리죠..
님께선 원주민인지 투자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빨리 진행 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원주민입니다.) 집에 벽은 금가다 못해 튀어 나왔습니다. 매일매일이 불안할 뿐인데..
어차피 서울에서 재개발 안된 노후화 지역은 몇군데 안남았습니다.
원주민들이 재개발 되서 그 지역에서 다시 살아갈수 있는 확률은 매우 적은거 압니다. 그럼에도 뭐가 해결이 되야 이사를 가던 남아서 살던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