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별 의미엄는것임다..
어제 그니깐 금욜날..
울과 친구 두명이 생일이라서
밤새 궁동에서 술마시구 놀구..
오널 아침에 집에 와따.. 재밌긴했었는데 그러구 나니깐
넘 피곤하다.
오널 하루종일 잠만 자구...
참.. 아침에 들어오다가 김선모생님 만나따..
울 아파트 옆라인에 살거덩.
유구중학교 애들 연락 마니 되냐구 물어보시더라구.
너네가 궁금한가바.
아침이라 바쁜거 같아서 자세한 얘기는 못하구
까페 생겨서 마니 연락한다구는 했지..
세상 참 좁더라구.
김선모생님은 울옆라인 살구 방경현 선생님 알지?
우리 1,2학년때 영어 가르치던.. 그 선생님두 울아파트
살구 이민자 선생님은 다들 알겠지.. 그 선생님두
울 아파트 살구...
신정식 선생님이라구 무용선생님 알지?
그 선생님은 나 고딩 3학년때 울학교 체육선생님으루
왔었어.. 공주여고.. 좋더라.
나 감기 다 나아간다. 살거같애~~~
글서 감기 또 걸릴까바 오널 엄마라 독감예방접종두 해따.
그거 맞는 사람들 다 꼬마들밖에 엄는데 내가 맞으려니깐
쫌 민망하더라구.
그래두.. 또 감기 걸리긴 싫거던.
날씨가 마니 추워졌더라.
인제 수능 얼마 안남았다지? 내친구 말루는 39일인가
그렇다던데...
올해 수능 보는 모든 친구들 얼굴에 행복한 미소만
머물었음 조케따...
오늘 나 넘 이상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