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지순례는 4대 성지를 순례하는 9~11일 정도 짧은 일정과, 불교 미술의 최고 걸작인
아잔타.엘로라 석굴까지 순례 하는 13일~15일 일정이 주 코스를 이룬다.
인도 출도착 주 포인트는 인도 수도 델리와 중남부 항구도시 몸바이인데
델리는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인디아, 대한항공 직항편이 있고 몸바이는 대한항공이 취항한다.
또한, 네팔 카트만두로 주 2회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어, 네팔에서부터~몸바이까지 일정을 잡을 경우 대한항공이 편리하다.
에어인디아는 경유하는 단점이 있으나 요금이 저렴하고 중간구간 항공이동이 포함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통상 성수기(10월~3월까지)는 국적기의 항공료가 높고, 국내이동항공이 불포함되어 있어,
에어 인디아를 이용하면 경제적이고 편리함.
네팔 카투만두와 히말라야 설산을 볼 수 있는 포카라 까지 포함한 일정은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출도착 하며 카트만투와 몸바이에서 출도착한다.
통상 인도 성지순례 일정에서 3일 정도 추가 하면된다.
4대성지 위주의 짧은 일정은 국적항공을 이용하여 인도 수도 델리로 직행하는 코스(9일~11일일정)과
에어인디아를 이용하는 2가지 일정이 있는데 일찍 예약 할수록 저렴한 항공으로 경비면에서 유리하다.
인도성지순례는 이동시간이 길고 도로사정이 열악하며, 열차의 지연등의 문제가 있으나,
오히려 그런 시간의 자유로움이 성지순례의 느낌을 더해준다.
성수기(11월~2월 초까지) 항공좌석 확보가 어려워 미리 서둘러야 하며, 항공료가 높은 편이다.
4대성지와 + 델리시내 + 싼치대탑 + 아잔타 엘로라 석굴을 순례하는 코스는
13일~14일 정도 소요되며 카트만두로 입국 -몸바이로 아웃하는 일정과
몸바이입국-카트만두로 아웃하는 코스가 있다.
항공일정에 따라 코스가 정해지며, 양일정엔 큰차이가 없으나,
카트만두로 입국하는 일정이 시간 안배상 반나절 정도 여유가 있어 일정 조절이 용이하다.
2월 중순 이후 출발시 남쪽부터 온도가 올라가므로 몸바이에서 시작하는 편이 좋다.
성지순례 구간 외에 인도의 골든 트라이 앵글인 카주라호와 핑크시티 자이프르를 추가 할 경우
2~3일정도 기간을 더 생각하면 된다.
인도성지순례의 최적기는 10월15일 경~12월20일 사이 출발과 1월20일~2월 초까지 이며
중간의 12월20일~1월 초까지는 인도북부지방의 경우 야간의 추위가
거의 영하까지 내려가나 통상 10월~3월까지 인도성지순례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인도성지순례 시 새벽에 일찍 출발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인도가 우리나라보다
시차가 3:30분 늦은 관계로 기상과 출발 준비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인도 6시 -->우리나라 9:30분) 또한 이동시 차안에서 수면 시간이 충분합니다.
-주요 준비사항-
음식- 약 찹쌀1kg 정도 쌀(제공하는 식사 외에 별도로 밥을 하면 식사에 큰도움이 됨)
간식거리- 오징어 땅콩, 초코렛 등 과자류 약간씩(장시간 이동시 요긴함)
컵라면,컵누룽지(4~5개 정도), 밑반찬(고추장, 장아찌류 약간),커피믹스,차 종류
필수품-
손목시계,덧버선,작은 보온물병, 휴대용 휴지, 물휴지, 헤어 드라이(여성분), 모자, 야외용 샌달
12월말~1월 출발하시는 분- 숄이나 보온성이 있는 야외복장
(새벽 출발시 날씨가 쌀쌀합니다. 오전 11시 넘으면 봄날씨)
가방 짐싸기- 큰가방은 바퀴가 달린 트렁크류로 가방 벨트 하시면 좋습니다.
열차나,항공기에 가방 올릴 때 열쇠가 파손되거나 가방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배낭을 준비하시면 열차나, 차량 이동시 낮동안 필요한 간식, 반찬과 소지품을 넣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신발- 대부분 평지로 1km이상 걷는 경우는 없으나, 장거리 이동시 열차나 버스에서 편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좋다.
첫댓글 부지런하신 신회선사님 고급정보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