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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文字)의 힘’으로 격려를
우리는 영원히 스승과 함께 앞으로
새해 첫날(元日), 이시카와현(石川県)에서 발생한 ‘레이와(令和)6년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哀悼)의 뜻(意)을 올리는 동시에 광범위에 미친 심대(甚大)한 피해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근년 자주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며 2007년 3월, 진도(震度)6강(强)의 지진 때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수필(隨筆) 인간세기(人間世紀)의 빛(光)」으로 벗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시카와현은 도다(戶田) 선생님께서 탄생하신 천지(天地)다. 그러므로 불이(不二)의 제자(弟子)인 나에게도, 둘도 없는 고향이다.” “하루빨리 여진(餘震)이 진정되어 하늘을 나는 자의 왕인 큰 독수리와 같이 힘차게 부흥(復興)해 가기를, 우리는 진지하게 계속 기원해 가고 싶다.”라고.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해 재해지에 있어서의 구원(救援) 활동의 진전(進展) 그리고 이재민 분들의 건강과 하루라도 빠른 부흥을 강하게 기원하고 싶다.
생각해보면 선생님의 ‘문자(文字)의 힘’으로 민중을 격려하고 용기를 보내는 싸움은 생명을 깎는 나날이었다.
그 출발점은 75년 전(1949년) 1월 3일. 젊은 날의 이케다 선생님이 도다 선생님이 경영하는 출판사 일본정학관(日本正學館)에 첫 출근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년잡지(少年雜誌)의 편집(編集)으로 시작해 ‘언론(言論)의 힘’을 연마했다.
59년 전(1965년), 1월 1일에는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연재(連載)가 시작됐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완결(完決, 2018년 9월 8일)까지 반세기가 넘는 세월에 걸쳐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정신(精神)의 정사(正史)’를 그렸다.
지난해 11월, 선생님이 서거(逝去)했을 때 해외청년리더들로부터 맹세의 목소리가 보내져왔다. 미국 여자부장은 『신·인간혁명』을 펼쳤던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선생님과 마음으로 만났다고. 브라질 남자부장은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창제(唱題)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소설을 읽는 가운데 “항상 가슴속의 선생님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26년 전(1998년)의 오늘 1월 4일에는, 「수필(隨筆)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연재가 개시. 제1회의 제목은 “하루하루 새롭게”. 이케다 선생님은 80세까지의 인생행보(人生行步)를 적은 뒤 앞으로는 “묘법(妙法)에서 설하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인 그대로 영원히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지휘(指揮)를 한다.”라고 결의를 적었다.
어성훈(御聖訓)에 “일자(一字)는 무량(無量)의 자(字)이니라.”(어서신판1680·전집1215)라는 말씀이 있다. 어서(御書)를 근본으로 한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서원(誓願)의 문자(文字)’는 앞으로도 전 세계 동지들에게로 넓혀져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의 ‘사제(師弟)의 서원(誓願)’을 계승(繼承)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使命)이자 책무(責務)다. 우리의 입정안국(立正安國), 세계평화의 사제여행(師弟旅)은 이제부터다.
〈사설(社說)〉
2024년 1월 4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