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정의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은 아케치다이라 전망대에서 주젠지호수와 게곤노폭포 관람입니다.
아케치다이라(明智平) 로프웨이 탑승지에 도착~
이곳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갑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로프웨이 먼저 하나 찍고,,,표 사러 갑니다.
이곳에서 난타이산이 코앞입니다.
희긋희긋하게 보이는 도로가 48개의 굽이로 되어있는 '이로하자카' 도로입니다.
탑승권 끊고...
탑승준비 완료.
탑승권 보여주시요~ 했는데....
엘리사벳님 와~ 도전적인 포스?...ㅎㅎ
로프웨이를 기다리며 살짝 올라가 한 컷 더 찍고~~
계단 앞 가림막에 놓아 둔 화분에 감탄합니다.
참 ~ 일본사람들답구나~~이 말이 다시 한번 나옵니다...
전망대로 출발~~~
이로하자카 굽이굽이가 여기서 좀더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자세히 보시면 나무잎 사이로 아주 희미하게 굽이치는 길이 보이실거에요 ^^
에고, 꽉찬 로프웨이 안에서 얼굴 사이즈 조절 불가입니다~~~
왼쪽이 주젠지 호수, 오른쪽이 난타이산(男休山)입니다.
주젠지 호수는 난타이산의 화산 분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라고 합니다.
와~
조금 전 내려가서 보았던 게곤폭포까지 한 눈에 조망되는군요...
하늘도 넘 이쁘고...
신록은 빛나고...
참 멋진 세상입니다....
게곤폭포 옆의 새끼폭포 위에 다리가 놓여 있었네요.
아마도 저기서 또 어디론가 연결되는 길이 있는 모양이네요.
난타이산 찍어보기...
구름이 분출이 되는거 같은데요....^^;;
호수 주변으로 각국 대사의 별장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인증샷 시작~~~
도라님^^
깜지곰짝님 ^^
타박이님 , 나겸님 ^^
나겸님, 석란님 ^^
석란님 ^^
나겸님 ^^
그리고 , 발견이님이 호수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 동안 저는 반대편으로 와서 놀고 있습니다~~ㅎ
흰머리아찌님은 동영상 촬영 중이시고...
얼른 올려주세요~~~^^
김과장님과 범생님 ^^
맑은하늘님, 찬별님 ^^
토비맘님 ^^
야생화님 ^^
남성분만 모이세요~~~ㅎ
맑은하늘님^^
흰머리아찌님^^
발견이님 인증샷 다 끝나신거 같은데요.
그럼 이번에는 제 차례~~^^
돌아봐 주세요~~~^^
귀부인님 ^^
숲향기님 ^^
흰머리아찌님 ^^
타박이님 ^^
도라님 ^^
바람가치님 ^^
하석란님 ^^
찬별님 ^^
범생님 ^^
여자회원님~~~
4박5일 동안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셨길요~~~
아, 숲향기님 다시 인증샷 찍으라시는대요~~ㅎ
찍은 대로 다 올립니다....
엄마야, 놀라서 하마터면 사진 또 흔들릴뻔~~~ㅎ
다들 내려가셨는데...
이제 여행을 마치기가 못내 아쉬우신거 같습니다.
아직 모임시간까지는 10분 남았으니 그 시간만이라도 좀 더~~~
남은 사람은 4명....
아, 다 내려가신 줄 알았는데,,,,
발견이님의 그 뻔한(ㅎ~~) 설정샷~~ㅎㅎ
도라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는 정말 여행이 모두 끝났군요....
모두 건강하게, 안전하게 즐거이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점심 먹고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식사는 주젠지 사찰 바로 앞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겸 향토요리점 마스야(Masuya)입니다.
주센지 호수가에 전망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수니꺼님 창가 선점 성공~~~ㅎ
세팅 되는 동안 다른 테이블 돌아보기...
두통한 돼지고기 튀김이 냄새없이 맛났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깜지곰짝님은 깜지곰님 안계셔서 외롭지 않으셨지요? ..ㅎ
그 생선 이름이 산천어라고 했던가요?
비리지 않고 맛났었는데....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모두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한 바퀴 돌고 오니 세팅 완료~~~
원래 메뉴에는 없는데 요청을 해서 특별히 세트로 구성했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닛코에서 마지막 만찬이였네요....^^
예정대로 잘 진행되어 식사 후 30분 가량 시간 여유가 있어 자유로이 산책을 즐겼습니다.
두 분 벌써 돌아보고 올라오시는군요.^^
저는 주젠지 호수가 궁금해 조금 더 내려가 봅니다.
주젠지 호수 (中禅寺) ...
난타이산의 화산 분출로 형성.
해발 1,270m 점에 형성된 이 거대한 칼데라 호수는 둘레가 27㎞, 최대 수심은 163m에
달한다.
쪽빛 호수에 비친 난타이산의 봉우리의 모습들이
절경이라더니..
오늘은 바람이 있어 반영은 없지만,,,,참 아름답습니다....
왜 다들 좋다고 하는지 동감입니다...
호수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들이 보일 정도로 투명함을 자랑한다고 하더니 정말 맑네요...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다시 이로하자카 도로를 거쳐...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공항 도착.
도라님은 조금 있다 옆지기 도라짱님과 도킹하셔서 5일 정도 더 머울다 오신답니다.
멋진 로맨스를 즐기러 떠나시는 도라님~~부.럽.습.니,다~~~^^
5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
17시 출발 대한항공편입니다.
떠나는 날 맑은 날씨의 배웅을 받습니다...
기내식도 싹~~비우고....
기분좋게 까닥까닥 졸다보니 어느새 인천~~~
아름다운 석양이 물들고 있습니다.
오제에서 못 본 석양 인천에서 보네요.
역시 내 나라가 최고입니다.~~^^
발견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라님 감사 드립니다.
후미 흰머리아찌님, 4분 조장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뒤풀이에서 다시 뵙길 바랍니다 ^^
첫댓글 닛코 주젠지 호수와 게군 폭포, 아케치다이라 전망대, 멀리 바라본 난타이 산 등등 마지막 날까지 알뜰하게 꽉찬 코스로 계획하고 안내해주신 발견이님, 회계까지 도맡아 돈세고 지불하느라 바쁘셨던 토로님, 통역하시느라 발뿐만 아니라 입도 바쁘셨던 도라님, 흩어졌다모이면 머릿수 확인하느라 수고하신 조장님들,
웃고 즐거웠던 시간을 함께한 길벗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심미안을 가진 포착의 마술.....
오제의 입춘을 오롯이 담아낸 한편의 사진첩.....
휴~~
보는 것도 숨찬데 하물며..!
눈도 손도 머리도 쉬면서 휴(休) 하세요~~
근데 어째요 벌써 다음 여행이 기다려 지니요..^^
발견이님,도라님, 토로님, 수고 마니 마니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아!!! 그냥 이 말 밖에는~~~ 또 가고 시퍼지네요.
토로님 후기 보는데만 얼추 한 시간....
한 시간 동안 그냥 멍하니 다시 오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저 고맙다는 말 밖에는 ~~~
흰머리아찌님은 토로님 후기보는데 한 시간 걸렸다는데, 전 몇일이 걸렸더랍니다. 사진 한장한장에 기억 모아모아서~~ㅋㅋ
무엇하나 불편함없이 잘 짜여진 계획덕분으로 저희는 넘나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발견이님, 도라님, 토로님....쥔짜쥔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최고입니다요~~^^
함께 하지 못함을 후회 하면서 멋진 감상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려나....
참 아름다워요~ 멋진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