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한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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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용돈이로다~~!!
기댄 곳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라,,^^^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벼룩시장이요,
거는 것은 전화로다.!!!!
혹시나 하는 것은 기대요,,,,
역시나 하는 것은 허망함이니
오는 것은 연체료요,
가는 것은 돈이로다^^^
내 마누라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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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하고 대판 싸우고나서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나: 무슨 일이죠?
경찰: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80km지역인데 140km 로 오셨어요..
나: 무슨 말하는 거예요?
90 km 로 몰았단 말이예요.
마누라: 여보, 당신 140km 넘었어요.
나 : (어? 이거, 내 마누라 맞아?)
경찰: 그리구요 선생님,
라이트가 나가서 불도 안들어 오네요
이것도 벌금 내셔야 됩니다.
나: 라이트가 나갔다구요?
무슨 소리....조금전에도 불 잘 들어 왔었는데...
마누라: 여보,저번주에
주차장에서 앞차 박아 둘 다 깨졌잖아요.
나 : (어? 점점 보자하니 .....
아무리 화가 덜 풀렸어도 그렇치...)
경찰: 이제 보니, 선생님 안전벨트도 안 매셨네요
나: 나 , 원 참,,, 조금 전까지 매고 운전했는데
당신이 차 세우는 바람에 풀었잖아요 ?
마누라: 무슨 말이예요,
언제 당신이 안전벨트 매고 운전한 적 있어요
나: ( 참다 참다 드디어 터졌다.....)
아니, 이 마누라가 돌았나 ?
입닥치고 가만히 있지 못해 ? 니 죽을래 ??????
경찰: 아주머니, 바깥 양반이 평상시에도
말투가 이렇습니까?
마누라: 아니예요.....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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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취하면 그래요 !!!!!!
김제동의 웃긴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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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싸인해달라는 말에 ~~
제동왈 "쫌따 오면 등에다 문신 새겨 드리겠습니다.."
②-------------------------------------------------------
god 콘서트에서
제동왈 "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
해주실꺼죠?? "
(태우의 반응을 살피자..)
제동왈 "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ㅋㅋ "
③-------------------------------------------------------
-명전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학생이 "오빠~ 나랑 결혼해요~"
제동왈 "나 같은 딸 낳아서 살 수 있겠어요!!
그건 인생을 망치는 일이에요!"
④--------------------------------------------------------
제동형 : 길을가다가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뭘 줏어야 하나요?
관객3 : 만원짜리요
제동형 : 길을 가다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둘다 주워야합니다.
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윤도현 "목이 참 쫄려보이시네요.. "
제동왈 "좀 그렇죠!? 코디가 미쳤나봐요... "
(관객들 폭소)
제동왈 "이세상에 모든 코디분들에게 말합니다.
멋 보다는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는거 !!"
⑥--------------------------------------------------------
어떤 여자분이 옷을 예쁘장하게 입고 있었는데...
이걸 본 제동씨 장난끼가 발동!!!
제동왈 "저~ 이 옷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굉장히 부러운듯 옷을 만져보며)
이어서 자랑스레 여자분이 말하려던 찰나..
제동왈 "정말 싸고 좋은걸 구입하셨네요.
~ ㅋㅋㅋㅋㅋ"
⑦-------------------------------------------------------
제동왈 "아 이 시계는 방수군요. 대단합니다..
수심 40m 까지 방수가 된다는군요.
이런 쓸데없는 기능을...
누가 수심 40m 까지 들어간답니까...
그건 미친짓이죠."
⑧-------------------------------------------------------
윤도현이 좀 삐지자
제동왈 "무슨 락커가 하루에 4번을 삐집니다~
ㅋㅋㅋㅋ "
⑨-------------------------------------------------------
두소녀를 보구 하는 말
제동왈 "남자친구 있어요? "
둘 "없어요~"
제동왈 "괜찮은 자살사이트가 있는데 알려드릴까요?ㅋㅋ "
둘 "ㅋㅋㅋㅋㅋㅋ(거의 뒤집어졌죠~) "
제동왈 "새로나온 농약이 있는데....ㅋㅋ "
⑩-------------------------------------------------------
다른 여자에게
제동왈 "애인 없어요?"
여자 "네~"
제동 "왜 없어요?"
여자 "모르겠어요"
제동 "왜 몰라요?
난 딱 보니까 알겠는데.."
⑪-------------------------------------------------------
제동왈 "저는 누나들 다 집에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시끄러워서~~!!원~
누나 셋하고 드라마 보고 나면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누구머리가 어떻드라~ 옷이 어느 메이커더라~
그것만 기억나요 악역이라도 하나 나와봐요..
저런 년은~!! 확~! 쎄리 쥑여 뿌야 되는거 아이가~!
난리난리 그런 난리도 없어요......"
사회자 "누나가 많은 집에서 컸으면 여성화가 많이 되었을텐데...
제동씨는 아닌가 봐요~?"
제동왈 "저희 누나들이 다 남성화 되어 있어서
저는 여성화가 될래야 될수가 없어요ㅡ_ㅡ;;"
사회자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누나가 있다면?"
제동왈 "4째누나가 젤로 무서워요~
한번은 말 안 듣다가 밥통으로 맞아서 죽을뻔 했어요..."
-옮긴 글입니다.-
첫댓글 재미나고 감동적인 말이 많네요.
감사히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