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개인적으로는 ㅡ,.ㅡ;;한국매장FUBU는 아무래도 아동틱하다는...아니지..플레티넘빼고는 거의 다 이상하죠(내용무)

--------------------- [원본 메세지] --------------------- 일단 이 글을 올린 이유는... 꽤 많은 분들이 FUBU가 국산 브랜드로 잘 못 알고 계시더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게다가 곰탕..님 말씀에 의하면 교수님까지 잘 못 알고 있더군요. (잘 못 아셨던 분들에게 태클이나 비난하려고 올린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FUBU(For Us By Us)는 분명히 미국 상표입니다. 하도 안 믿으시길래 증거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래는 www.fubukorea.com 사이트의 "about fubu"라는 코너에서 퍼왔습니다. "1992년, 미국 뉴욕의 데이몬드 존(Daymond John)이라는 젊은 디자이너가 모자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태어난 젊은 브랜드 Fubu!. '우리를 위한, 우리에 의한' 이라는 강한 젊음이 청소년들 사이에 어필하면서 성공하게 된 Fubu는 P.L.U.R 즉, 평화(Peace), 사랑(Love), 화합(Unity), 존중(Respect)이라는 철학으로 국내 신세대 층에게 소개되었습니다. 18세에서 23세의 젊은이를 메인 타겟(main target)으로 런칭된 Fubu는 street culture와 sports에 기초를 둔 젊은세대를 위한 Urban Street Sports Casual 로 스포티 하고 활동적인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신세대 캐주얼입니다. " 이 글의 소개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FUBU는 분명 미국 디자이너 데이몬드 존(Daymond John)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 사람은 지금도 FUBU의 CEO이며 미국 FUBU 사이트에 가면 그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못 믿으시겠다면 이번엔 www.fubu.com 에 가시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 사이트로 가셔서 상위 메뉴중 about us를 보시면 company info(회사 정보)가 나오는데 거기 나와있는 정보를 보시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복사하기'가 안되서 제가 전반적으로 간력하게 해석하자면, "1992년에 미국 뉴욕의 데이몬드 존(Daymond John)이라는 젊은 디자이너는 모자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믿을 수 없는 성장으로 스포츠웨어 회사의 CEO가 됐다....(중략) 후에 여러가지 사업에도 뛰어들어 신발, 여성 의류, 수영복, 시계 등등 에서도 성공을 거두었고 그로인해 상을 받는 등 성공했다." 는 내용입니다. 정확히 해석 않아서 죄송합니다.(제가 게을러서..ㅡ_ㅡ;) www.fubu.com 가셔서 about us 에 회사 정보에 나와있는 내용이니 직접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FUBU는 명백히 미국 브랜드 입니다. 아직도 CEO가 미국 흑인들 이구요. (for us 에서 partners참조) 물론 디자이너가 미국인이라고 다 미국 브랜드라고 할 순 없습니다만 그가 CEO이고 설립자이며 지금 지분을 갖고 있는 설립자들과 CEO들이 미국 흑인들이라면 엄연히 미국 회사라고 봐야겠지요. (예를 들어 폴로의 랠프로렌, 캘빈 클라인의 캘빈 클라인,DKNY의 도나카란 등의 디자이너 처럼 디자이너 이면서 CEO이고 지분을 갖고 있는 설립자라면 미국브랜드라고 알 수 있듯이) 오히려 뉴욕에서 힙합 젊은이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로 진출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글 중에는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으로 가서 만든 브랜드라는 글도 있었으나 뭔가 오해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우리 나라에서 인수했다는 정보 역시 낭설입니다ㅜ_ㅜ (잘나가고 있는 회사인데 왜 우리나라 회사에게 팔겠어요? ㅜ_ㅜ) 끝으로 FUBU가 우리나라 상표라며 왜 뉴스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뉴스를 안봐서..쩝..ㅡ_ㅡ; 그러나 제 소견으론 아무리 봐도 미국 브랜드 같네요. 혹시나 제가 틀렸다면 저도 알고 싶으니 가르처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혹시나 이번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불매 운동 하시는 분들도 참조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불매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 상표라고 생각하셔서 구입하신분들이 있다면 앞으로 생각해 보셔야겠네요. 그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마저 보내세요~! k-리그 에서 다들 만나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