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리안 심포니...국내에선 KBS향과 서울시향을 생각하면 변방이겠으나...</P>
<P>전 어린시절(중학생)부터 이 오케스타라에 좀 추억이 있어서..하이든을 들으러 갔는데...그때 코리안 심포니는</P>
<P>하이든이 아니라 마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연주하는듯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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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워낙 옛적 기억이라 지휘자도 모르겠고.. 그외 다른 곡목도 기억 안나고..(사실은 그 하이든 교향곡 곡번도 기억안남..ㅎㅎ)</P>
<P>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름만 기억납니다..그런데 대단한 열정을 불사르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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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 기억 이후론 재작년쯤 로마의 소나무였던가...그 공연도 기억납니다. 여전히 정열적인 연주였죠. 아피아가 끓어오르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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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민국의 이름을 가진 오케스트라.그리고 최희준 지휘자가 연주하는 말러의 부활..기대됩니다.</P>
<P>다만 예당 컨서트홀...음 포화현상 쉽게 나오는 편이라 그건 좀 우려되네요...</P>
<P>(인순이씨는 뭐 이런 홀에서 자꾸 공연하겠다고 그러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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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이만큼 기대하는 공연은 쉽사리 실망 안하는 편이라서 미리 기대 올려놓고 한껏 즐기려고 글 올렸습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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