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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b형간염 활동성이고, 임신 14주째인 27세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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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편은 모르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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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에 살았었기 때문에 한곳을 10년넘개 다니며 몸관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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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흥에 사는 신랑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갖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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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편한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이제는 말해야할것같아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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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보험에 관심이 많아지고,.,태아보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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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험가입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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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병원을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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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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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정상인데 AFP 수치가 17.10ML 나왔네여←이것때문에 보험이 안될꺼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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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것때문에 안되는건지(태아보험도 안된다고 들은듯) ㅠㅠ 계속 수치는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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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이 아직있지만..항체도 생기고 있는것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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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주치의였던 선생님이 다른곳으로 가시고나니 이젠 그곳도 가고싶지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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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이젠 남편한테 알리고 같이 병원을 다니기위해 안양으로 옮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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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B형 간염에대해 해박하시고 조은조언해주실수있는..그런 조은병원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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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당장 찾아갈 예정이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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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어찌 말해야할지 넘 걱정되지만..이젠 말을 해야될것같아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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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내과전문병원 추천좀 해주세요ㅠ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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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한림대학성심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곳의 한태호의사선생님이 간염에 유명하심니다. 저두 수치가 갑자기 1월에 gop:286 gpt:568까지 올라서 가게 되었는데 4개월 지난시점에서 제픽스 안먹고 지금 수치가 28 28이돼었습니다. 아직 활동성이라 위험하다고는 하시는데 몸관리 잘해서 조심하고 있어요. 다른대가면 바루 제픽스 먹어야된다고 했는데 이의사선생님은 3~4개월은 지켜봐야 한다면서 초조하게 생각말고 기다려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하여간 한림대성심병원 비싸긴 하지만ㅡㅡ 한태호의사샘이 잘보는듯(특진비내야해요ㅡㅡ)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세요~
강원도에 있나봐여...시흥엔 좋은병원 없나 ㅠㅠ 거긴 넘 멀어여 ㅠㅠ
평촌에 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