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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설린저 활약 다 좋은데 너무 잘하다보니
샤랜드 추천 2 조회 3,471 21.04.23 09:3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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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3 09:45

    첫댓글 출전시간 통제를 감독이 아예 못하는 상황이라면 차후 문제가 불거질수도 있지만, 윌리엄스를 배려하는 취지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정규시즌이야 길게 내다봐야하니 다양한 시도와 기회가 가능하겠지만 단판승부인 플옵에선 무조건 제일 쎈 카드로 가야죠. 지금까지 설린저의 태도로는 전혀 국내선수나 스탭들을 무시하지도 않는거 같아 좀 기우가 아니신가 싶습니다.

  • 작성자 21.04.23 09:50

    당연히 설린저로 가야된느데 경기가 안풀리거나 가비지여서 윌리엄스에게 기회를 줄만한데도 설린저 고집으로 뛰는경기가 있을까봐요 ㅠㅠ

  • 21.04.23 09:45

    그 우려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일단 윌리엄스 카드를 묵혀두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체력 안배가 아니라 윌리엄스를 위해서라도 쿼터 막바지에는 투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선수들은 어제처럼 부진하면 눈치볼 수 밖에 없겠죠 ㅠㅠ 2차전에서는 분발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4.23 09:47

    그니까요 만약 가비지가 나더라도 설린저가 뛰고싶다하면 계속 뛰는건데 윌리엄스 입장에선 좀 그렇죠

  • 21.04.23 09:47

    근데 부진하고 놓쳐도 머라고하는거는 안보이긴 하던데.. 혹시 그런모습이 좀 있었나요?

  • 작성자 21.04.23 09:49

    설린저가 머라고 하진않는데 괜히 국내선수들이 손을 가슴에갖다대면서 내잘못이라 하더군요
    실책이아닌 단순 슛놓쳤다고 마이 잘못이라고 하는건 드문 광경 같아서요

  • 21.04.23 11:06

    @샤랜드 오세근한테 완벽하게 들어간 찬스 놓쳤을 때 오세근이 본인 스스로도 엄청 자책하고 돌아와서 수비 이후에도 설린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같긴 하던데 사실 너무 완벽한 찬스를 놓친거라서...;; 본인 자책이 더 큰 거 같더라구요

  • 21.04.23 15:04

    @샤랜드 네네 직접 핀잔주거나 하는걸 보질 못해서요 전 오히려 설린저의 리더쉽도 느껴졌었거든요ㅎㅎ

    3점 넣고 리액션도 그렇고 하튼 다른팀 용병이지만 실력을 떠나서 멘탈이나 팀분위기 컨트롤하는거나 이런거보면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 21.04.23 09:47

    윌리엄스를 2쿼터초반+3쿼말미or4쿼초반에 투입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거같은데요..

  • 21.04.23 09:49

    반대쪽 대진에서 KCC는 풍부한 선수층으로 물량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윌리엄스를 최소화해서 쓰는건 이해가 가지만 만에 하나 히든카드로서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 21.04.23 10:48

    아직 4강 안끝났어요.

  • 21.04.23 11:31

    선수층이나 밸런스, 이름값은 인삼공사가 압도적인것 같아요. 거기에 사기외인 설린저까지.
    KCC는 당초 6강후보에서 올시즌 기적을 쓰고있죠. 거기에 팀내 에이스 송교창까지 부상이라

  • 21.04.23 11:38

    @MJ23LJ 아 죄송합니다. 자꾸 미래를 보는 게 버릇되다보니 아직 4강 안끝났죠 ㅠㅠ

  • 21.04.23 11:40

    @섬마을 악당 전체적인 공수벨런스는 KCC가 더 좋습니다. KCC는 모든 선수들이 스페이싱에 능하죠. 송교창이 건재하면 KCC의 통합 우승 가능성이 KGC인삼공사보다 더 높다고 봅니다.

  • 21.04.23 09:51

    예전 대학교때 체대생들이랑 농구나 축구하면 뭐라 하진 않아도 내 운동신경이 초라해 보이고 괜히 눈치보이고 그랬더랬죠. ㅎㅎ 국내선수들이 그런 기분이려나요.

  • 21.04.23 09:51

    저도 보면서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작전지시 안끝났는데도 혼자 코트로 나가고...자신감과 자만심 둘다 있는거같아요. 물론 실력이 되니까 할말은 없지만...

  • 작성자 21.04.23 10:07

    근데 이 풍토도 좀 이상해요 실력이되니 할말이 없다는거요

  • 21.04.23 10:03

    김승기 감독이 1차전 전에 6강 PO에서는 설린저 출전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라타비우스 활용할 상황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뒤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는다. 자기가 안 뛰겠대. 자기가 안 들어가도 되니까 경기만 이겨달래요. 설린저는 나올 생각을 안 해요. 근데 설린저가 무리를 해서 (플레이를) 하면 뺄 텐데 무리를 안 해요. 절대 무리를 안 하고. 힘 쓸 때와 안 쓸 때를 너무 판단을 잘 해요. 그래서 40분 뛰는 건 전혀 문제가 없고요. 40분 다 뛰겠다는 게 아니고 상황에 맞춰서 원하는 대로 해주고 있어요. 라타비우스도 ‘나도 경기 뛰어야 해’가 아니다. 이기기 위해 내가 안 들어가고 설린저가 뛰는 게 낫다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라타비우스가 이해를 너무너무 잘 해요. 또 나갔을 때 열심히 잘 해주고, 라타비우스가"라고 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들은 이야기로는 보통 외국선수들이 경력 관리 등을 위해 경기를 뛰고 싶어하고 출전시간에 관심을 쏟는 것과 달리 라타비우스는 경기 뛰는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 작성자 21.04.23 10:06

    근데 솔직히 속마음은 안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라타비우스도 자존심이있는데 감독님 저 엄청뛰고 싶어요 이랬는데도 못 뛰면 더 존심상하죠 그래서 그냥 경기뛰는거는 초월한거처럼 의사표현하는거같아요

  • 21.04.23 10:11

    용병들 실력에 인성까지 정말 훌륭하네요

  • 21.04.23 10:15

    그래도 테이를 위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팀을 위한 위대한 희생이죠
    설리저 오기 전까지 나름 잘해오던 선수였는데
    팀케미 안망치고 잘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선수간에 이해관계가 맞더라도
    감독 권한으로 5~6분씩이라도 로테이션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선수들말 잘들어줬던 감독이라고....
    팬들 선수들 시즌 내내 센터용병 원한다고 할때 포워드 용병 고집하다가 시즌 망칠뻔했으면서

  • 21.04.23 10:32

    @여치바보 22
    언제부터 그렇게 선수들 요구를 잘들어줬다고..ㅋㅋ

  • 21.04.23 11:59

    @여치바보 222222222222222

  • 21.04.23 15:05

    여러관점에서 참 역대급 용병이네요;

  • 21.04.23 10:12

    테이는 다음시즌 재계약 확정지엇을수도 ㅋㅋㅋ

  • 21.04.23 10:15

    테이는 거의 코트사이드 직관러가 된 ㅋㅋㅋ

  • 21.04.23 10:16

    테이는 티셔츠 잘입고 있습니다 ㅎㅎㅎ.읏는.표정으로 테이준수

  • 21.04.23 10:41

    플옵이고 시리즈의 1차전은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라타비우스이 출전하면서 설린저에게 휴식을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건 다 알고있죠.
    하지만 어제처럼 오세근을 제외하고 게임이 안풀릴땐 설린저를 뺄 수가 없습니다.
    라타비우스는 2대2에 특화 된 선수라서 더더욱요.

  • 21.04.23 10:56

    설린저 본인이 게임이 잘 안풀리면 교체할 명분이 생기는데 또 그런건 아니니 교체타이밍을 가져가는게 상당히 애매하긴하죠;; 정규시즌이면 컨디션에 상관없이 교체를 하겟지만 매경기 승패가 소중한 플옵은 참 애매하네요 ㅋㅋ

  • 21.04.23 11:13

    경기 보니 아직 여유 있어보입니다...워낙 수준 높은 선수다 보니 KBL 4강무대는 압박이 없어보입니다..그냥 여유가 넘치네요..설린져 위협 줄만한 용병도 없어보이네요..상성 상 모트리일거 같은데 붙을 일이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 21.04.23 11:34

    작탐 안 끝났는데 혼자 나가는거 보고 느꼈습니다

    벌써 그 팀 분위기가 그래요

  • 21.04.23 11:42

    헉 ;

  • 21.04.23 12:57

    그 작탐에서 설린저가 감독에게 의견제시하고 약간먼저 나간거죠 ㅋㅋㅋㅋ

  • 21.04.23 13:03

    설린저 처음 왔을 때부터 작탐 종료 부저 울리면 코트로 나가더군요. 보통 감독들은 부저 울려도 심판이 와서 나오세요. 나오세요. 해야 작탐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너무 오래 걸리면 테크 경고 주기도 하죠) 그냥 설린저의 루틴이나 성향으로 봐도 될 것 같네요.

  • 21.04.23 14:43

    띠용

  • 21.04.23 12:26

    개인보다 위다한 팀은 없다

  • 21.04.23 13:03

    근데 댓글 흘러가는 분위기가 좀 묘한데, 설린저가 별로 팀 케미를 깬다거나 팀 위에 군림한다는 느낌은 못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몇 시즌 계속 되고 성적이 안 나오고 하면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 단기전 입장에서 볼 땐 성적이 우선 잘 나오니 팀 분위기도 너무 좋아 보이고 라타비우스도 다른 국내선수들도 설린저의 압도적 실력에서 비롯된 리스펙트에서 그의 의견이나 주장을 존중하는 거지, 설린저가 막무가내로 어떤 걸 요구한다는 느낌은 거의 못 받은 거 같아요. 오히려 지금 6강 플옵을 올라온 다른 팀들의 용병들 보다 매너도 더 좋고 팀 사기도 잘 올려주는 느낌입니다. 팀하고 따로 놀거나 팀 위에 군림한다기보다요. 데빈하고 브라운은 말할 것도 없고, 전자랜드 스캇도 볼을 너무 못 받으니 엉뚱한 파울을 하기도 하고, 숀롱은 짜증이 너무 많고, 이런 선수들하고 비교하면 설린저는 팀케미를 깨지 않으면서 오히려 팀을 잘 다독이면서 팀을 이끄는 느낌입니다. 다만, 국내선수들의 지나친 설린저 의존도는 감독 차원에서 좀 해결할 필요가 있어보이구요.

  • 21.04.23 13:06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 21.04.23 13:24

    33 경기력도 좋고 팀분위기도 좋죠.

  • 21.04.23 15:0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제 국내선수들하고 핸드쉐이크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 작성자 21.04.23 15:13

    @나비소닉 핸드쉐이크가 뭔가요??

  • 21.04.23 17:51

    @샤랜드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악수 아닐까요?

  • 21.04.23 13:26

    그런 우려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말씀하신 상황이 왔을 때 트러블이 생기고 팀 분위기가 무너진다면 정말 큰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감독과 국내 선수들이 설린저를 믿고, 설린저는 그런 상황을 감사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앞서 너무 걱정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 21.04.23 13:27

    풀타임으로 뛰다보니 혹시부상당할까 싶은 불안감은 있는데 선수가 그닥 권위적인것같지도 않고 팀과 잘 어울리는것같아서 다른 점은 크게 문제될것같지 않더군요~ 풀로 계속 뛰면 상대방이 체력적으로 공략해 볼수 있지 않을까 싶긴했는데 그닥 그런약점도 보이질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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