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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내가그곶아
이거슨 내가 인터뷰하고 내가 만들고 여시에만 공개한돻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빨간 색으로 질문에 표시해 놨어!!!!
스압이니까 바쁜 사람은 빨간 줄만 읽어주thㅔ요!!!!!!!!!!!!!!!!!!!
나머지는 크래커에 관심있는 언니들이 읽으면 좋을거야 ㅎㅎ
이게 크래커야!!!!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신 스트리트 패션 잡지임니당!!!!!
여시에도 의외로 정기구독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이분이 장석종 편집장이야!!!!! 사진도 내가 직접 찍은거!
크래커 창간자 + 사장님 + 편집장 이심니다 ㅎㅎㅎㅎ
발로 찍어서 죄송해요...또르르....
Q.크래커가 국내 잡지 중 스트릿 브랜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잡지인 걸로 알고 있다. 크래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특별한 계기는 없고 잡지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그저 옷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의류학과에 왔고, 크래커를 시작하기까지 회사에서도 일해보고 극단 의상팀에서도 일해봤다. 크래커는 세 명이서 시작했는데, 단순히 하고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사진을 찍고 잡지를 만들자해서 만들어졌다. 크래커를 ‘스트릿패션’ 잡지로 만든 것 역시 큰 이유는 없다는 이유 하나로 시작하게 됐다.
Q. 크래커의 편집장은 무슨 일을 하는가. 또 거기서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크래커에 구성에 있어서 전반적인 디렉팅을 한다. 에디터들이 여러 의견과 컨텐츠, 디자인을 가져오면 내용을 보충하고 재밌는 컨텐츠는 살리고 아니다싶은 의견은 빼낸다. 물론 크래커가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이것 저것 홍보에 관련된 일도 여러 가지 하고있다. 크래커는 잡지 사업 말고 패션광고 제작도 겸하고 있는데, 나는 패션광고 관련된 것은 거의 안하고 크래커 잡지에 관련된 일만 한다. 이 일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크래커를 만들면서 느끼는 매력이라기보다 내가 스스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과 내 손으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Q.일을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특별한 경험이나 에피소드 같은것도 있나
크래커 창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다 특별한 일이었다. 크래커를 시작할 때 나는 정말 잡지가 어떻게 창간되고 제작되는지 그 과정을 전혀 몰랐었기 때문에 크래커가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새로 배운다는 것이 그저 특별한 일로 다가왔고 하루하루가 이벤트로 같았다. 때에 따라 혼나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손해도 보고 돈도 벌어보고 그 모든 게 전부.
Q.잡지 컨텐츠 선정에 있어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일반인들에게 보여지는 잡지, 그게 가장 큰 기준이다. 크래커는 패션잡지지만 안의 컨텐츠를 보면 인테리어 특집이나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많이 실려있다. 패션에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많지만 그것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분야에 걸쳐 개개인의 개성있고 소소하지만 어딘가 멋진 그런 사람들의 생활 전반들을 담는 잡지이고 싶다.
Q.편집장님에게 있어 창조력이란?
우선 딱히 없다. 나는 스스로 내가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의 창조력을 말해보라고 하면 대답하기가 참 애매하다. 보통 나는 하고 싶은 대로하고, 크래커 역시 나나 에디터들이 새로운 어떤 것을 창조해서 보여주려는 것보다는 기존의 있던 것을 새로운 해석으로 보여주려는 시도를 한다. 세상에 새로운 것이란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이미 누군가가 한번쯤 생각하고 실행한 일들이다. 결국 내 관점에서 보는 창조력이란 아주 새로운,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것이 아니라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던 행동이나 생각을 크래커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보여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Q.자신이 생각하는 스트릿패션의 매력은?
스트릿 패션은 현실적인 패션이다. 우리가 지금 겪고, 생각하고, 유행하는 것들이 길거리에서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새롭게 해석되어 보여 지는 것이기 때문에 컬렉션이나 하이패션에서는 볼 수 없는 기초적이면서도 아주 새롭고 그러면서도 친근한 패션인 것이 매력이다.
Q. 자신만의 롤모델이나 오마주가 있나?
이 질문에도 딱히 해 줄 수 있는 대답이 없다. 나는 누구를 따라하는 것, 롤모델을 찾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엇을 하든 내 식대로 하는 것이 좋다. 크래커 역시 어떤 오마주나 롤모델을 담으려는 것이 아닌 순전히 우리 식대로 개척하고 있다.
Q.주변에 크래커를 구독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크래커를 기존의 잡지와 다르게 새로운 아이디어의 컨텐츠와 스타일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대답해줬다. 이런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특별히 하는 버릇이나 행동이 있나? 자신의 것이어도 좋고 다른 사람의 버릇을 보면서 아, 저거 정말 괜찮다 싶은 것도 좋다.
아이디어는 누구나가 그렇듯이 샤워할 때랑 잠자기 전에 가장 많이 생각난다. 하지만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생긴 특별한 버릇은 없다. 게다가 난 별로 기록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생각난다고 해도 짧은 단어들로 핸드폰에 그때그때 간략히 적어놓는 게 다 이다. 그게 아니면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잊어버리지 않도록 수석 에디터에서 미리 얘기를 해놓는다. 수석에디터는 그것을 들어뒀다가 나중에 회의할 때, 잡지 마감이 다가올 때 다시 풀어놓는다.
Q.당신이 한 다른 인터뷰에서 크래커를 만드는 과정에는 특별한 틀이 없다고 한 것을 보았다. 그저 읽기만 한 것인데도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방법이 크래커가 창조적인 잡지가 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보는가?
그런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생각해 낼 때 어느 집단이나 어떤 회사나,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권위적인 분위기거나 또는 개방적인 분위기거나 그게 어떻게 됐든 생각을 해내는 건 사람이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나는 크래커의 분위기가 그들을 창조적인 사람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크래커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창조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Q. 그러면 특별히 ‘창의적인’ 직원들을 뽑을 때 쓰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
사실 없다. 이건 정말로 복불복이다. 우선 이력서를 보고 면접볼 때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눠보기는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그 사람이 창조적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직원을 뽑을 때 꼭 창조적인 사람들만 주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람이 많더라도 그런 사람만 많이 모여 있는 집단은 의견이 모이기가 어렵다. 어떤 사람은 창의적이기 보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절충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창조적이기보다는 고정된 시선으로 우리 잡지를 평가해 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Q.크래커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새롭고 ‘멋쟁이’다. 스냅사진의 모델을 고를 때도 특별한 기준이 있나?
완전히 내 생각이지만 다 멋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도 있고 정말 멋있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사람도 많다. 크래커의 모델을 고를 때는 멋있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사람을 뽑을 때도, 유행에 따라 옷을 입은 사람을 뽑을 때도 있다. 이렇게 얘기해보니 딱히 그 기준에도 정의가 내려져있지는 않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기록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쓰는 ‘크래커’라는 기록에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 아주 나중에 크래커를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입은 옷, 소품 하나하나에 이 당시에는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것 같은 느낌. 마치 어느 도서관 한 켠에 꼭 한 권을 꽂혀 있어야 할 것 같은 역사적 고서 같은 책 말이다. 크래커는 이 자체로 아 이런 느낌이었네. 유행에 맞춘 것도, 개인의 개성도, 이상한 것도, 그럭저럭인 것도 담긴 그런 책 말이다.
Q.크래커는 티비와 잡지속의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이 아닌 일반인들의 그들만의 특별한 패션을 담아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맞나? 다른 잡지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광고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렇게 어려운 길을 걷는 이유가 뭔가?
셀러브리티의 패션은 다른 잡지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크래커가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것이다. 지금까지 있던 것들과는 다른 것 말이다. 그래서 일부러 일반인들의 패션을 더 많이 찍고 힘들어도 그들을 모델로 쓴다.
크래커는 작지만 수익을 내고있는 상업지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비상업지다. 가급적이면 가격캡션을 없애고 광고나 보도자료, 에디터리어도 하지않는다. 타잡지는 기업에서 하는 잡지고 광고주가 원하면 그들과 타협을 해서 잡지를 꾸려나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크래커는 순전히 크래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수익이 크게 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잡지를 발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이라면 만족한다.
Q.크래서 4주년 전시회를 봤다. 전시품이 올려진 전시대와 조명, 색감, 소소한 소품까지 크래커스러웠다. DVD 전시나 비디오테잎 표지의 스냅북도 굉장히 귀엽고 신선했다. 마치 커다란 대기업에서 하는 홍보 런칭회 못지않게. 4주년 전시회를 준비하기까지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작업과정을 간략하게나마 듣고싶다.
아쉽게도 4주년 전시회는 내 주관으로 시작된 이벤트가 아니다. 우리 회사의 태희씨가 메인으로 시작한 일이다. 태희씨가 처음 전시회를 열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전시회를 그저 남들이 다하는 사진만 걸려있는 전시회로 하는 것은 싫었다. 팀원들 모두가 여러 가지 의견을 냈다. 슈퍼마켓 컨셉, 비디오방 컨셉, 이발소 컨셉... 그 장소들을 모두 발로 뛰어가며 탐색해보고 정해진 게 비디오 방이다. 비디오방 컨셉이 정해지자 팀원들은 각각 아이디어를 생각해오고 그걸 다시 모으고 걸러내어 만들어 진게 전시회다. 사실 내가 한건 별로 없다. 내가 한 것이라고는 전시회 한켠에 티셔츠를 파는 슈퍼마켓을 만들자는 것과 비디오 모양으로 만들어진 스냅북이 전부다.
Q. 듣다보니 아이디어를 낼 때 모두 따로 아이디어를 낸 뒤 회의할 때 다시 모이곤 하나보다. 그렇게 하다보면 의견이 엇갈릴 때가 많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전체적인 그림을 다 같이 그린 다음에 역할을 나눠 아이디어를 내온다. 그러면 전체적인 주제에 맞지 않는 아이디어를 걸러내기 쉽고 이렇게 하다보면 오히려 좋은 생각이 더 많이 나오거나 아이디어들끼리 결합해 생각지도 못한 게 나오기도 한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각자하고 마지막에 모여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중간 중간 피드백을 한다.
Q.크래커 안에 있는 내용 중에는 한 사람을 일정기간 따라다니면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섭외하나? 보통 지인인가?
새로운 에디터가 들어왔다. 그래서 그 에디터가 컨텐츠에 들어갈 사람들을 자신의 지인 중에 찾는다. 그러면 그 코너는 두 달만에 끝나버릴 거다. 보통 잡지 안에 실리는 모든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섭외를 많이 한다. 가끔은 페이스북에서도 섭외한다. 언제어디서든 크래커에 실릴것 같은 사람이면 눈에 보이는 대로 섭외한다. 이렇게 섭외를 해서 같이 쓰는 홈페이지에 직원들이 후보 사진을 올리면 내가 직접 고른다. 처음에는 섭외에 고생이 많았다. 정말 섭외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그 일이 만만치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충 사진 몇 개를 보면 이사람 어떻게 살고 있겠다, 어떤 스타일이겠구나 촬영을 해주겠구나 이런 게 눈에 보인다. 최근에는 거의 구십프로는 맞는다.
Q.크래커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를 듣고 싶다.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 과정을 통해 생각하게 된 것, 또 미래의 것이라도 좋다.
크래커의 가장 큰 목표는 크래커가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것이다. 한국에는 라이센스 잡지들이 많다. 보통 유럽 쪽의 잡지들을 한국말로 번역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질의 잡지를 보기위해 영어로 된 값비싼 원서잡지를 사서 읽기도 한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반대로 한국의 잡지가 한국말로 다른 나라에 수출되어 사람들에서 읽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크래커는 아시아에 이미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조만간 홍콩과 싱가폴도 진출 예정이다. 한국말로 된 한국 잡지가 유럽에 수출될 때까지 크래커를 알리고 싶다.
또 다른 목표는 크래커를 잡지 이외에 다른 컨텐츠로 만드는 것이다. 앞서 여러 번 얘기했지만 난 크래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엔 크래커를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일을 계획 중이다. 아직 크게 실행되거나 한 것은 없지만 요즘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는 중이다. 아마 그 일이 성공한다면 크래커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작할 때의 목표는 사람들이 패션을 더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런 옷을 입은 사람들은 자꾸 자꾸 보여주면 언젠가 사람들도 스트릿패션에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의 그럭저럭 패션도 이해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일반 사람들에게 크래커 잡지를 보여주면 속으로는 멋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밖에 입고 나가라고 했을 때 꺼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개개인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겁게 패션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Q.마지막으로 편집장님은 이십대에 좋아하며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도 얻은 특별한 케이스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된 나에게는 그저 멀고 대단하게만 느껴진다. 자신이 스무살 때 하지 못해서 스무살들에게 이것만은 해보라고 추천할 것과 스무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
잘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거창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스무살 때 내가 하지 못해서 후회한 것을 스무 살들에게 말해주고, 그래서 무엇을 하라고 해주기에는 내 스무 살에 딱히 후회한 점이 없는 것 같다. 과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라서 과거를 잘 기억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난 한마디로 되는 대로 사는 스타일이이다. 나쁘게 말하면 나는 멍청한 편이다. 잘 몰라서 남들보다 배로 힘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크래커를 처음 만들기 시작해 이틀 밤을 샜을 때도 그냥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무식하게 일했다. 내 몸에는 독이었지만 결국에는 득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이런 점을 배우라고 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해주고 싶은 말이라…. 아, 갑자기 생각났다.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의 말에 연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 할 일 열심히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좇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학교에 다닐 때도 남의 말을 좀 안 듣는 편이었다. 그 사람이랑 나를 비교하면서 후회하고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도 없다. 스스로 자기 일 알아서 하면서 남의 시선 신경 안 쓰는 것.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아! 롤모델이나 오마주말고 영감받는 게 생각났다. 피규어다.
자게에 한번 올렸었는데 자게는 글이 빨리빨리 올라와서 언니들이 많이 못 보는것 같아서 쩌리로 데리구 왔오
대학와서 이모저모 너무 방황하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
인터뷰도 그렇고 요즘 올라오는 스무살한테 충고하는 글도 그렇고 깨달은게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 ㅠㅠ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이랑 나를 비교하면서 사는것보다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거 ㅠㅠ
물론 이런 자기계발 촉구하는 글을 너무 많이 읽어서 이젠 자극보다는 자괴감이 더 크다 ㅠㅠㅠ
흑...여튼 올리면서 다시 글 보고 젊을때 하고싶은 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다해봐야지!!!!! 또 되새긴다..또르르....
문제 있으면 댓글좀..
문제 있으면 신하균이랑 나랑 약혼 문제 없으면 신하균이랑 나랑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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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초에 어떤 술자리에서 같이 술마신적 있었는데 되게 착하신분이었음 나랑 친구랑 연락처 가져가시면서 다음에 사진찍자구 이러시고.... 멘탈 좋으심 굿굿굿 그리고 간지나셔 (소곤소곤)
내친구 여기서 사진찍는데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걍 학교 과제!!
우와 나 맨날 보는데 재밌엉 ! 근데 첨이랑 스타일이 많이바뀌어서 보고잇는중ㅋㅋ 어떻게 변할라나ㅋㅋ
크래커넘죠아!!! 언니글잘읽거쪙~~~
우와 학교과제로 이런사람을 인터뷰하다니 쉽게응해줬앙?? 아 그르케 유명한 사람은 아닌가...난 크래커 매달 생각날때마다 사는데 표지가 특이해서 조야함
실제로 보면 매우 잘생겼는데..ㅠㅠㅠ
ㅇㅇ.. 김뭍었음..잘생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자게에 글올렸던 여시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점에서 팔어! ㅋㅋ
나거의 2년째보는중ㅋㅋㅋ작년 1월꺼부터 서점에안팔때부터!!!
이거 무슨 계기로 인터뷰 한 거야?
학교과제였어! 창조적인 사람 인터뷰!
크래커 처음 듣는데 이거 보니까 한번 사서 읽어보고 싶네ㅎㅎ
[크래커인터뷰] 고마워 잘읽을게 ㅎㅎ~
크래커
우와 크래커!
나두 크래커 재밋게 보고있는뒈 ㅎㅎ 근데 산건 두개 ㅋㅋ
나 크래커 정독 하고 있는데 ㅠㅠㅠ 고마워 잘 읽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