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토)-일기86일째/도전115일째/걷기92일째/누적735.97km
●체중 : 아침공복시 57.6(-7.4)
●운동 : 오후2시22분(3시간11분)→수변~삼필봉~수밭고개(6.87km)
●아침 : 누룽지삶아서(1/2대접),김치,명란젓,우유(1잔)
●점심 : 쌀밥(1/3공기),사골곰탕(1/2대접),사태수육(소1접시),미역줄기볶음
●간식 : 블루베리(300g),소금사탕(3개),김밥(3개)
●저녁 : 쌀밥(1공기),사골곰탕(1대접),사태수육(중1접시),미역줄기볶음
●간식 : 컵케잌(2개),우유(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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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목표 : 1월말까지 55kg만들기-도전18일째(+2.6kg)
●어제 랑이가 사온 사골이랑 사태를 밤새 핏물빼고 오늘 아침부터 고았습니다.. 아들냄 키크는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걱정걱정하더니 사태랑 사골 과먹일거라고 사왔나봅니다... 겨울방학동안 쇼부를 봐야한다면서...아님 자기가 먹고 싶었던건지,,,이게 키성장이랑 무슨상관이 있는건지, 원... 이제 중3 올라가는데 겨우 170이라니,,, 작년에도 랑님이 난리를 떨어서 오쿠로 홍삼 만들어 먹였더니, 무슨 콩나물 크듯이 일년동안 17~18cm나 크더니 요즘은 1cm 크는데 석달이나 걸리네요.ㅜㅜ 성장판 검사로는 176까지밖에 안큰다는데 요즘얘들 180은 가뿐히 넘지않나요ㅜㅜ 친정조카 183인데 대학들어가니 과에서 지가 젤 작다고 하네요.헐... 안그래도 시댁 남자들이 죄다 아담싸이즈라 걱정이 태산인 요즘입니다..
첫댓글 사파이어님도 저 처럼 주방에서 보내시는 시간이 많으신듯,,,ㅋㅋ
서방님께서 아주 다정 다감 하신분이신가봐요?
아이들 걱정에 장 까지 봐오시다니,,,,
저희 신랑은 슈퍼에서 뭐 하나도 혼자 사질 못하는데,,,,,ㅋㅋ
좋게 말하면 다정다감.. 한거죠..
어떨땐 이 다정다감이 지나쳐서 간섭으로 느껴질때가 있어요~
적당할땐 서로서로에게 참 좋은것 같아요~
우린 시키면 잘 사옵니다 ㅎㅎ
특히 자기 먹을 과자나 아님 고기종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