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shake shake burger 오픈을 위해 1천 5백명을 줄을 서서 먹었다고 한다.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로 맛의 만족을 보지 못한 분들이
7천원의 가격임에도 이것을 광적으로 사먹었다는 이야긴데 무엇이 다를까요?
보통 햄버거 패티는 가장 저질육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고기를 쓰는데 비해
여긴 고급 생고기를 다져서 사용하고 육즙이 살아있다고 합니다.
빵도 공장제품이 아니라 감자전분이 들어간 수제 빵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우리의 입맛을 바꿔 놓은 것이 햄버거와 콜라인데
미국 본토의 맛을 사랑하고 즐기는 시대가 온 것이 좋은 일인가요?
한국 전쟁 중에 미군에게 초컬릿을 받아 먹던 어린이들 생각이 난건 왜일까요?
첫댓글 이건 아니지 싶군요
햄버거는 이미 8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들의 입맛을 잡았고 미국 버거가 질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측면도 있어요, 그러나 밤새워 줄을 서서 먹는 것은 정신적으로 공허한 사람들 같습니다.
TV에서 보았는데..장사진이더군요.
저걸 먼저 먹어보기 위해서 하루전에 줄서고 있었다던데.....
줄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리는 내가이렇해
좋아하는 음식을 위해서는
어떤 기다림도 시간을들일수있다라는
자기과시 심리가 많다고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분들 급한성격
없어지고 기다리는 이모습도
차분하게보여 나쁘진 않은데요
어차피 직영점 늘어나면 저렇진 않겠죠. 질서만 지킨다면 뭐라할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