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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이란 소설이 아니어도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스럽게 나오는 사진의 그 모습이 아니여도 난 메밀 꽃이 피면 너무 좋다.
어린시절 배고프던 그 시절 아버지의 말씀이 메밀은 아무리 척박한 땅에 뿌려도 거둘수있는 곡식이라는 든든한 안도감이 내안에 자리하고 있어서일까?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마땅하게 심을게 정하기 힘들때면 농부님은 메밀을 뿌린다. 작물의 시기를 다 놓친후면 농부님은 메밀을 뿌린다. 그런 믿음직스러운 메밀이라서 그런걸까?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메밀꽃을보면 엄마의 미소가 떠오르고 앞치마 두르고 큰일을 너끈하게 치루어 내시던 엄마의 든든함을 보여서일까?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메밀꽃을 보노라면 엄마의 젖무덤에서 흐르던 뽀얀젖이 생각난다. 그래서일까?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난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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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밀꽃은 달밤에 보아도 신비스럽지요. 요즘 봉평축제가 한참인것 같던데... 사진으로라도 보게해주셔서 감사해요^^*
평창군 진부면에서 몇년 살아서 봉평은 유난히 정이 간답니다. 보아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작은사랑님 ..제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항상 여유두고 작업하는 성격이라서 다행이 남아 있었어요. 물건이 모자라는데 주문만 받으면 안되겠기에....전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 사과 들어 갈겁니다
메밀대 나물도 맛있는데....마당쓰는 할아버지 참 정이가네요...^^*
우리 앞집 어른이신데 지가 이집 찍는걸 좋아해요. 그중에 메밀꽃 필때가 최고랍니다.카메라 들고 나타나면 어르신은 집단장 하셔요. ㅎㅎ
아무리 척박한 땅에 뿌려도 거둘수 있다는 작은사랑님의 얘기를 듣고 더욱 좋아하게 되었네요. 나도 메밀꽃이 피면 좋다~~
그래서 저도 좋아해요. 저 같은 나이들은 배고픈 시절이 있었겠기에 그 시절이 생각나서 더욱그런것 같습니다.
작은사랑님...사과 맛이...예술이예요..사실 사과 싫어하는데... 작은사랑님 사과맛에 ~~~이렇게 맛난 사과 맹그느라 고생 많으셨어요..담에 공지할때 미리 전화주심....고마울긴데..
고마워요. 다행이 하루가 다르게 색을 내주고 있어요. 송골양반 송이산에 가고나면 혼자서 사과따서 선별하고 주문서 정리하고 포장해서 택배 보내느라 엄청 피곤하네요.
점심식사하고 들어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좋다!! 좋아~^^
울 앞집입니다. 지금 한창이랍니다. 달새님이 어제 찍어 갔으니 더욱 멋지게 올릴겁니다.
ㅎㅎ..저도 메밀꽃이 피면 너무 좋아요~~~~...너무 이쁜 사진들~~ㅎㅎ..
ㅎㅎ~~~ 이세상에 들바람님은 모든것 다 좋아서 태어나신분 같어요. 들바람님 표정을 생각하면 그냥 좋아요. 그래서 좋아요 그래서 행복해요. 내도 들바람처럼 많은것을 좋아할려고해요. ㅎㅎ
달밤에 하얀 소금 뿌려놓은 듯 하얀 메밀꽃! 저도 너무 좋아요. ^^
보름이 다가오는데 달빛에 메밀밭에 나가보아야겠어요. ^^*
저도 저 조촐한 메밀꽃 너무 좋아해요~~~~향기도 얼매나 은은한지~~~~
맞어~~~ 진짜 좋다. 그냥좋다. 마냥좋다. ~~~^^*
시골정취에 낭만이 듬뿍합니다... 봉평 장날인가????? 주천에서 먹었던 메밀전이 갑자기 생각이 나너만유...^^*
난 메밀 많이 먹으면 부어올라 손 저려오고 ~~ 그래도 메밀꽃이 좋아요.
잘 보면 우리집도 보여요. 조오기 산밑에......
봤어요.ㅎㅎㅎ
봉평 메밀꽃 보겠다고 올라갔다가 길 막혀 고생 엄청해서 심술부리다가 장터에서 메밀전 먹으며 기분 풀었는데.., 학가산 아래도 메밀마을 있다기엔 작년엔 그리로 달아뺐었는데, 올 가을엔 떠나지 못하는대신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들로 감상합니다. 언제 봐도 푸근하고 아름다운 정경들입니다.
봉평은 너무 유명해졌지요? 에구 `~ 고생 많으셨네요.
것도 중독이네요. 같은 사진 쪼매 달리해서 보여주면서 좋다~좋다~하니...정말 좋네요. 좋다고 바라보는 그 눈길이 느껴지니 정말 더 좋습니다. 담에 맛있는 사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더 좋아지네요.ㅎㅎ^^*
그렇게 좋아요?? ㅎㅎㅎㅎ
녜~~~!!! ㅎㅎㅎ^^*
봉평에 메밀꽃 아직도 못봤는데 사진이라도 봐서 얼마나 이쁜지 ㅎㅎ 작은사랑님 바쁘신데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빛에 내려다보니 회빛 물결같이 보이네요.
22일 봉평가기로 했는데 그때는 꽃이 없겠지요?
캬~~~.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나도 메밀꽃이 피면 너무 조타!!~~~
사진이 너무 좋군요. 작은 사랑님 동네인가 봅니다. 가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