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반이였습니다.
실질적인 면접은 4시 30분에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경비실을 통과할려고 할때 이름을 확인하더니
바로 앞에 보이는 빨간 건물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올라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떤 분이 방금 오셨나요?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이름을 물어보고 집게가 달린 번호와 이름표가 주어진 명찰을 주었습니다.
앞에는 대형 TV가 있었고 때마침 한국 VS 스웨덴?? 여자 핸드볼 경기가 있었고 감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4시쯤 되었을때 어떤 부장이라고 했었던것 같은데..
칠판에 적힌 면접이 있고 추후있는 예정 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셨씁니다.
이번 면접은 대략 200명 가량 보는것 같고
13일에 보는 사람이 110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면접에 총 100명정도 선발하고 나머지 20명은 인성검사와 체력검사를 통해서 떨어뜨리고
80명을 최종 선발한다고 하더군요.
추후 면접 일정은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제가 아는것 면접 합격자 발표는 19일 오전중에
그리고 인성검사 체력검사는 군산 의료원에서 합격자 발표 다음날인 20일에 이루어지고
점심밥 먹을때쯤 회사에서 마련된 버스를 타고 회사로 와 점심 식사를 먹은후
1시부터 인성검사 약 540문제를 1시간 20분에 걸쳐서 본다고 하였습니다.
면접이 시작될때 조를 나누었습니다..
막연하게 기다리지 않게 할려고 회사에서 배련한것 같았씁니다.
인력개발원으로 가서 보는 사람 약 20여명 있었고 나머지는 그 건물에 남아서 보는것 같았습니다. 3층과 2층ㅇ로 나누어서..
자세한건 모르겠는데
저는 인력개발원으로 갔씁니다...
뒤에 보이는 푸른 잔디장을 걸쳐서요.
저는 첫조였고 5명씩 4조로 나누어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첫조 준비하는 말과 함께 면접관님들이 계시는 곳으로 내려갔죠
와 갑자기 등에서 식은땀이 쫙 나더니 긴장되어서 준비한게 생각이 안나데요..
단순하게 외워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자마 말고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1번부터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끝난후 개별질문 들어 갓씁니다.
주로 자격증에 관한질문과 또 동양제철화학에 지원하게 된 동기..
그리고 5명 모두에게 이전 사회 경험이나 다니고 있는회사에서 했던 일을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특기나 취미 생활에 대해서도 물어 봤는데 공통적으로 질문하진 않고 한명만 꼭 찝어서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학교 출결 상황이 왜 이렇게 좋지 않은지 2명한테 물어 봤습니다.
저와 같이 들어 가신분들도 긴장하는게 목소리만 들어 봐도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막힘없이 술술 잘 말하였습니다.. 물론 제 생각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 pr시간이 주어졌는데
회사에서 입사 한다면 무슨 일을 할것이며 또 어떤 각오가 있다 밝히라고 하였씁니다.
그렇게 약 20초간 말하고 면접이 종료되었고..
다시 처음 면접 대기시로 돌아가서 자기 싸인하고 면접비 2만원 받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모두 정장을 입었었구요....어떤분 혼자만 니트티 입었던것 같아요...
거의 자기 소개서 위주로 물어 보니 꼭 자기 소개서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첫댓글 면접비도 주고 좋겠ㄷ ㅏㅠ.ㅠ.
면접비도 주고 좋겠ㄷ ㅏㅠ.ㅠ.
옷 여기도 올리셨넹 전라도 자게에도 있던데...나도 낼 보고와서 후기 올려야지.....
수고 하셨어요~ㅋㅋ저도 내일 시험 보는데 벌써부터 두근 두근 하네요^^
에효.. 일정이 꼬여서 면접불참 전화드렸습니다.. 지원하신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꼭 정장 입으세여/...편하게 입는것도 장소에따라서 틀리고 잠깐 사이에 자기를 pr하는건데..니트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