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바이의 통행을 막고 있는 이상한 도로들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은 충정로에서 신촌으로 넘어가는 시속 50KM의 고가도로에서의 오토바이 통행금지...
한번 거기서 걸렸습니다. 2년전인가... 요즘은 거기 별로 단속을 안하는 거 같더군요.
거기는 진짜 조그마한 골목길 수준의 도로인데, 거기에 왜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하는 표지판을 달아놨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마도 떼기가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일산 대화동과 김포 걸포동을 잇은 일산대교에서의 오토바이 통행금지...
이건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요. 도로나 교량을 놓는 이유는 교통의 편리를 위한 것인데...
이 교량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 대화동에서 20킬로 떨어진 행주대교를 사용해야 하고, 거기서 다시 그만큼 올라와야
하는데... 통행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 때문이라면, 통행료를 징수해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게 바른 행정이 아닐까 합니다.
첫댓글 당연한 말씀....불평등한 것은 해결해야지요ㅜ;;
위영차안님...마음이 상하셨네요..푸시기 바랍니다...악의가 있어서 그랬겠습니까?...,논쟁을 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지고, 욕이 나가고, 본질을 흐리고, 엉망이 되는 것을 많이 보아 왔기에...운영자로써 절제를 바랐던 것이니, 이해를 바랍니다....또 위영님께서 먼저 욕을 하셨기에 더 욕설이나, 엉망이 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것이지요... 경고를 한다고 그것이 뭐~ 대수입니까?...위영님의 뜻나 인격...의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니, 십분이해를 바랍니다...오랫동안 이문협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알고 있고, 감사합니다...
또한 저는 여태껏 이번 일을 제외하고는 경고를 한적도, 제명을 한적도 없습니다...음란물이나, 광고등 현저히 해롭다고 생각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은 활동중지 조치만을 했답니다....다시한번 마음을 푸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잘 알아 들었습니다 좋은시간 되새요~~~
일산대교 통금 되었나요?
작년엔 잘 넘어 다녔는뎅
자전거도 다닐수 있는 보도도 있는데
이륜차는 통금
오늘 (3월1일 새벽 2시 40분)확인했습니다.
이륜차 갓길로 통행가능하다고 직원께서 확인해 주셨습니다.
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에 꾸준히 탄원, 진정 하셔야 합니다. 단결!
일산대교 홈피 같더니 일산대교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지 않았다 합니다
맘놓고 다니셔도 될꺼같습니다
대신 요금소를 통과하지말고 요금소 옆으로 지나가시면 됩니다라고
홈피에 나와있네요^^
오토바이 통행 가능하구요.. 문제는 일산에서 일산대교 진입시 우측 자유로 입구에 오토바이 통행금지 표지판이 있는데 그 위치가 애매하게도 일산대교 진입쪽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오해할만 할겁니다. 저도 처음에 일산대교가 금지인줄 알았네요.. 일부러 애매한 위치에 설치한것 같네요. 그리고 요금소 떳떳하게 지나가세요. 이륜차가 자전거도 아니고 요금소 우측 샛길로 가라는건 부당하죠. 이륜차 요금기준 없으며 이에따른 통행안내 게이트를 지정해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요금소를 지나가시면 카운터가되고 요금결산할때 오차가생겨서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불편하셔도 갓길이나 하이패스로 지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통행가능합니다 단 요금소 통과시 우측 갓길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전 우측하이패스 구간으로 통과합니다
요금소 우측가장자리 하이패스 차로 우측에보면 붉은색 라바콘이 쭉놓여져 있는데 그 라바콘사이로 빠져나가서 가시면 됩니다.
톨게이크 도착 300미터 전쯤에다가 '이륜차는 우측 갓길로 통과하시오'요 라는 문구만 써놔도 혼동이 없을것을...하여간 일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오래전 그만둔 공직경험상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즉 민생보단 전시행정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지요. 이륜차권익회복과 관련 제아무리 관련기관이나 민원부서 설사 대통령과 직접면담하여 요청해도 비서실에서 담당 경찰청으로 보내면 그만이고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륜차와 관련된 법규를 만들고 제도를 개선할줄 몰라서가 아니라 이사람들 생각은 일거리를 만들기 싫을겁니다. 하나의 제도를 만들면 거기에 따른 인력과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제경험으로는 어떤일이 발생하면 중간간부급들이야 지시만 하면 되지만 실무자는 현재의 일도 밀려있는데 새로운 일거리는 죽을 맛이지요
실무자는 한두명인데 상위 간부직급자들이 3~4명이 존재하는 부서도 있답니다. 정상적인 피라미드구조가 아닌 역삼각형 구조하에서 하위직급 실무자는 밀려드는 일감에 스트레스가 심하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륜차관련제도가 변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이륜차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제도를 검토하고 연구하고 개선안을 마련할의지와 인력과 예산을 요구할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은것입니다. 사용자측에선 제도개선을 위해 준법운행등의 문화개선운동과 병행하여 입법부를 숨넘어가듯 두드리는것이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