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요즘 태국에서 온 유학생 노동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사람들은 이 같은 현상을 보며 우리한국이 이제는 아시아의 강대국이 되었구나 혹은 참 태국애들은 우리보다 열등한 민족이야라고 자화자찬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어리석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우리한국과는 다르게 인종에따라 사회적 경제적 계급이 나뉘어지는 나라이다.
그 사회 피라미드 구조의 상층부에는 우리가 알다싶이 화교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이 한국땅에서 접하는 노동자 혹은 유학생으로 와서 소위 한국에서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혹은 먹고있는 태국인들은 사실 태국의 하층민들이라고 볼수 있다. 너무 노골적인것 같지만 나는 그들을 가짜 태국인이라고 부른다.
지금 내가 올린 3가지 사진은 그들의 인종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태국 치앙마이 출신의 화교인 잉락 칫나왓 총리와 주한 태국대사의 사진을 보자면 우리는 단번에 이들이 화교라는것을 알수 있다. 정말이지 전형적인 화교들의 외형적 특성을 갖추고 있는 오리지널 중국인들이라 하겠다.
반면 최근 한국언론에 의해서 한국에서 환경공학쪽 박사학위(건국대)를 받고 본국인 태국에 귀국하여 교수에 임용된 한국유학 성공사례라는 태국여성의 외모는 태국의 상류층인 화교의 외모가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다.
한국인으로서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한국으로 유학오는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검은 태국인 일명 "다크타이"들 로서 영국이나 미국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그곳에서 학위를 취득후 본국으로 돌아가서 진정한 하이소사이어티에 속하는 화교계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이다.
태국의 지배층인 화교들은 사실 한국에 돈을 벌기위해 노동일을 오는것도 아니며 앞선 학문을 배우려고 유학을 오는 입장들도 아니다.
한국과 태국인( 태국화교들)과의 관계는 우리 한국인들이 흔히들 생각하는것 처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태국에서 살고 있는 상당수의 한국교민들은 태국땅에서 태국화교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불공정한 처우를 당하는 을의 입장에 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알면알수록 우리 한국인들이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보아서는 안되는 나라라는것이 다년간 태국을 오가면서 직접 느끼고 현지 지인들을 통해 전해들으며 알게된 사실이다.
"태국은 결고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 다크타이와 화이트 타이는 엄연히 서로 다른 세상에 속하는 두개의 태국이다"
태국과 사업을하거나 그곳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한국분들이 이 점들을 나는 꼭 아셨으면 한다.
저 3장의 태국 인물 사진을 보다 싶이 태국 총리와 주한 태국대사는 화교 태국인이며 한국유학파라는 마지막 사진의 저 여성은 다크타이에 속하는 태국하류층 여성이다. 외모에서 극명한 차이를 쉽게 알수 있다. 처음 2장의 태국 상류층인사들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금방이라도 그들의 입에서 중국말이 나올것만 같다.
태국의 정재계를 모두 주름잡고 있는 미국에서 영국계+ 유대인 을 합친것과 맞먹는 힘을 가진 화교계 태국인들을 화이트 타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화이트 타이에 대한 정의일 것이다. 하지만 태국은 우리가 아는것보다 더 복잡한 다민족 국가이다. 이번 기회에 화이트 타이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정의해보도록 하겠다. 인도 일본 중동 유럽 한국 그리고 그 밖의 쩌리계통들의 태국인들에 대해서 화이트인지 다크인지 구분해 보았다.
인도나 파키스탄같은 아리안족 애들의 피가 섞인 애들처럼 어찌보면 서구인 비스무리한 인도계 태국인들이 있는데
이런 애들은 다크타이에 속한다고 결정이 났다. 그 근거는 인도인이나 파키스탄인들은 유럽인들의 조상인 아리안족(백인)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사실 인도의 역사가 지속되면서 드라비다족(인도남부의 주류 민족) 같은 검둥이들의 피가 상당히 섞였고 미국이든 유럽이든 중동애들은 종종 명예 백인이나 아니면 백인인척 하고 살면은 생긴거 비슷하니깐 그냥 백인(ex. 어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인 폴라 압둘)으로 뭉뜽그려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인도애들이나 겉으로 보기에도 피부 까만티 많이나는 놈들은 미국백인들도 게네들 보고는 아시아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미국 교과서에서도 아시아인으로 분류되고. 아시아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본다 사회적으로도.
일본기업이 태국에 진출하면서 일본계 태국인들도 은근히 많이 있다 태국땅에. 그런 애들은 화이트 타이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그 근거는 첫째가 일본의 경제적 영향력이 사실 태국내에서 화교에 버금간다고 보기 때문이다. 태국내 전자 자동차 생산의 95%가 일본계 기업이다.
일본계 유통업체 서비스업체 은행등등 일본의 영향력은 사실 화교들과 태국을 반띵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그러므로 일본계 태국인들은 화이트 타이에 속한다.
중동계 태국인들은 어떻게 보아야할까? 중동계 태국인들은 불교로의 개종이 없이 무슬림(이슬람)을 계속 유지하고 남부 태국의 꼴통 분리독립 단체처럼 꼴통으로 군다면 당연히 다크타이이다. 하지만 중동인들은 우리 모두 알다시피 백인계통에 속하는 인종이다.
그러므로 중동계 태국인들은 영어나 불어 독어등의 주요 유럽언어를 익히고 자기 엄마 아빠가 유럽인인척 하고 다니고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유럽인들로 자신을 알렸다면 화이트 타이속한다고 볼수 있다. 종종 아무말도 없이 그냥 백인피(유러피안) 섞인것 처럼 행실을 하고 다니면 그것 역시 당연히 화이트 타이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사실 미국에서도 중동계 이민자들중 무슬림 포기하고 백인인척( 유럽) 하고 살면 백인이 된다. 대표적인 예가 애플의 설립자이자 아이폰의 아버지인 스티브 잡스이다 ..영어명 steve jobs.
한국인과 태국인의 국제 결혼으로 태어난 한국계 태국아이들은 그렇다면 어디에 속할까? 안타깝지만 화이트 타이가 아닌 다크타이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은 아직 국력이 미비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라오스와 베트남같은 국가정도를 제외하면 경제적 영향력은 전무하다 싶이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등 상당수의 유럽국가들이 동남아를 식민화한적이 있었지만 한국은 그런적이 없다. 즉, 대다수 태국인들( 다크타이)의 의식속에는 한국인들을 자기들을 지배하거나 지배했던 상위계층으로 인식하는게 아닌 그냥 지들이랑 같은 밥상에서 밥먹고 춤도추고 농담따먹기 할수 있는 그냥 이웃집 부자친구정도로 생각하는 인식이 팽배해 있기때문이다.
한국계 태국인들과 우리 한국인들이 태국땅에서 화이트타이의 범주에 들어가고 그런 격의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면 .. 대한민국의 경제적성장등 국력의 신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태국인들( 다크타이)에게 한국인 하면 공포심과 경외심을 느낄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교계 태국인들과 유럽계 태국인들에게 다크타이들이 갖고 있는 공포심과 경외심을 그들의 의식속에 깊숙히 심어서 그것이 몇백년을 갈수만 있다면
우리 한국계 태국인들도 화이트 타이에 속할수 있게 된다.
그 밖의 스리랑카 라오스 캄보디아 국경근처에 살고 얘네들 피가 석인 타이들은 그냥 싸그리 다 다크타이에 속한다고 보면되겠다.
맨위의 짤은 화이트 타이의 정점이라고 볼수 있는 태국 총리 잉락 친나왓 , 영문명 yinglak shinawatra 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태국-중국간의 정상회담을 하던때의 모습이다. 잉락의 입에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말이 나올것 같다. 사실 두 정상들은 비공식 회담에서 상당부분의 대화를 통역이 없이 중국어(만다린)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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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엔 동남아 다크인종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도 저런 대접을 받을겁니다
그나저나 태국총리 굉장한 미인이네요
첫댓글 정말 사진으로 보니 미인이네요.
태국에도 저런 사회상의 계급이 존재했다니 처음으로 자세한 것을 알았습니다. 태국이야 화교나 일본자본이 드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인 줄은 미쳐 몰랐네요. 태국 역시 많은 종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라면 계층간의 불협화음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태인도 같은 이스라엘안에서 백인유태인과 유색유태인의 지위가 나뉘는거 처럼 동남아화교사회에서도 수백년 살아온 토박이화교와 1900년대 이후 본토서 탈출한 화교가 서로 다릅니다
피부색이 중요하지 않겟습니까?
이스라엘은 흑인 국가입니다. 백인이 가짜에요. 백인계 유태인들이 본국으로 가지 못 하는
이유가 바로 이 혼혈을 가장 싫어하는 민족이 유태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때 태국이 <임읍>이라 했답니다. 라오스는 <부남>, 베트남은 <안남,교지> 근디 "부남"이라는 지명이 전라도에 부남 이라는 면소재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곳이 조선때 전라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