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딩가 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남기는것 같아요...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요…
번개 모임은 항상 뒤늦게 본다는 ㅡ.ㅡ;; 지나언니랑 크리스님이랑 사쿠라언니랑…<- 막친한척 ㅋㅋㅋ> 맛난 음식 드시고 오셨네용
그동안 이곳 저곳 다녓는뎅…ㅎㅎ 3일 쉬면서 하루에 한집씩^^
먼저…… 토요일.. 인덕원에서 일이 있어성.. 장수김밥 먹으로 갓는뎅…
문을 안열었드라구요ㅡ.ㅡ;; 왜 항상 제가 맘먹고 가면 문을 안여는지… 1
2시가 다되어 가는뎅 ㅡ.ㅡ 정말 먹고 싶었어요.. 그날따라 왜케 김밥이 땡기는지…
다른데서 먹기 싫어서 집에가서… 마른김 구워서 가장 발라 먹었어요 ㅋㅋ
*신씨화로*
친구 생일이여서 안양서 만나기로 햇는뎅… 전화햇더니 다들 신씨화로 더라구요…
알고 보니 제 친구도 여기 유령 회원 이였드라구요…
<친구말로는 난 꽁술 때문에 여기 왓다..ㅋㅋㅋ>
ㅎㅎ 역시 아줌마는 다르다고… <친구가 6살짜리 쌍둥이를 키우는 주부7년차 라서..>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도착하니 한참 고기판에 전쟁이 낫더라구요.. ㅎㅎ 앉자마자 배부터 일단 채우고…
소주 대나무 통주 꽁짜로 마구 들이켰어요… ㅎㅎ
고기는 처음에 나왓던 고기는 살이랑 기름이 적절히 조합된… 고기 였어요..
두번째 추가도 주문을 햇는데... 3/1정도는 그냥 주먹고기 식으로… 살덩어리들만 있더라구요.. 아게 삽겹살인지.. 주먹고긴지..
꼬맹이들 둘이.. 버튼 누르는걸 조아라 해서..
자주 눌렀는데…. 저희 담당하시던 분이 계속 웃으면서 맞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애들한테 못하게 해야하는데.. 아직 막 화내면서 못하게 못하겟어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구석 자리에 앉았는뎅… 불두개 피니깐.. 맨구석에 있는사람은 무지 덥드라구요…
거기가 바람도 안오는 자리이고 해서…
밖에 나가니 유난히 그친구에게 고기냄새와 ㅋㅋ 땀냄시가 ㅋㅋㅋ
신싸화로 인테리어 특성상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나요.. 계산대앞에서 우왕자왕…
신발은 미리 챙겨주셨으면 했어요… 후딱 나갈 수 잇도록 ^^
제가 신씨화로 에서 젤 좋았던 점은… 종업원 언니의 환한 웃음 이였습니다.
일요일… 오늘도 신림에 볼일이… 요즘 왜케 신림을 자주 가게 되는지..
*태양 짜짱묜집에 갔습니다..
역시 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수타면 뽑는거 구경했어요.. 너무 너무 신기 햇다는…
그래도 짜장면 집이라서.. 순환이 빠르더라구요… 옛날짜장 한 개 짬뽕한 개 군마두 한 개 주문햇습니다..
일단 재료들이 신선해보엿어요… 짜장면은 생각보다 별로 더라구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짬봉은 생각 햇더거 보다 .. 맛낫어요.. 해물도 많고.. 얼큰하면서…
짬뽕 짜장 다 먹엇는데.. 군만두가 안나오드라구요…
아주머니께 군만두 안들어 갓으면 취소 해달라고 햇더니… 주방쪽에서 우왕자왕 …..
“2번꺼 나갓어~~” “없어요” “2개나갔는데”
“그럼 이게 2번인가부다” 이런 대화가 오고 가더니.. 어디선가에서 나온 군만두… ㅡ.ㅡ;;;
제가 이거 저쪽거면.. 그냥 주세요..햇더니.. 아니예요.. 손 안댓어요… 이러는 ㅡ.ㅡ;;
그냥 포장해달라고 햇어요.. 아주머니께서 인상이 찌뿌려지시더라구요…
먹는거에 대해서 별로 말없는 남자친구도.. 아줌마 인상이 왜저러냐?? 이러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인상쓰시면서 포장해서 그냥 휙!! 흠….
나중에 좀 식을 만두 먹엇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음식맛이 전부는 아닌거 같아요..
남자친구랑 집에서 시켜 먹자고 햇어요 이제….
신림에 도착해서..은님이 알려주신 닭꼬치집을 찾아 갈려고 했는데…. 기억력이 너무 안조아서… 못찾겠더라구요 ㅎㅎㅎ
5/1 노동절~~
저는 노동자 입니다.. ^^ 노동절에는 쉬어야죠 ^^
치과가서 스켈링도 받고.. 오랜만에 머리 손질도 하고…. 시간이 후딱지나가드라구요…
만안구청 근처에서 머리손질을 해서…
*두꺼비 부대찌개…집으로 갓습니다..ㅎㅎ
정말 꼭 가보고 싶엇는뎅….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뭔가 좀 빠진듯한….
전.. 잘 모르겟더라구요..
부대찌개.. 안양에 있는 부대찌개 집들의 장점만 골라서 누가 개업 햇으면 좋겠어요..
여기가면 저집에 좋은점이 생각나고… 두꺼비 부대찌개.. 제가 느끼기엔 평범한 집이였어요 ..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적은거라성…일기 형식에다가.. 앞뒤도 안맞고.. 글이 엉성하네요…
너무 허접한 글이 아닌지........
내일 어린이날 입니다^^
전 중앙공원에 피자 사들구 조카델꾸 갈려구요 ^^
3일쉬고 3일일하고 3일또쉬니깐 넘넘 좋아요 ^^ 좋은 연휴 보네셔요 ^^
여기에 올리고 보니... 여긴 한식 코너인데... 중식이 섞여잇어성... 여기에 올려두 될까요??
첫댓글 장수김밥은 저녁 6시부터 담날 새벽 5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 유령회원은 누구세여? 캣츠님도 쌍둥이 딸이 있으신데...
김밥집이라 당연히 낮에 장사할줄 알공....흑흑.. 친구는 아뒤물어볼께요^^ 우빈맘<==이런거 일듯 싶은데 ㅎㅎ
딩가님 무지 오랜만이시네요~~ 종종 자취 좀 남기세요~~
맨날 눈팅만 하고 도망갓어요 ㅎㅎㅎ
일기 형식도 좋으신데 한꺼번에 쓰실려면 생생한 느낌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네요~반가워요~내일은 중앙공원에서 교원노조에서 주최하는 '애들아 놀자'프로그램이 있는데 일찍가셔서 애들 풀어놓으면 신나게 놀겁니다~저도 막둥이 데리고 갈려구요~
산타님이 어케 생기셨을까??? 산타님 낼 산타모자나, 아님 이름표를 붙이고 계심이???ㅋㅋ
담엔~~ 또박 또박.. 함써볼게요 ^^ ㅎㅎ 산타모자 쓰신분 찾으면 돼죵??ㅎㅎ
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음...워디 갈지 고민하지 말고 낼은 그럼 중앙공원이나 갈볼까나???
중앙공원에서 다뵈는건 아닌지 ^^
글씨가 너무 많아서...^^;; 노동자는 노동절에 쉰다... 쩝~ 그럼 난 뭐지?? ^^;;; 일기 자~알~ 봤습니다...^^
ㅡ.ㅡ;; 쓰다보니깐 글이 길어지고.. 정신도 없고 그렇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