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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세남자의 좌충우돌 세부여행기 - 음식 및 비용 등 잡다한 것들..
일단 저희는 남자들만 모여있다 보니.. 음식에 대해 너무 신경 많이 썼습니다..ㅋㅋ
맛난건 다 먹어보고 오자!! 우리 돈으로 할 수 있는 건 다해보고 오자!! 였구요..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세부에서 꼭 들려야 할 음식점 3곳!! +1곳
1. AA BBQ
현지식 바비큐집이구요.. 세부시내 어딜가나 택시 타고 AA BBQ하면 다 데려다 주더라구요.. 그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요.. 저흰 한곳밖에 못가봐서 맛은 어디가 낫다 평가는 못하지만.. 저희가 간곳은 트리쉐이드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는곳 이었습니다. 일단 가시면 마트 냉장고처럼 되어 있는곳에 음식이 쫙 깔려있습니다. 닭고기며 돼지고기 생선 조개 등 바비큐로 가능한 모든 것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거기서 그냥 골라담으시면 됩니다..ㅎ
아!! 꼭 드셔야 할 것이..(솔직히 저흰 몰랐는데 거기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드시더라구요..ㅋ 그래서 저희는 나중에서야 그거 시켜 먹었습니다..ㅋㅋ 안되는영어로 손짓발짓 해감서 말이죠..^^) 하얀색 큰 조개로 만든 수프??국?? 암튼 머 그런거랑 오징어 튀김입니다.
그냥 그 조개 들고 수프라고 말만하면 해주더라구요..ㅋㅋ 글구 오징어 들면 물어봅니다. 두가지로.. 일단 BBQ가 아닌 것으로 해달라고 하면 되구요..ㅋㅋ 꽤 맛있습니다. 근데 더운나라라 짠맛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짠 음식을 싫어해서 제 입맛엔 별로 였지만 그거 감안하면 머 괜찮았습니다.
저희 남자 3명이서 이렇게 먹었습니다.
콜라 4병(작은거), 산미구엘라이트(3병), 소시지, 닭똥집, 닭간??, 닭고기, 돼지고기(2종류), 조개(BBQ, 수프), 오징어튀김, 새우 BBQ 머 이렇게 먹었는데 1500페소 좀 넘게 나왔습니다. 세부여행기간 동안 음식비로 가장 많이 지출했습죠..;; 다 아시겠지만 원으로 계산하면 4만원 쫌 안되는 돈이예요..ㅎㅎ 싼 편이긴 하지만 음식을 남겼으니까 과소비한거죠..;;
적당히 맛만 보시면 1000페소 안짝에도 충분히 맛나게 드실수 있습니다..^^
2. Krua Thai
퓨전 태국요리 전문점입니다. 막탄섬 세이브모어 앞에 있는거구요.. 솔직히 필리핀 세부에 갔는데 왠 태국요리 전문점?? 하고 생각했습니다. 음.. 일단 맛은 있어요.. 다 그렇듯이 제 입맛에는 짰구요..ㅋㅋ 솔직히 여기선 멀 시켜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옆 테이블에 앉아계신 한국분(저희랑 같이 호핑을 했던 남자일행이 있었습니다.. 저희에겐 구세주와도 같았죠..ㅋㅋ)꼐 여쭤보니 새우랑 게 등도 괜찮고 파인애플볶음밥도 유명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네.. 그래서 시켰습니다..ㅋㅋ 파인애플 볶음밥에 우리나라 돼지갈비랑 비슷한 음식과 갈비긴 갈빈데 커리소스를 뿌린 것 같은 거.. 그렇게 3개에 산미구엘 3병 콜라1병 이렇게 먹었죠.. 새우랑 게를 안먹은 이유는 저희 일행 중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있어 배려차원에서..ㅋㅋㅋ 무튼 그렇게 먹으니 배는 차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머 괜찮았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파인애플볶음밥은 맛있었습니다..^^ 돼지갈비 같은것두 괜찮았구요.. 머 한끼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아!! 가격은 800페소 정도 나온걸로 기억됩니다. 싸게 먹혔죠..ㅋㅋ 뭐 나중에 군것질 한거 생각하면 별차이가 없긴 합니다만..ㅎㅎ
3. Kasa Verde
유명한 백립과 스테이크가 있는 그 집!! 아얄라 몰 3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구석탱이에 쳐밖혀 있습니다. 찾느라 30분동안 헤맸습니다.. 그렇지만 미리 정보를 아신 다음에 가시면 금방 찾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여기서는 일단 가장 유명한 백립을.. 먼저 시키진 못했습니다..ㅎ
일단 저희가 생각하기에 맛있을 것같은걸 먼저 먹자고 얘길해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 스테이크와 새우 머시기 파스타 그렇게 일단 두 개를 시켰죠.. 역시나 양은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백립을 시키고.. 먹으려는데.. 같이 간 일행이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그러더군요.. 엄청난 햄버거가 있다고!! 네.. 시켰습니다..ㅋㅋ 햄버거가 사람 대가리 만하다고 해서 시키자고 해서 시키긴 했는데 솔직히 별로 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온 햄버거를 보니.. 이건 사람의 햄버거라기 보단 킹콩의 햄버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ㅋㅋ 맛은.. 일단 백립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맛있어요..ㅎ 글구 스테이크는 음.. 글쎄요.. 맛있긴 한데.. 먼가 암튼 그랬구요.. 새우 파스타는.. 솔직히 저희가 원한 것은 새우 크림소스 스파게티 였으나 저희가 의도한 스파게티가 안나와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습니다..^^ 그리고 빅뱅버거!! 이름도 빅뱅이었습니다..ㅎㅎ
엄청난 크기에 비하면 엄청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아!! 빵이 참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ㅎ
여기에서 콜라 4병 산미구엘 2병을 마셨구요. 음식값 총 계산해보니 1200페소정도 썼습니다. 대충 계산 나오시죠??^^
4. JolliBee
솔직히 이건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이곳은 그냥 한국의 롯데리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24시간 문을 열구요.. 세부에서 이동중에 적어도 3~4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구요.. 뭐.. 맛도 나쁘진 않습니다.
간단하게 요기할수 있는것들이 50페소부터 치킨이 6피스짜리가 120페소정도??(치킨!! 맛없습니다. 드시지 마세요..-_-) 250페소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햄버거두 있구요.. 스파게티두 있구.. 현지인들은 스파게티나 햄버거보단 밥을 많이 먹더라구요.. 햄버거는 음 그냥 먹을만 하구요.. 스파게티.. 맛은 있으나 양이 너무 적습니다. 성인남자 기준으로 적어도 2~3접시는 먹어야 할 듯 싶더라구요..ㅎ 그냥 밤에 문을 다 닫았고 배는 고픈데 먹을게 없다는 분들은 근처에 있는 곳에 가서 한번쯤 먹어도 무방할것이라 생각됩니다..^^
5. 기타 음식
말코폴로의 조식은 머 유명하니..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머 엄청나게 맛있고 그런건 아니구요.. 뷔페식이다 보니 입맛에 맞는걸로 골라드실수 있다는 장점과 시원하다는거 그리고 호텔이다 보니 깨끗하다는거.. 글구 직원들이 너무 친절한거.. 음.. 다른곳보다 우월한게 맞긴 맞네요..ㅎㅎ
글구 일정이 짧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저흰 세부시티 내에 있는 황궁이란곳에 갔습니다. 한국음식 왠만한 음식점에서 파는거 다 있습니다. 맛도 있구요..ㅎ 중식도 파니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추천음식은.. 음.. 저희 일행은 순두부가 맛있다고 하시구요.. 아!! 영감님과 같이 먹었는데 영감님께서는 떡만두국을 드시더라구요..^^ 영감님이 드셨다고 하시면 이미 맛은 검증된것이라 생각됩니다..ㅎ 저는 순대국밥을 먹었구요..ㅎ 세부 현지 한인신문에 순대국밥을 추천음식으로 꼽으셨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순대국밥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쫌 많이 돌아댕겼거든요.. 맛난 순대국밥집을 찾으러..ㅎ
맛있긴 한데 제 기준엔 약간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글구 또한가지 추천음식!! 중식인데요.. 사천탕슉!! 맛있습니다. 저흰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이 계셔서 덜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맵게 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강추입니다!!ㅎㅎ 주인분도 한국분이시구요 친절하십니다..^^
음식에 대한 후기는 이쯤으로 하구요.. 그냥 기타 여행정보 조금 드리겠습니다.
머 이런거 올리니 세부에서 엄청나게 오래 있다가 온 사람이거나 몇 번 댕겨왔겠지 하시는분들 계실테지요.. 음.. 저 세부에서 3박5일 있었구요..ㅋㅋ 영어.. 무척이나 가난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임기응변은 있습죠..ㅎㅎ
일단 택시!! 택시 바가지 많이 쓰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음.. 저흰 그렇진 않았습니다. 미터 온하고 기본요금 30페소부터 항상 시작했었구요.. 아!! 한번 바가지 당한적 있네요.. 한번은 바가지 씌울라는거 그냥 내린적두 있구요..ㅎㅎ 바가지 당한적이 언제였냐면.. 음.. 크루아타이에서(막탄섬 세이브모아) 말코폴로까지 가는길이었습니다.. 일단 부연설명부터.. 말코폴로에서 공항까지 미터온 하면 280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크루아타이는 공항보다 약간 더 가깝구요.. 저희 500페소 내고 탔습니다.. 거의 2배네요..ㅎ 이건 아니다 싶긴 했었지만.. 머.. 그래.. 씌워라.. 내주지 머.. 하고 그냥 타고 왔습니다.ㅎㅎ
글구 한번은 마지막날 Tops에 야경을 보러 가려고 택시를 잡았습니다. 탑스 간다니까 택시를 천천히 몰더라구요.. 그러더니 막 머라머라 합니다. 대충 해석해보면 “탑스는 너무 꼭대기다. 거기가면 차도 없다. 니네 내려주고 나면 나 빈차로 내려와야 하는데 그러기엔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든다. 그러니까 돈 더줘!!” 라고 하는 것 같았죠.. 그래서 “그래 니 맘 이해한다. 힘들겠지. 그래서 니가 원하는건 얼만데??” 라고 답해주니 바로 “800페소” 그러대요..그래서 깔끔하게 “그래?? 그럼 잘가~ 우리 내릴게..”하고 내렸습니다. 까이꺼 탑스 안가면 어때 하구요..ㅋㅋㅋ
음.. 또 머가 있을까요?? 식사랑 이동수단은 끝난 것 같은데.. 음.. 환전???
환전의 경우에는 큰 돈이 아니라면 그냥 호텔에서 환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영감님의 말씀..) 뭐 제가 생각해도 그럴 것 같습니다. 차이가 나긴 나겠죠.. 그치만 엄청나게 나는건 아니라서 그냥 편하게 환전한다 생각하시면 걍 호텔에서나 리조트에서 환전하시는것도 괜찮은 선택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글구 절차도 훨씬 덜 복잡하구요..ㅎ
저흰 호텔에서도 해봤구.. 아얄라 몰에서도 해봤는데.. 호텔이 3분만에 끝이 난다면 아얄라몰에서는 5분이상 걸리더라구요.. 저희가 작성해야할것두 많았구요.. 아!! 여권도 있어야하구요.. 호텔은 이미 체크인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여권은 필요없었구요.. 모든 정보가 이미 체크인할 때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인 한번으로 끝이 났었습니다. 이점 알아두심 괜찮으실 것 같네요..^^
이외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나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밤문화 등등..ㅋㅋㅋㅋ 전 남자니깐요..^^
무튼 3박5일동안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걸 경험하고..
또 많은걸 느끼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동성끼리 가도 좋구..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도 세부는 정말 많은걸 보여주고 많은걸 알게해주는 여행같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돈을 모으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다시 가려구요..^^
저희랑 같이 가실 분 언제든 환영입니다..^^ 왠지 저희는 세부를 사랑하게 되어버렸거든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Sehoonism 이었습니다..^^
첫댓글 드디어 님도 오라오라병에 걸리셨네요







후기 잘 봤읍니다

처음 갈 때가 생각나네요


맛난거 잘 드시고 볼거 다 보시고 놀거 다 노시고 오셨네요

담에는 보홀만 가시면 웬만큼 세부는 파악하셨는데요


다음후기까지 돈 많이 모으세용

^^
보홀은 나중에 여자친구랑..가려구요..ㅎ 남자끼리 가기엔..쫌..ㅋㅋ 머 여자친구가 생기면 말이죠..ㅋㅋㅋㅋ
남자분들 글읽다가 밤문화 등등에 필이 꽂힐듯~~ ㅋㅋㅋ 후기 잼나게 쓰셨네용~
감사합니다^^ 글재주 없어서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쓴글인데..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너무나도 행복한 세부여행!!!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즐기고 스트레스 확 풀고 왔습니다^^ 영감님 감사 드립니다~~~ 우하하 가자 세부!!!!!!!!!! 아참 제세 글 잘썼습니다!!!!!! 강요아님 -문형
후기에 없는 내용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면 따로 쪽지나 메일로 문의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아주 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후기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도,, 쏙쏙~!! 가져갑니다. *^^*
좋은 정보이길 하고 올렸는데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넘...재밌네요....역시 음식이 중요하죠....넘 기대됩니다...갈날이 10일 남았거든요.....
음식!! 네.. 음식이 가장 중요하죠..ㅎㅎ 그치만 조금 짠거 빼고는 다 입맛에 맞으실듯하네요..^^ 부럽습니다.. 저두 델꾸가주세요..ㅎㅎ
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많은 정보 얻어가요. ^^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루 여행다녀오셨네요.. 바다여행, 먹을거리, 밤문화 등등,,,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고... 조금더 나이드시면 골프코스도 넣으시면 좋겠네요.. (아


카페 내에 "밤문화" 디렉토리를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골프는 저랑은 안맞을것 같아요..ㅎ 전 스쿠버로 밀겠습니다..하하
아~~ 너무부럽네요.
저희도 신랑 친구가족들이랑해서 크리스마스에 세부에 가려고하는데
도움이 마니되고있네요~
너무나 재밌는글 잘봤습니다.
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크리마스에 세부~ 멋지시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이케 답글까정...
근데 티켓 구하기가 힘드네요~~ㅋㅋ
ㅎㅎ지금 세부퍼시픽 프로모 기간이라던데요.. 한번 확인 해보심이 어떠실지..^^
ㅠ ㅠ 세퍼에 들어가서 열씨미 영어로 주소까정 쳐가며 했더니 갑자기 다운~~
것도 두번이나... 저뿐아니라 같이 가는 팀들도 하다가 망햇다는..ㅋㅋ
근데 다행히 싼곳에서 정말 저렴하게 티켓 구했네요.
성수기라서인지 넘 비싸고 제가 세퍼 들어가서 볼때도 3시간 사이에 티켓 가격이 오르더라구여.
근데 것보다 싸게 왕복 1인이 42만원 조금 넘게 구입할거 같아요.
낼이 입금 하는날이라 제발 그여행사가 사기가 아니길 바래야죠..ㅋㅋ
설마요.. 사기일리가..ㅎㅎ
필리핀 항공은 37 만원 있던데.. 참고로 10월 14일 예약했습니다.
와우~ 필리핀 항공 37이요?? 부럽습니다.. 세퍼를 제외하고 싼 뱅기표만 보면 당장 회사 휴가내고 다시 가고 싶은 맘 뿐이라니깐요..^^
헉~~ 근데 저는 12월 25일에 출발합니다.
크리스마스라서인지 뱅기도 비싸고 임펠 써차지도 100달러가 붙는다네요~~ ㅠ ㅠ
크리스마스엔 세부에서!! 꼭 즐거운 클쑤마쓰 되시길 바랄게요..ㅎㅎ
후기 넘잼나게보았어요^^ 죠은 정보감사합니다.
저희가족도 12월 25일가거든요..숙소도 임팰인데~~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티켓 발급 받았고요. 크리스마스에 세부로 고고고~~할거랍니다.
근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벌서 맘은 세부로 가고잇네요~~
앗!! 근데 그케 세퍼가 별로던가요??
다들 세퍼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데...
아이들 땜시 걱정이네요.
우왕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ㅋㅋ 저도 이제가요+_+
최고~~~~~~~~~
저희도 남자 4명이 갑니다...궁금해서 질문드릴게 많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