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제단의 불이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라.”
“그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말하라. 번제에 관한 법은 이러하니라. (그것이 번제인 것은 아침이 이르기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에서 태우기 때문이니 제단의 불이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라.) 제사장은 베옷을 입고 또 맨살에 베 속옷을 입고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불로 태운 그 재를 가져다 제단 옆에 두고 자기의 의복들을 벗고 다른 의복들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밖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오직 제단 위의 불은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하여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며 또 번제물을 그 위에 가지런히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태울 것이며 불은 제단 위에서 항상 타게 하여 결코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레위기 6:8-13)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Command Aaron and his sons, saying, 'This is the law of the burnt offering: The burnt offering shall be on the hearth upon the altar all night until morning, and the fire of the altar shall be kept burning on it. 'And the priest shall put on his linen garment, and his linen trousers he shall put on his body, and take up the ashes of the burnt offering which the fire has consumed on the altar, and he shall put them beside the altar. 'Then he shall take off his garments, put on other garments, and carry the ashes outside the camp to a clean place. 'And the fire on the altar shall be kept burning on it ; it shall not be put out. And the priest shall burn wood on it every morning, and lay the burnt offering in order on it ; and he shall burn on it the fat of the peace offerings. 'A fire shall always be burning on the altar ; it shall never go out.)
임마누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성소에서 만남의 방뻐 중에 하나가 ‘번제’였습니다. 이 번제라고 함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번제인 것은 아침이 이르기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에서 태우기 때문이니 제단의 불이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라.
이 번제는 정해진 예물을 밤새토록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모든 제사에는 제물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이 특히 번제에는 정해진 예물만 드려야 합니다. 그 정해진 예물은 화목제물을 제외하고는 다 수컷이어야 합니다. 특히 번제의 흠없는 소나 양이나 염소이었습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 제물로 오직 수컷이어야만 드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 '흠없는 수컷'이라고 고정함은 죄와 허물 조차도 없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하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를 인카네이션 곧 도성인신(道成人身)하셨습니다.
이를 요한복음 1:14은 이렇게 입증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두 번째 ‘수컷’의 의미는 온 인류를 대표합니다.
즉 , 하나님이 직접 흙으로 지으신 첫 사람은 아담이었습니다 아담은 남자입니다. 그를 돕는 배필로 여자 곧 하와를 아담의 갈빗대로 지으셨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아담과 그 후손들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도 수컷으로 한정하셨습니다.
히10:3-14 “그러나 그 희생제물에는 해마다 죄들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들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 하니라. 그러므로 그분께서 세상에 들어 오실때에 말씀하시기를 "희생제물과 예물은 주께서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주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바와 같이) 내가 주의 뜻을 행하려고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희생제물과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주께서 원하지도 아니하 시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시나이다." 하셨고 (그것들은 율법에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려고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분께서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하여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리신 후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의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토록 온전두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성소를 통하여 번제를 받으십니다. 이 세상 모든 아담의 후손들의 죄악을 성령의 불로 태우십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