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만난 톱다리 개미허리 노린재
허리가 좁고 가운데 다리가 길고 다리에 톱니모양의 가시가 달려 있어서 톱다리 개미허리 노린재라고 불린데요.
곤충을 잡아먹는 호랑거미와 또 다른 거미 다른 거미의 이름은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통통하게 배가 부푼 거미~
담쟁이 덩굴의 열매가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도 관찰했어요.
무슨 모양 같나요? 부엉이 모양 같지않나요? 씨앗을 품은 까투리인데요. 회향목의 까투리랍니다.
동과(동아)도 관찰했어요...노란 동과꽃
나비를 잡아먹는 거미의 모습도 보았어요.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동과(동아)를 처음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수확한 동과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놀이로 확장하는 활동
아빠놀이학교때 사용할 동과(동아)를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직접 수확했어요.
동과를 수확하기 위해서 장갑을 끼었어요.
스스로 척척 장갑을 끼는 모습들이 대견하네요.
장갑을 끼었으니 이제 동과 수확하러 가볼까요?
동과가 어디 있을까요?
저기 있어요! 엄청 커요!
커다란 동과가 우리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높은 곳에 있기에 제가 동과를 수확하고 우리 친구들이 지켜봐주기로 하였어요.
가위로 동과 줄기를 잘라야 하는데 튼튼한 동과줄기가 잘라지지 않네요.
우리친구들 선생님한테 힘을 넣어줘~!
이런! 가위가 그만 부러지고 말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지?
다른 가위로 잘라보기로 하였어요. 다시 힘을 불어넣어주는 우리친구들^^
에너지 파워!!
다른 가위로 잘라도 잘리지 않았어요.
원장 선생님도 동과 줄기를...얼마나 질기고 튼튼한지 안 잘라 집니다. 그 동아줄이 바로 여기서 재배하는 동아줄이거든요^^
동과는 언제 수확하지??
원장님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셨어요...캇다 공구에요!
단숨에 싹뚝! 잘리는 동과줄기...
동과를 꺼내볼까요?
무게가 엄청나네요.
수레에 담아 우리친구들이 옮겨 주기로 하였어요.
동과를 만져보니 장갑을 끼어서 그런지 동과가 부드럽다고 하네요.
다섯명씩 한팀을 이루어 동과를 이동하였어요.
수레를 끌때 중심잡는것이 가장 중요해요.
처음하는 수레끌기인데 중심을 잘 잡고 가네요.
수레를 끌고 난후 찐고추 말리는 모습을 관찰하였어요.
두번째 팀이 출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팀도 출발 하였어요.
수레를 따라가며 밀어주는 것이 재밌다고 하네요.
이제 어린이집 안으로 동과를 안아서 이동해야 해요.
여러명 친구들이 힘을 합쳐 동과를 옮겨주며 협동을 배웁니다.
동과가 떨어지면 깨진다는것을 아는지 떨어지지 않도록 옮기는 친구들.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강당에 모여 앉아 동과를 관찰하였어요.
동과 겉 모습은 흰색도 보이고 초록색도 보이고 연두색도 보이네요.
껍질을 벗이기 안에는 연두색이랑 흰색이 보이네요.
수확한 동과를 반으로 잘라 관찰하여 보았어요.
속의 모양을 보고 우리 친구들은 참외 같다고도 하고 멜로 같다고도 하네요.
하늘타리반(만 5세) 친구들이 동과의 냄새를 맡아보았어요.
동과의 속을 보니 씨가 많이 있어요.
씨의 모양을 보고 빗방울 같기도 하고 해바라기 씨 같기도 하고 땅콩처럼 생겼다고 하네요.
동과의 냄새를 맡아보니 참외냄새도 나고, 수박냄새도 난다고 하네요.
먹어보면 어떤 맛일까요?
먹어보니 수박의 하얀 부분의 맛도 나고, 무 맛도 나고 맛없는 참외 맛도 난다고 하네요.
우리 친구들이 씨와 동과 껍질을 이용하여 놀이활동을 하여 보았어요...무얼 만들까요?
친구와 함께 KTX 기차를 만든다고 하네요.
과연 무얼일까요? 바로 잠자리입니다.
초밥이라고 하네요.
햄버거도 만들었어요.
기차의 모양이 나오네요.
밥도 만들었어요.
선인장도 만들었어요.
사람과 쥐를 표현하기도 했어요.
지난 달 주제인 세계 여라나라 건축물 중 에펠탑을 만드는 우리 친구들이랍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두 명씩 짝을 지어 만들고 싶은 것을 정한 후 친구와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친구와 함께 만든 후 무엇을 만들었는지 이야기하여 보았어요.
우리가 만든 것은 하트 성입니다...왜냐하면 성 안에 하트가 2개가 있어요.
우리가 만든 것은 거북이가 동굴에 보물을 숨겨 놓은 것을 만들었어요...위에 있는 것이 바로 거북이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리프트입니다...사람들이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우리가 만든 것은 토끼와 거북이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에펠탑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물고기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새장 안에 있는 앵무새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곰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도뇽룡입니다.
그룹을 만들어 무엇을 만들 것인지 상의를 하고 함께 만들기를 하여 보았어요.
서로 토론하는 우리 친구들이랍니다.
우리 조는 이글루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글루입니다.
우리 조는 전갈을 만들기로 했어요,
친구들과 상의하면서 열심히 만들어 보았어요.
남자 전갈과 여자 전갈을 만들었어요.
악어가 토끼를 잡아 먹으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이정표를 보고 도망가고 있어요.
조리사님께서 맛있는 동과 무침을 해 주실려고 동과를 채썰고 있어요.
채 썬 동과에 소금으로 절이도록 합니다.
30분 후 우리 친구들이 채 썬 동과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았어요...이 기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채소에 따라 다르지만 채 썬 동과에서는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물이 나오는 채소로 나물을 묻히면 아삭아삭한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채썬 동과를 짤순이에 넣고 30초만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호스를 통해 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너무나 신기했어요.
많은 물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동과에서 빠져나온 물의 양 입니다.
우리아이들이 여간 신기해한 게 아닙니다^^
오징어,미나리,동과를 넣고 맛난 나물을 묻히고 있네요.
동과 나물
북어양파국도 끓고 있습니다.
조리사님께서 맛있게 무쳐주신 동과나물을 점심에 먹었답니다.
동과(동아)
동과
돈까스
깨끗한 기름에 튀겨 줍니다.
마늘
한결농장에서 수확한 올해 마지막 부추 입니다.
오후간식
▶지난 2013년 동아줄 실험
덩굴줄기: 벋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국어사전)
동아가 열렸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먹거리 농장 나무에서 동아의 덩굴줄기를 잘라보기로 했어요.
우리가 관찰하며 수확했던 동아의 덩굴줄기에요. 보통 7.5Kg의 동아 호박 열매를 지탱하니 튼튼하겠죠!
동아의 줄기가 잘 끊어지지 않아 선생님께서 가위로 싹둑~~
우리가 알고 있는 동아줄이 동과나무의 줄기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원장님과 교사들이 진짜로 동과줄이 그렇게 튽튼한지 아이들과 관찰해 보기로 했어요.
원장님께서 동아의 줄기를 걷어내고 계세요.
우리가 밧줄로 사용하는 굵고 튼튼하게 꼰 줄이란 동아줄의 유래?
'해와 달이된 오누이'란 동화에서 나오는 동아줄이 바로 동아(동과) 호박의 덩굴줄기라는 거 아십니까!
'동아'는 박과의 식물로 그 덩굴을 새끼처럼 꼬는 방식으로 밧줄을 만들어서 예전엔 썼습니다.
인디언 티피 텐트에 원장님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동아(동과) 호박과 함께 덩굴로 꾸며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전 원장님께서 미리 가져다 놓으신 동과줄을 교사들이 잡아당겨보며 정말 질긴지 실험했었습니다!
동아줄은 동아(동과) 박과 식물로 우리가 사용하는 밧줄처럼 굵고 튼튼한 줄입니다.
민속놀이 그네뛰기도 동아줄이나 밧줄을 큰 나뭇가지에 매고 그네를 뛰는 것입니다.
동아라는 식물의 줄기가 단단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이 특징을 따서 튼튼한 줄을 동아줄이라고 합니다.
다른 콩과인 덩쿨식물의 줄기도 잘라서..
동아 덩굴줄기와 비교 관찰하며..
줄다리기를 만들어 실험 해 보았습니다.
콩과의 줄기는 줄다리기를 시작하자마자 금방 끊어져 버렸네요.
이어서 수확한 동아줄로 줄다리기 시작합니다.
짝을 이뤄서도 해 보고..
생태 놀이터 잔디 구장에서 동아줄 실험을 해 봅니다. 어라! 동아 줄다리기 개인전에서 우리 딸들이 아들들을 이기네요!! ㅋ
이겨라! 이겨라!! 응원전이 펼쳐지는 한결어린이집에는 함성이 메아리치고~
선수입장~~ 준비!
아~~동아줄을 놓쳤다!
어~~ 순간포착! 히힛^^
여유있는 막상막하네요^^
힘내라 힘!!
잡아당겨도 잘 끊어지지 않는 동아줄을 놓쳐 엉덩방아도 찧고...암튼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거리가 생겼답니다.
우와~~ 이겼다~~개선장군이랍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생태 놀이터에서, 동아줄의 실험에 최선을 다하는 씩씩한 한결어린이들이었습니다^^
2016년 한결어린이집창고의 수확한 동아와 늙은 호박이에요!!
동아줄을 이용한 줄다리기를 하였어요...다음에 우리 친구들과 동아줄을 이용한 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동아의효능
<동의보감>에 소개된 동아의 효능에는 소갈병을 치료하고,쌓인 열을 풀어주고,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광물서 약재의 독을
없애고, 또한 동아의 씨와 덩쿨은 주근깨를 엇애고,잎은 벌한테 쏘인 독을 없앤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고 허한사람은 장복을 하지 않도록 한다.
겉껍질의 효능효과
이뇨,소염 드의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염,부종,설사,종기 등을 다스린다. 신체허약한 사람은 다량의 복용은 적당치 못하다.
동아속의 효능효과
해열,지갈,이뇨,소염 드의 효과가 있으므로 번갈,부종,소변배뇨 곤란,종기등을 다스린다. 씨가 박혀 있는 동아속이다.
생즙을 내어먹어도 좋다.
동아씨의 효능효과
거담,해열,이뇨,소염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폐렴,폐노양,맹장염,소변곤란,부종,각기병,주사비<딸기코> 치질 등을 다스린다.
잘 여문 종자를 모아서 깨끗한 물에 씻어서 햇빛에 말려 두었다가 짓찧어서 누런 색이 될 정도로 볶은 것을 1일3~9g을
물에 달여서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박동과<동아>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꼿이 핀다.
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과즙과 종자는 약용한다.
이뇨,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해독에 쓰이고 미용효과가 있다.
동아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또는 인도로 추정되며 남중국을 거쳐 3세기경에 북중국에 들어왔다.
(출처:Daum지식 '기미에 좋다는 동아 씨앗이 어떤것 입니까?' 질문님의 답변)
※동아(동과) 요리
1.동아김치 만들기
- 재료 : 동아 적당량, 풋고추, 실파 혹은 쪽파, 파프리카 약간 (황색)
- 김치 양념 : 고춧가루, 맑은액젓, 마늘즙, 생강즙, 다시마물 1컵, 검정깨,
- 동아는 적당량 잘라서 겉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먹기 좋게 썬다. (이때 반드시 장갑을 끼고 만져야한다. 가시가 있다.)
- 소금에 아주 살짝만 5~10분간 절여준다.
- 분량의 양념장을 만든다.
- 마늘은 다진 것 보다는 즙을 내어 섞으면 보다 깔끔하다.
- 약간의 단맛을 원한다면 매실엑기스를 조금 사용하거나 사과나 배를 갈아 1/2컵 정도 즙만 넣어준다.
- 모든 재료를 버무려 김치를 완성한다. (검정깨)
- 바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한다.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좋다.
2.동아호박 수제비
- 동아호박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갈은 다음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한다.
-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만들어 감자를 넣고 말갛게, 혹은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수제비를 끓인다.
3.동아호박 생채
- 동아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소금을 솔솔 뿌려 놓는다.
- 약간 절여진 호박에 배 반개를 채 썰어 넣고, 깨소금, 설탕, 식초, 마늘, 통깨, 고추가루, 실파를 넣어 무친다.
- 배가 있다면 같이 채 썰어 넣어주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4.동아호박 해장국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 놓고 콩나물도 데쳐 놓는다.
- 냄비에 참기름, 마늘, 고추가루 넣고 볶아 놓는다.
- 한우양지를 푹 끓이다 2와 1 대파와 토란줄기 등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푹 끓인다.
5.동아호박 초절임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채 썰어 소금을 송송 뿌려 놓는다.
- 숨이 죽으면 면보에 물이 안 나오게 꼭 짠다.
- 꼭 짜놓은 동아에 식초, 설탕, 다진마늘, 홍고추, 청고추 썬 것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친다.
6.동아호박 나박김치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나박나박 썰어 아주 살짝 소금에 절인다.
- 마늘, 실파, 매실효소, 고추가루, 생강, 액젓, 깨소금을 넣어 버무려 준다.
- 취향에 따라 파프리카나 양파를 넣어도 괜찮을 듯.
7.말린 동아호박 장아찌
- 동아호박을 껍질 벗겨 박고지 만들듯이 말려 놓고 먹는다.
- 말린 동아호박고지를 먼지만 털고 한입크기로 썰어 고추장, 물엿, 매실효소를 넣어 적당히 묽게 해서 동아에 양념이 배게 한다.
- 한 달 이상 보관했다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보관해 놓고 먹는다.
8.말린 동아호박 콩나물찜
- 말린 동아호박은 30분쯤 불려서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 냄비에 육수를 말린 동아호박이 잠기게 붓고 먼저 끓여 준 다음, 익은 동아호박위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붓고 뚜껑 닫고 익힌다.
9.동아호박 된장찌게
- 손질한 동아를 썰어서 된장국에 함께 넣고 끓이면 된다.
- 껍질 벗긴 동아호박을 썰어서 멸치, 다시마, 된장 풀은 국물에 넣고 파를 넣어 마무리.
- 배춧잎과 두부를 같이 넣어서 끓여도 괜찮다.
10.동아호박 고등어조림
- 손질한 동아호박을 썰어서 냄비바닥에 넓게 깔고 양념장을 끼얹어 놓는다.
- 고등어를 위에 앉고 남은 양념장을 끼얹고 헹구어 국물을 부어준다.
- 국물을 좀 넉넉히 부어주면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갈치나 다른 생선을 이용해도 맛있을 듯.
11.동아호박 나물
- 볶음 손질해서 썰어서 들기름에 볶는다.
12.동아 장아찌
-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간장1, 식초1/2, 설탕1, 소주1을 끓여서 식힌 후 부어준다.
- 마늘장아찌처럼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면 된다.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 여섯 뿌리 정도 싹이 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의 관찰기록 사진입니다.
2010년 처음 동아(동과)를 재배할때 관찰기록입니다.
경기도 광주 오포의 전주이가(양녕대군) 문중산의 이가댁 후손인 지인에게서, 씨앗을 구해 심은 동아(동과)라고 합니다.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물에 불린것은 곰팡이가 서리고, 토양에 댓가지 비닐을 씌워 심은것 중 몇 뿌리만 싹이 돋았어요.
동아 열매가 중간정도 자랄때는 표면에 까실까실한 솜털이 자랐다가, 수확 할 때쯤 되면 사진에서 보시듯 하얀 분가루가
나오고 단면을 잘라보면 참외하고 흡사한데, 씨앗마저도 참외씨랑 비숫하면서 좀더 크고 호박씨하고는 전혀 다르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동아를 잘 길러 보려고 처녀 출전하는데, 효능이 다양하고 다이어트에 좋다해요.
어린 동아는 털이 보송보송해 보이지만(해충으로부터 자기방어), 손이나 피부에 찔리면 따끔 거립니다.
동아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꽃을 피어요.
일상에서 튼튼하고 질기다고 사용하던 동아줄이 바로 동아 호박의 줄기로, 단오때 타던 그네의 줄도 동아줄이었다는 것.
동과는 여물기 전에는 표면에 잔가시가 많은데, 여물수록 잔가시가 은분이라는 하얀 가루로 변해 몸을 보호해요.
여~엉~ 차!! 수확한 동아(동과) 호박을 들어주시는 원장님이세요^^
동과(동아) 호박...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
과즙과 종자는 약용으로 이뇨 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 해독에 쓰이고 얼굴에 맛사지하면 미용효과가 있어요.
가을 볕에 수확한 가지를 말리고 있습니다!
참외씨랑 비숫하나 크고 호박씨앗하고는 엄연히 다른 동아(동과) 씨앗입니다.
한결어린이집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동아(동과) 호박 무침요리...
동아(동과) 나물 볶음...
눈의 결정체처럼 깜짝 놀랄만큼 하얗고 예쁜 동아의 속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참외를 깍어서 속을 긁어낸것 같지만 맛은 전혀 다르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맛볼 수 있는 동아(동과)! 점심에 조리사 선생님께서 해 주신 동과 나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청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농장에서 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익한 과일껍질들(동아 껍질 말리기)
동과(冬瓜)껍질에는 여러가지 비타민과 광물질이 들어있는바 인체의
부은 증상을 없애고 당뇨병치료에 유조하다. 동과(동아)는 국끓일 때 껍질을 함께 끓이는것이 좋다.
"동아(동아)" 묘상설치및 육묘관리
파종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정식기기 만상을 피하여야 하므로 4월 하순∼5월 중순에 정식하게 되는데, 육묘기간은
30∼40일 정도로 4월10∼20일에 파종한다.
동아 종자는 호박 종자보다 두께는 얇으나 수분흡수가 나쁘고 발아가 늦어지기 때문에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최아(싹을 틔우는 일)는 종자를 35℃ 정도 되는 물에 24시간 동안 침종한 후 30∼35℃의 온도에서 젖은 천이나 젖은 모레에
놔두면 3∼4일 후에 싹이 튼다.
싹이 트면 곧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거나, 파종상자에 파종하는데, 온도가 낮거나, 물 부족, 복토량이 적으면 종피를 쓰고
나오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파종은 육묘 하우스에서 실시하고 온,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면 파종 5-7일 후 싹이 올라온다.
이 때부터 육묘관리는 수박, 또는 호박에 준하여 관리한다.
동과(동아)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고 여름에 노란 꽃이 판다. 긴 타원형의 호박 비슷한 열매가 가을에 익는데 맛이 좋으며, 과육과 종자는 약용한다. 이뇨, 완하 및 배농제로 사용하며 진해, 해독에 쓰이고 미용효과가 있다.
동아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또는 인도로 추정되며 남중국, 중중국을 거쳐 3세기경에 북중국에 들어왔다.
유럽에는 16세기경에 전파되었으나 보급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10세기의 문헌 본초화명에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의 약재에 대한 13세기 문헌인에 기록되어 있으며
도입내력은 분명치 않으나 옛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며, 1970년대초까지 서울 뚝섬에서 재배되었다.
동아는 정과로 만들어져 조선왕조 궁중음식으로 쓰였으며 현재는 전북 순창지역에서 재배되어 장아찌나 정과로 만들어져 적은 양이
시판되고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서 동아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가 1998년도부터 행해졌으며 동아분말의 비만, 변비 억제효과와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소재로 쓰일 수 있음이 밝혀졌다.
동아의 역사는 한대(漢代) 이전으로 추정되는 약 1,800년전에 한약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신농본초경』이라는 책에 기록된
이후부터 우리 인류가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하게 되었는데, 그 이용하는 부위와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으로는 아래와 같다.
o동아과육
- 유효성분 : 단백질, 조섬유, 칼슘, 인, 철, 비타민B₂, 비타민C, 니코틴산, 회분 등
- 효능 효과 : 간을 보호하고 직장암, 결장암에 항암효과가 있으며 이뇨, 거담, 해열, 해독, 각종의 부종, 각기병, 해수천식, 당뇨병,
설사, 종기, 땀띠, 치질 등의 병증과 어독(생선독) 및 알코올 중독(주독) 등을 다스린다.
비고 : 주로 동아 전체를 말하지만 주로 껍질을 벗긴 과육이다.
각종의 생선요리(조림, 매운탕, 추어탕)와 반찬으로의 무침, 김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o겉껍질
- 효능 효과 : 이뇨, 소염 등의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염, 부종, 설사, 종기 등을 다스린다.
- 비고 : 신체허약한 사람은 다량의 복용은 적당치 못하다.
o동아속
- 효능 효과 : 해열, 지갈, 이뇨, 소염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번갈, 부종, 소변배뇨 곤란, 종기 등을 다스린다.
- 비고 : 씨가 박혀 있는 동아 속이다. 생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o동아씨
- 유효성분 : 사포닌, 지방, 뇨소, 씨투를린, 히스타민, 아데닌, 유레아제 등
- 효능 효과 : 거담, 해열, 이뇨, 소염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폐렴, 폐농양, 맹장염, 소변곤란, 부종, 각기병, 주사비(딸기코),
치질 등을 다스린다.
- 비고 : 잘 여문 종자를 모아서 깨끗한 물에 씻어서 햇빛에 말려 두었다가 짓찧어서 누런 색이 될 정도로 볶은 것을 1일 3∼9g을
물에 달여서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o동아잎
- 효능 효과 : 당뇨병, 말라리아, 설사, 종기 등을 다스린다.
- 비고 : 여름에 따서 1일 30∼60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종기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부친다.
o동아덩굴
- 효능 효과 : 폐렴, 탈항 등을 다스린다.
- 비고 : 여름부터 가을에 예취한다.
【 가정의 민간요법 】
1) 온 몸이 붓고 숨이 찬 병을 다스리고자 할 때
재료 : 커다란 동아 1개와 물에 깨끗이 씻어 놓은 적소두(빨간 색의 이팥) 2되, 그리고 대나무로 만든 깨끗한 이쑤시개 10여개
정도를 준비하여 둔다.
가) 먼저 동아의 꼭지를 위로 향하게 놓는다.
나) 꼭지를 중심으로 끝이 예리한 칼을 이용하여 어른 주먹이 들어갈 정도(직경 약 15㎝)로 도려낸다.
(도려낸 꼭지는 버리지 말고 별도로 둠).
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씨와 박속을 손으로 걷어 낸다.
라) 그 다음에 미리 준비한 적소두를 동아속이 꽉 찰 정도로 채워 넣는다.
마) 다음에는 먼저 도려 둔 꼭지를 다시 제 자리에 뚜껑으로 덮고 그 곳을 대나무 이쑤시개로 찔러서 고정시킨 뒤에 노끈으로
잘 묶고 진흙으로 싸매어 고정시키고 그늘에서 말린다.
바) 그리고 이것을 왕겨 두 광주리(반 가마 정도)에 묻어 놓고 맨 꼭대기에서부터 불을 붙여 왕겨 속에서 은근히 익도록 한다.
사) 불이 다 타서 완전히 꺼진 뒤에 꺼내서 진흙을 떨어버리고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두되 적소두도 옆에 두어 말린다.
아) 이것을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 밀가루 풀로 작은 콩 크기만큼의 알약으로 만들어서 매번에 50알 정도씩 복용하되 동아씨를
차 모양 끓인 물로 복용하면 좋다.
2) 당뇨병으로 갈증이 많이 있을 때
가) 위의 방법대로 하되 적소두가 아니 황련(건재약방에 있음) 300g를 넣고 익혀서 즙을 만들어 1일 2회, 매회에 100cc 정도씩
마시되 동아 2∼3개 정도 연속해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
나) 동아 1개를 겉껍질을 얇게 벗겨 내고 축축한 땅속에 묻어서 약 1개월 정도 두었다가 꺼내서 쪼개 가지고 그 속에 있는 물을
1일 2회, 매회 찻잔으로 1잔씩 마시면 효과가 좋다.
3) 두두레기가 크게 일어났을 때
가) 동아 및 겉껍질을 물에 끓여서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좋다.
동아는 술안주, 김치, 죽 등의 음식으로 하여 먹기도 하며 소화성이 좋은 식품이어서 삶아서 먹거나 과자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동아의 영양 성분 (100g당)
|
[성분·함량] 동과는 약간 차며 독이 없고 달다.
동과의 주작용은 이뇨와 소종(消腫)작용이며 수종으로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급만성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간경화
복수증 및 각기(脚氣)부종 등의 수종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동과는 또한 비만증 등과 더위를 먹어서 갈증이 날 때, 폐열로 기침과 가래가 나올 때 이용하며 동의보감에서는 동과가 대소장에
이롭다고 언급되고있으며 비와 위를 튼튼히 해준다.
동과는 단백질, 조섬유, 무기염, 칼륨, 철, 카로틴, 비타민 B군, C 등이들어 있어 비교적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신장병, 부종증, 비만증 등의 보조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과죽으로 수종병을 치료할 때에는 10∼15일 동안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며 신선한 동과의 경우 80∼100g, 동과 씨앗 말린 것은
10∼15g을 맵쌀 적당량에 넣어서 죽을 쑤어 먹는다. 동과죽에는 소금을 넣지 말고 먹도록 한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몸이 차고 허한 사람은 장복하지 않도록 한다.
[한방문헌에 기록한 동아의 효능]
1.동의보감 - 요로를 통하게 하고 제번 지갈 심열을 다스리고 소장을 통리한다.
2.본초강목 - 갈증을 없애고 악창(악성종기)을 다스린다.
3.향약대사전 - 이수통림의 요능이 있다. 수종 복장 임병을 치료한다.
4.식료본초 - 열을 없애고 담석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먹어야 한다.
[동아의 미용효능]
강한 이뇨작용과 제독작용으로 여드름과 기미를 없애주고 군살을 빼준다.
특히 동아의 씨를 빻아 꿀에 개어 장복하면 피부색깔이 백옥같이 희게 된다고 해서
동의보감에서는 영민백정여옥이라 적고 있다.
박과 식물로 호박과 같은 부류로 생각하시되, 그 성질이 더 차고 배농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사용하시지 말기를...
* 출처:본자료는 원광대 한의대 신민교 박사님께서 제공해 주신것 입니다.
동아 chinese watermelon이라고도 함.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며 꼬이면서 자라는 다육질의 덩굴식물.
동아 /동아(Benincasa hispida)
꽃은 노란색이고 1송이씩 피며 너비가 8~10㎝ 정도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털이 나 있는데 잎의 밑부분이 심장 모양이다.
열매는 멜론 또는 호박처럼 생겼으며 길이는 40㎝에 이른다.
털이 나 있는 각각의 초록색 열매는 속이 흰색이고 겉은 밀랍처럼 매끈하며 그 안에 편평하고 하얀 씨가 들어 있다.
씨는 길이가 1㎝ 정도이다. (출처:브래태니커 백과사전)
※토종 동과(동아) 싹 틔우기
토종 동과 는 어릴때는 열매 표면에 길고 부드러운 솜털이 잔뜩 덮여 있다가, 자라면서 솜털은 사라지고 밀가루 처럼
흰 분이 곱게 덮여 진다. 흰분의 성질이 왁스 같아서 만지면 손에묻어서 잘 떨어지지않고 끈적거린다.
비누로 씻어야 지울수 있다.
동과는 서리가 맞고난 늦가을에 수확해야 겨울내 오랫동안 저장할수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고, 보기와는 달리 씨 껍질이 매우
단단해서 발아가 힘들기 때문에 4월5일에 따뜻한 물에 담궈 하루를 지난 다음 건저서 축축한 수건에 싸서 비닐로 덮어
따뜻한곳에서 4일 정도 두었다가 싹이 트면 폿트에 씨의2배 깊이로 눕혀서 파종 한달간 육묘 후 5월 중순에 밭에 이식한다.
호박처럼 세워서 파종하게 되면 씨껍질 속에 떡잎이 박혀 빠저 나오기 힘들므로 한쪽 떡잎만 자라게 되어 초세가 불균형해 진다.
초기 생육이 무지 느리기 때문에 모종을 잘 보호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