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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악,기우, 골프회 *** 성철 대종사 생가 ***
김왕회 추천 0 조회 92 14.11.27 17: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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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8 04:19

    첫댓글 재작년인가 ?
    이곳 들렸는데...
    사진 한장쯤 ...
    유익한 글 읽고가네...

  • 작성자 14.11.28 23:54

    고적답사나 문화 기행의 기회가 많아 돌아다니다보니 백수지만 바쁘고,
    자연과 유적과 인물 등에 관심을 가지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되는듯 합니다.
    또 한해가 가는군요. 겨울에는 길조심, 차조심, 여자조심 하며
    모자 목도리 두르고 좋은 사진 찍어 올려주시기요. 안뇨옹!

  • 14.11.28 13:09

    지리산 導士 덕분에 좋은 곳을 잘 둘러 보았습니다.

    요사이는 깜양에 몇살 먹었다고 그러는 지.....
    때로는 인간의 五慾 七情이 무엔지.....나는 그로부터 자유로운것 아닌가 ....
    "천지게 만지게 떼품을 팔아서....술집갈보 치마밑으로 다 들어 밀어도 즐거운인생....
    술잘 먹는 이태백이는 돈 걸머지고 놀지만.... 일전 한푼 벌이가 없어도 매일먹고 논다는 ....."

    정선아리랑 노랫소리가 가슴에 와 다을 때가 많습니다.
    크게 깨치고 세상 오만 걱정 다 하고 사는 인생이나, ..
    그렁저렁 흘러가는 물구경하고,....
    달 구경하고 사는 인생이나 그게 그거지 별것도 아닌것 같으니...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11.28 23:34

    달력 잘 받았다고 인사 올릴 참이었는데...고맙습니다..
    도사는 무슨 얼어죽을~~~. 그저 영혼이 자유로운 촌놈유.
    도시의 소음이 싫어 도망 온 숨어사는 귀촌자요.

    아리랑 고개에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나요.
    지난 번 변산 반도에서 보니 주량이 많이 줄었습디다.
    100세 시대에 건강이 최고여. 깨죽이려니하고 톡 털어넣지 맙시다. ㅋㅋㅋ

  • 14.11.28 19:21

    김교장, 항문이 깊어요. 아는것 만큼 느낀다고 나는 보아도 그저 절간에 돌덩어리 일 뿐 일텐데..존경스럽네.
    불경이 원래 부정과 긍정을 반복하다가 나중에 하이라이트로 부정의 부정을 하여 긍정의 논리를 펼치지 않나 ?
    예를들면,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 등, 따라서 나는
    성철스님의 법어를 다음과같이 바꾸면 어떨가 싶네. "산은 산이 아닌 것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 것이 아니로다"
    워뗘 ?

  • 작성자 14.11.29 00:00

    장씨 아저씨! 입과 함께 다리도 살아났으니 회춘까지 한겨?
    언제 내 엉덩이 까 봤나? 똥구멍(학문?)이 깊다니 ㅎㅎㅎ.
    절간에 가면 돌덩어리 뿐만 아니라 목탁도 있고, 쇠덩어리, 나무기둥, 기와지붕,
    장형이 좋아하는 여승 보살도 있어유.
    부정의 부정은 긍정이 맞군.
    미끄러지지 않게 겨울 산행 조심하시게.

  • 14.11.30 15:38

    @김왕회 흐흐흐흐...
    하하하하...
    ㅋㅋㅋ...
    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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