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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한 곡 나의 노래.... 삶의 노래 How, Where, When
songbird 추천 12 조회 1,016 14.07.02 00:05 댓글 5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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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07 00:12

    보는 이도 없는 푸른 들에
    있는 듯 없는 듯
    하늘 향해 곱게 피어난 들꽃,
    그 아름다움을 어느 꽃에 비교할 수 있을지...

    고 작은 것들이
    님을 가만히 올려보며 맑게 웃었을 모습이
    너무도 곱고 사랑스럽습니다.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님처럼...^^

    새벽 길,
    하얀 들꽃들의 반가운 눈웃음에
    맑은 눈빛 반짝이며 미소 짓는
    아름다운 님의 모습,
    가슴 설레며 행복에 젖은 모습...

    낯선 곳을 떠돌며
    만나게 되는 새로운 세상의 설레임.
    내딛는 발길마다,
    지나간 발자욱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며... 또 따라오고...

  • 작성자 14.07.07 00:13

    그려보는 마음도 행복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 또 떠나야지요.^^
    마음부터 설레어 옵니다.^^

    님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읽으셨군요.
    그래서 어쩐지...!
    처음부터 가슴으로 오던 님이셨지요.^^
    다시...! 반갑습니다. 나비 님.^^

    저는 중2 때부터 문학 소설에 빠져
    한참을 헤맸는데...^^

    시는 잘 몰랐지요.
    그 짧은 글에 숨어있는 함축된 아름다움을...
    그저 아폴리네에르,
    헤르만 헤세, 하이네, 바이런...
    이름만으로 족했던... 깊은 이해를 몰랐었지요.^^

  • 작성자 14.07.07 00:14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반갑게 만났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던 것만 같은...

    두 손 꼬옥 잡고
    가만히 맑은 그대 눈빛을 봅니다.
    전해오는 따듯한 마음,
    제 마음 가득 실어 님께 드립니다.

    느껴지시나요, 저의 마음도...^^

    감사함,
    기쁨,
    설레임.... 행복...

    모두 그대에게 드립니다.
    노랑나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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