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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트럼프가 승리한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이 백악관과 함께 상하 양원을 '레드 스윕'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물 트레이더들은 다음 달 연준이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약 65%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미국 연준이 트럼프행정부와 공화당이 다수당이된 상하양원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US Fed cuts interest rates quarter point after Trump victory
미 연준, 트럼프 승리후 기준금리 0.25% 인하
(AFP)
Posted : 2024-11-08 07:24 Updated : 2024-11-08 07:24
Korea Times
The U.S. Federal Reserve shrugged off concerns about the impact of Donald Trump's election victory on interest rates and moved ahead with a quarter point cut Thursday.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승리가 금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목요일에 0.25% 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The Fed sits just a short walk from the White House, where Democratic President Joe Biden will in January hand back the keys to Trump following the Republican's election win.
연준은 백악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으며,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은 1월에 공화당의 선거 승리에 따라 트럼프에게 열쇠를 돌려줄 예정이다.
But as expected, policymakers ignored the political drama playing out up the road, voting unanimously to reduce interest rates by 25 basis points to between 4.50 and 4.75 percent, the Fed said in a statement.
그러나 예상대로 정책 입안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를 4.50~4.75%로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기로 투표하는 등 정치 드라마를 무시했다고 연준은 성명에서 밝혔다.
"In the near term, the election will have no effects on our policy decisions," Fed C. hair Jerome Powell told reporters, noting there was still uncertainty about what President-elect Trump's actual economic agenda would be.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들에게 "단기적으로는 선거가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의 실제 경제 의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
"We don't guess, we don't speculate, and we don't assume," he said.
"우리는 추측하지도 않고 예상하지도 않으며 가정하지도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Powell also said he would not resign if asked to leave early by the president-elect, adding that firing any of the Fed's seven governors was "not permitted under the law."
파월의장은 또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조기퇴임 요청을 받으면 사임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연준의 7명의 총재 중 한 명을 해고하는 것은 "법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The U.S. central bank's rate decision should help ease the costs of mortgages and other loans -- welcome news for consumers, who had widely cited the cost of living as a top concern ahead of Tuesday's vote.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은 모기지 및 기타 대출 비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화요일 투표를 앞두고 생활비를 최우선 관심사로 꼽았던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But the cost of borrowing will also depend on how financial markets think a Trump victory will impact the economy over the longer term, and where the Fed's interest rates will need to settle to ensure inflation remains now.
그러나 차입비용은 또한 금융시장이 트럼프의 승리가 장기적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연준의 금리를 어디에 정산해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Economy looks quite resilient'
'경제는 상당히 탄력적으로 보인다'
Experts have pointed to the post-pandemic surge in U.S. inflation — which saw consumer prices rise more than 20 percent — as playing a major factor in Trump's victory.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소비자 물가가 20% 이상 상승한 미국 인플레이션의 급등을 트럼프 승리의 주요요인으로 지적했다.
Thursday's decision adds to a previous rate cut in September, when the Fed kicked off its easing cycle with a larger half point decrease, and penciled in additional rate reductions this year.
목요일의 결정은 연준이 0.5%포인트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로 완화 사이클을 시작하고 올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9월의 이전 금리 인하에 더해졌다.
The Fed's favored inflation gauge has since eased to 2.1 percent in September, while economic growth has remained robust.
이후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9월에 2.1%로 완화되었으며, 경제 성장률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The labor market has also stayed strong overall, despite a sharp hiring slowdown last month attributed in large part to adverse weather conditions and a labor strike.
지난달 악천후와 노동 파업으로 인한 급격한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Generally speaking, the U.S. economy looks quite resilient, and the labor market still looks very good," Jim Bullard, the long-serving former St Louis Fed president, told AFP ahead of Election Day.
장기재임 중인 전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짐 불라드는 선거일을 앞두고 AFP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미국 경제는 상당히 탄력적으로 보이며 노동시장은 여전히 매우 양호해 보인다"고 말했다.
Bullard, now dean of the Daniels School of Business at Purdue University, predicted a 25-basis-point cut this week, and another cut of a similar size in December.
현재 퍼듀대학교 다니엘스 경영대학원 학장인 불라드는 이번 주에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를 단행하고 12월에도 비슷한 규모의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Futures traders place a probability of around 65 percent that the Fed will cut by a quarter of a percentage-point next month, according to data from CME Group.
CME 그룹의 데이터에 따르면 선물 트레이더들은 다음 달 연준이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약 65%로 보고 있다.
But analysts remain split over what the Fed will do next month.
그러나 분석가들은 연준이 다음 달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With a Trump victory assured, a lot still depends on whether Republicans can hold onto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s they appear on track to do — giving them a "Red Sweep" of both houses of Congress along with the White House.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공화당이 백악관과 함께 상하 양원을 '레드 스윕'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Markets tend to like divided government as a way to control spending and keep deficits down," said Bullard.
불라드는 "시장은 지출을 통제하고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열된 정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What's distressing to an economist like me is that, really, fiscal discipline has broken down for both political parties," he said.
"저와 같은 경제학자에게 고통스러운 것은 실제로 양당 모두의 재정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Trump has repeatedly accused Powell — whom he first appointed to run the U.S. central bank — of working to favor the Democrats, and has suggested he would look to replace him once his term expires in 2026.
트럼프는 미국 중앙은행 총재로 처음 임명된 파월 의장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비난했으며, 2026년 임기가 만료되면 파월 의장을 교체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The president-elect has also said he would like "at least" a say over setting the Fed's interest rate — something that runs against the Fed's current mandate to act independently of Congress and the White House to tackle inflation and unemployment. (AFP)
대통령 당선자는 또한 인플레이션과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백악관으로 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연준의 현재 명령에 반하는 연준의 금리 설정에 대해 "적어도" 발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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