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들 준용씨, 국가 지원금 6900만원 받는다
정상혁 기자
입력 2021.06.18 20:32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사진)씨가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준용씨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며 “예술기술 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고 했다. 문씨는 “축하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총 지원 신청은 417건이었고, 최종 79팀이 뽑혔다. 지원금은 최하 2000만원부터 차등 책정됐고, 준용씨가 받게 될 6900만원은 선발 인원 중에서도 금액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시대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 작품 기획·개발·제작 지원”을 공모 취지로 삼고 있다. 준용씨는 ‘기술개발 및 창·제작 지원’ 분야에서 선발됐다. 심사위원회는 “이미 상업적으로 활용된 기술에 비해 새로운 해석과 활용의 여지가 있는가 등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까지 시연(중간)평가를 통해 제작비 지원이 결정됐으나, 올해는 이 과정이 생략됐다. 문예위 관계자는 “지난해 중간 평가를 시범 도입한 결과 2~3개월의 짧은 기간 시연 작품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돼 올해부터 이를 수정했다”고 했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에서 준용씨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용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를 의식해 이번 지원금 선정 사실을 미리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해당 사업 지원금 총액은 27억5000만원이다. 문예위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이 지급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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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021.06.18 20:40:23
내가 대통령 아들 신분이라면, 다른 가난한 예술인들에게 양보하고 신청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선정 절차가 공정했더라도 스스로 자제하는 미덕...그게 바로 대통령 자제가 갖춰야할 덕목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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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2021.06.19 04:49:30
부전자전에 그 어미의 뻔뻔 유전자까지 받았구나. 에라, 이 한심한 놈아.
조원복
2021.06.19 00:33:26
아무리 유능한 예술가라 할지라도 좀 참는게 미덕일텐데....... 참 얄밉다 그냥 얄밉다 합법,유능,정당, 공정경쟁,능력등등 다좋다 그래도 얄미운건 얄미운거다. 한발만 물러나서 생활하면 욕은 안먹을텐데....
이영준
2021.06.19 00:08:49
모자른 게 애비 닮아서....
성재용
2021.06.18 22:05:23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는 처음봅니다.
SUH SUNG IL
2021.06.18 21:52:35
공감합니다. 대통령 아들 정도 되면 다른이들에게 양보하는게 미덕일수 있는데~허기사 대통령이란 분도 나눔에 인색하니 뭘보고 배웠겟습니까!! 그리고 제대로된 아버지라면 말렸을것입니다. 돈독이 오른것처럼 돈만 보면 정신 못차리면서 늘 서민 행세하는 인간들~사라져야 나라가 삽니다.
전승기
2021.06.18 20:39:47
얼굴에 철판 깔고 악착같이 해먹는구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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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만
2021.06.18 20:39:20
애비가 뭐 하는 사람이지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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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영
2021.06.19 00:36:19
내로남불 공산주의자
송민영
2021.06.18 23:10:21
문지방이죠.... 지방 쓸 날이?
차경호
2021.06.18 22:23:00
허가받은 그지요. 그러니 그 아들까지 그지짓을 하지요
노주윤
2021.06.18 22:01:34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스타항공만으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모연무
2021.06.18 20:46:52
뻔뻔하기가 과연 문재인의 아들 답다. 참 자랑스럽기도 하겠다 쓰레기 같은 것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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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2021.06.18 20:43:09
이런 잡것들한테 예술지원금? 정말이지 문재인이 낯두께가 얼마인지 꼭 들여다보고싶다. 진짜 손발 다 들었다..이 짐승보다 더 짐승같은 놈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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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수
2021.06.18 20:44:56
너 애비 그만 둔 후에도 네가 그렇게 받을 수 있을지 한번 두고 보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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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2021.06.18 20:49:39
문재인 조국 얘네들은 십원 한푼이라도 악착 같이 긁어 모으네... 이럴라고 정권 잡은겨.건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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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봉
2021.06.18 20:49:47
참으로 지저분한 무리들 일세. 대통령 아들이면 박근혜 형제처럼 혜택없이 살아야지. 어휴 기분 나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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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식
2021.06.18 20:43:45
준용아! 그럼 그렇지 니가 떨어질 리가 있겠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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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응
2021.06.18 20:49:35
정말 창피한 줄 모르는부류. 힘들게 경쟁하고있는 사람들 생각한번 해봐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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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2021.06.18 20:48:27
해처먹을 수 있을 때 해처먹어라. 그리고 소화를 제대로 시켜라. 소화를 못시키면 국립학교에서 강제로 소화를 시켜줄테니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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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
2021.06.18 20:51:23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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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진
2021.06.18 20:45:08
난 돈한푼 없는디 돈버는 자녀있다고 안된던디 끝발쎄니 다통하는구만 부럽당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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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용
2021.06.18 20:57:26
어려운 젊은 예술인을 위한 지원금 까지 털어먹는 후안무치한 대통령 가족. 이런 종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멍청한 국민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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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2021.06.18 20:53:25
같은 자영업을해도 100만원지급도 어렵던데 후광효과가 역시 크네. 공정, 공평 어쩌구리하던 취임사에 가래침 뱉고 싶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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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1.06.18 21:00:57
이 者는 100% 실력으로 선정됐어도 양보함이 미덕인데 ... 선정 자체가 미덥지가 못해 ... 나는 이런 지원사업 자체가 ... 수구좌익 정권에서 누군가를 지원 하겠다는 ... 특정목적을 가진 보여주기 기획 사업같아 ... 다음 정권에서 이런 사업은 폐지될거로 보여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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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식
2021.06.18 20:53:11
강도가 따로없다 그러나 애비찬스 끝나면 뒤끝이 깨끗하지 못할것이다 토 할 준비해라 문준용.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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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
2021.06.18 21:01:05
저것도 아빠찬스가 아니다고 우기겠지? 양심에 개털난 민주양념된 카독릭 가족이니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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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2021.06.18 21:04:47
잊을만하면 나와서 스트레스 주고 약올리네... 참 희안한 족속이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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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용
2021.06.18 21:00:40
좌파들은 공정, 정의, 도덕을 내세우지만 자신들은 초법적으로 푼돈 까지 악착 같이 착취해서 털어먹는 아귀들. 이게 바로 좌파본색. 좌파 지지하는 호남도 똑같애.. 그래서 욕먹는거잖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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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영
2021.06.18 21:00:09
이것들이 영화속에 바로 그 기생충 가족이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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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열
2021.06.18 21:06:08
또 받는가? 다른 사람 기회 빼앗는게 분명하다. 최소한 염치도 없는게 문가 집안과 이정권 사람들 특징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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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안
2021.06.18 21:07:23
음덕양보.... 저들에게 이런말은 사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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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열
2021.06.18 21:08:47
에구, 부끄러운 놈, 문어벙은 나라를 망조로 빠뜨리고 아들 놈은 국민 혈세를 빼먹는구나...문어벙이 탈원전으로 끼치 손해가 1,000조가 넘는다느데, 벼룩도 낯짝이 있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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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두
2021.06.18 21:06:59
국민세금은 오직 문재인 가족의 호의호식을 위해 편성되는구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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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2021.06.18 21:11:29
국민의 세금을 받아 먹아 처 먹은 놈이 또 받아 처먹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 도대체 대한민국 검찰은 뭐하는 집단인가~!!! 검?은 돈 준 공무원들 싹~ 잡아! 당장 구속시키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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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2021.06.18 21:12:45
말문이 막히고 부끄럽다..일국의 대통령 아들이 이정도 그릇이고 가정교육 수준이라고 생각하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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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창
2021.06.18 21:09:39
엄청난 철면피들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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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근
2021.06.18 21:07:04
지난해부터 중간평가 어쩌고 저쩌고...내가 듣기에는 지난해부터 특정인에 주려고 작업하였다로 들리는구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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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운
2021.06.18 21:06:56
너거끼리 다 해쳐 먹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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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2021.06.18 21:04:37
어이 준용이. 감당할 수 있겠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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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두
2021.06.18 21:16:20
국민이 낸 세금이 아무리 임자없는 돈이라 하지만 이렇게 온 가족이 마구 꺼내 쓰면 되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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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기
2021.06.18 21:15:36
가진자들에게 세금도 많이 받고 봉사도 베품도 많이 요구 하는 사회인대 있는 집안의 자식인대 좀 잘 났어도 양보좀 하면 안되나 끝까지 ?아 먹어야 하나 도덕저ㄱ 양심이라고는 1도 없네정말 안타깝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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