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 수련의 정통한 기본 지침서가 부재하여, 많은 수련자들이 참 수행자의 길을 걷고자 도전하였으나, 진정한 선각을 이룬 스승 또는 올바른 지침서를 만나지 못해, 꿈의 실현보다는 좌절하거나 그릇된 수련에 따른 지병, 요절하게 되는 자가 숱하게 많았을 것이다. 세상에는 호흡수련의 지침서가 많이 있겠으나, 몸의 완성을 이룬 참 수행자의 근본의 지침서가 아닌, 혹세의 미혹한 자들이 남의 것을 베껴서 만들어낸 그럴듯한 의도의 지침서가 대부분으로, 수련자들이 올바른 수련지침서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자연인이 망설임을 물리치고 자연 근본의 지침서 「단전생명학」을 내놓게 되었다.
- 이 책 「단전생명학」 본문 中에서
“단전호흡으로 소주천, 대주천을 마친 수련자는, 수련시마다 최고의 경지에 다다르게 수련을 하게 되며, 수련시마다 최고조인 환골탈태 상태 경지까지 정진하여 경지를 넘어, 다른 시계의 경지를 넘어 몸이 한 톨의 찌꺼기도 남아있지 않게 정진하여 축기하라.”
“좌식호흡 수련을 하게 되면 몸 전신으로 기혈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중단막힘, 기체현상, 하체부실 등 건강에 문제점이 도출되기 쉽고, 입식수련은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는 반면 좌식호흡 수련은 처음에는 수월하다가 수련 진척도에 따라갈수록 힘들어지게 된다. 차이는 우주자연과 상생되는 수련 정도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수련자는 수행으로 축기되면서 소주천과 대주천을 병행하여 자연스럽게 운기하게 된다. 소주천을 이룬 자는 대주천도 자연스레 이루게 되며, 운기시마다 늘상 소주천 운용으로 내공력이 쌓이게 된다.”
“단전이 환골에 정착하고 나서, 숱한 환골탈태를 거치면서 내공 정도에 따라 진일보 성숙된 운기과정을 거쳐 호흡이 환골뼈 기통과 수억 겹 세월에 쌓인 환골재생 내공작업과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연령을 벗어난 환골로 성장되는 몸으로 진화를 마치고 나서 최고 경지에 이른다.”
이 책 「단전생명학」은 근본 수련으로 자연의 결대로 자연인 몸으로 이뤄지는 과정을 사실 그대로 풀어내어 엮었으며, 한 점의 미혹함 없이 정신과 육체의 세계를 운행하여 우주자연을 자신의 근본인 소우주 운기를 통한 무량 자연에너지 운용의 경지를 일상으로 만들어서 투영된 소우주의 움직임을 세세한 알아차림을 통하여 치병(治病)과 수(壽) 운용의 경지까지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2021년 10월 30일 출간 / 자연인 고상현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256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