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에 관한 상식
Q1
다음 사진에 있는 것은 ‘계란’ 혹은 ‘달걀’이라 부른다. 이 중에 우리나라 고유어는?
계란과 달걀?
달걀
◆ ‘달걀’은 우리나라 고유어, ‘계란(鷄卵)’은 한자어다. 두 단어 모두 닭이 낳은 알을 뜻한다. 한자어 ‘계란’보다는 고유어 ‘달걀’을 쓰는 게 더 바람직하지만, 두 용어 모두 쓸 수 있다고 국립국어원은 밝혔다.
Q2
달걀은 깨지 않고는 세우지 못한다?
세울 수 있다.
◆ 달걀은 깨지 않고서도 세울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달걀을 마구 흔들어준 뒤 세우면 된다.
달걀을 세우기 어려운 것은 달걀 내 노른자 위치로 인해 그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알끈’이 유지시켜주고 있는 형국. <그림 참고> 하지만 달걀을 흔들어주면 이 ‘알끈’이 제거돼, 결국 무게중심이 낮아지기에, 달걀을 세울 수 있게 된다.
Q3
달걀을 10%의 소금물에 담가 신선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달걀이 더 오래된 달걀일까?
가라앉은 달걀
수면으로 드는 달걀
수면으로 뜨는 달걀
◆ 수면으로 뜨는 달걀이 더 오래된 것이다. 시간에 지남에 따라 달걀 내부에 있는 수분이 점차 증발하고 그 공간에 공기가 들어간다. 즉, 달걀의 밀도가 점점 더 낮아지는 것. 밀도가 낮아지면 소금물에서 위쪽으로 떠오르게 된다. 따라서 소금물에서 뜨는 것이 더 오래된 달걀이다.
Q4
달걀을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보다 평평한 부분이 [ ]쪽으로 가게 해야 한다.
위
아래
위
◆ 달걀에서 상대적으로 평평한 부분이 위쪽인 상태로 보관해야 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달걀의 평평한 이 부분에 달걀이 호흡을 하는 기실(공기집)이 있기 때문이다.<사진 참고> 이곳을 다른 곳에 접촉하지 않게 하면 세균 노출을 막고, 원활한 호흡을 할 수 있게 돼 더 오래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Q5
달걀(계란)은 중량규격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 규격이 큰 것은?질문 이미지
왕란
특란
대란
왕란
◆ ‘왕란’이 제일 크다. 왕란은 68g 이상의 달걀을 말한다. 다음으로 특란(60~68g), 대란(52~60g)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