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영종도 떠나 4시간 사이판에도착 오후에 우리가하는외줄낚시 나갔는데요 선비는1인당 150달러 눈턩이 맞고 고기도 못잡고 다른분들이 잡은고기 우리나라 꼭 잉어처럼생긴 바다고기인데요 가이드 말로는 사시미굳 이라네요 속으로 열대고기가 무슨굿이냐 했는데 먹어보니 맛이
굿이더라구요 채비는요 짧은 목줄에 추는 철근 쪽가리구여 미끼는 썰은 오징어 였답니다
다음날 트롤링을 나갔읍니다 여행사 가격과 현지 낚시점의 비용차이가 너무나 현지인 배를
이용하기로 하였답니다 자연산호 방파제 밖으로 나가 본격적으로 트롤링 하는데 릴의크기는
우리가 쓰는 장구통 릴에 5배 정도의 크기구요 원줄은 약 30호 정도 목줄은 와이어 를 쓰더군요
배의 속도는 시속 5킬로 정도로 달리는데 30분정도 지났을까 드객이 드륵륵풀리기 시작했읍니
다 왔다 소리치며 릴을감는데 너무 힘들어서 3명이 교대로 감았읍니다 마지막에 노련한 원주민 선장이 갸프로 고기를 찍어 내었읍니다 고기의 크기는1미터 쯤 돼는데 고향이 필리핀인 가이드
가 하는말이 와후라는 물고긴데 사시미가 굳이라네요 여기도 한국인조사님들이 많이 오시나봐요 한국에서 본 삼치와 비슷하더라구요 가이드와 선장과 샛이서 edps 한참하다가 2마리 더잡고 선장이들어가자고 해서 들어왔읍니다 여기도우럭낚시처럼하는 전문배가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시간일정상 하지못했읍니다저렴하게 낚시하시려면 현지 낚시점을 통하는게 좋을것같더라구요 조선족 최 사장님 이란분이 친절하게 잘해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