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니크 무장 4명 추가가 대수냐고 할 수 있겠는데 확실히 있고 없고 느낌이 다릅니다. 특히 조조 팩션에 순욱과 곽가가 떠서 초반에 책사 모으기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좀 더 몰입감도 생기구요 순유까지 오는 걸로 하면 좋았을텐데 그럼 초반에 너무 밸런스 붕괴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 가후의 경우 일러와 달리 고유갑옷이 없으며, 악진의 경우 등용이벤트는 떳는데 스크립트가 하나도 안떠서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곧 수정들어가겠지요?
3. 더 이상 장수무쌍이 통하지 않습니다 특히 극병, 창병에게 돌진할 때 정면에서 들이 받으면 말이 죽으면서 뚜벅이가 되어 여차하면 애지중지하던 장수가 전사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말이 생각보다 잘 죽으니 후방이나 측방이 확실하게 열린 상태가 아니면 가급적 돌진은 자재하는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좀 짜증나는 게 일기토 직후 말타고 있는데 극병이나 창병이 바로 달라붙으면 말이 잘 죽어요
4. 이제 타워가 조금 아파졌습니다 1.2 이후에는 물타워였는데 나아지긴 했네요 그렇다고 막 엄청나게 아프거나 그러진 않네요.
5. 조조와 유비 오버블로우 버그 고쳤다고는 하는데 잘 체감은 안되네요 아무래도 주변에 팩션들이 많다보니 초반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잘 못크는 거 같습니다 좀 몸집이 불면 괜찮을 걸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 몸집 불리기가 잘 안되네요
6. 지휘관과 창병이 버프 제대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급한 곳에 지휘관 소환하고 호위창병으로 채워주면 주력군 올 때까지 버티기도 되고 지휘관이 군단을 이끌면 진형을 짤 수 있게 되어서 급하게 이동할 때는 통솔을 용장에게도 맡기고 전투 전에는 지휘관에게 맡겨서 전투가 좀 더 다양하게 이뤄집니다 특히 방어전 할 때 좋더군요 사기가 높아서 오랫동안 잘버팁니다 그동안 지휘관 찬밥신세였는데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듯합니다.
7. 창병이 단단해지다보니 같은 찬밥신세였던 감시자는 잘 안쓰게 되더군요. 검병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도끼병은 좀 손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첫댓글 가후의 경우 임의 전투에서 보니 옷이 구현되어 있습니다만 캠페인에서 보니 의상버그가 있습니다 책사 옷을 입힐 수는 있는데 효과가 없고 일러가 사라지며 탈착이 불가능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ㅎ
장군무쌍이 제약된다라... 보다 역탈워답게 변하겠네요.
오오...낙마기능이라니!
한번에 쏙쏙 들어오네요
중간에 봉인한 조조레전더리 부터 마무리하고 패치를 영접해야 할텐데..
이제 정착지 장수 선돌격은 못쓰는건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