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조개가 제철이라,
여기저기에서 새조개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대단한 음식으로 외식은 못하더라도,
제철에 나오는 우리 신토불이 해산물 맛을 꼭 봐야겠기에....주문했습니다.ㅎㅎ
달큼하면 단백한 맛에,
부드럽게 씹히는 새조개!

통영의 새조개

다시마육수에...부리쪽을 잡고...넣었다 뺐다하고...전체 퐁당 담갔다가 건졌습니다.


새조개초밥과 피조개초밥


다시마,멸치,솔치,무,대파잎,양파 넣고 육수를 끓입니다.

양파와 사과를 강판에 갈아줍니다.

양파,사과,다진마늘

양조간장,고춧가루,고추장,매실청,올리고당,조청,유기농설탕

양념장


새조개

팔팔 끓는 육수에 청주를 넣고,


채에 넣은 새조개를 살짝 데쳐냅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친 미나리는 찬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썰어서 놓습니다.

양념장에 2배사과식초와 통깨를 넣어 초고추장을 만듭니다.

새조개회

강판에 양파 갈고,다진마늘과 생강,
고춧가루5, 양조간장2,멸치액젓2,소금 약간,
맛술,표고버섯가루,매실청,유기농설탕,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붉새우,오만둥이


팔팔 끓는 물에 소금과 청주를 넣고 데쳐낸...오징어와 한치,
쪄서 냉동해둔 홍합살

양념장


데쳐낸 바지락살, 새조개살

녹말물 (감자전분: 물 = 1 : 1 )

뚜껑 닫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날 즈음... 뚜껑을 열고 버무려줍니다.


바지락살과 새조개

미나리,대파,청양고추

녹말물 풀어주고,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한치,오징어,새조개,바지락,홍합,오만둥이,붉새우 해물찜

해물찜
첫댓글 와우~~아직 아침전인데 배가 고파지네요~~~ㅎㅎ
새조개가 많지 않으셨을텐데 많은 음식을 하셨네요~~~
스펀지님 예쁜 후기글과 요리 넘넘 감사합니다^^
새조개하면...샤브샤브일텐데,
어만 길로 빠졌지요.ㅎㅎ
다싯물까지는 만들어두고,
소고기 샤브샤브용으로 구입도 해놨건만,
모처럼 고기가 안 당긴다는 아들의 말을 존중하여....ㅎㅎ
다양한 새조개의 요리들 오늘또 배우네요..
새조개는 샤브샤브만 해먹는줄 알았는데 초밥과 회 그리고 해물찜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할수 있네요...
스펀지님 후기를 보면 뚝딱뚝딱 어쩜 이리도 맛나게 잘하시는지 오늘따라 스펀지님네 집 근처로
이사가고 싶은맘 가득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맨날....하는 게...반찬 만드는 일이지만,
맨날 어렵습니다. 오늘은 어떤 걸 먹을까~?ㅎㅎ
아휴 완전히 새조개 판이네요, 아무튼 감칠맛 나는 새조개로 근사한 파티한번 잘 하신것 같고,
너무 맛있게 요리하신 스펀지님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구요, 부군이 누구신지 부럽습니당~~~ㅎㅎㅎ
좋은 먹거리이기에...가능한 맛입니다.ㅎㅎ
와우 눈으로만 봐도 천하일미입니다
제가 이 카페에...푹 빠진 이유가...
바로 청정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의 매력때문이랍니다.ㅎㅎ
역시 스펀지님 입니다









^^











ㅠ
저기 사진속에 빠져 들거같습니다
너무 먹고싶어요
달큼하고 부드러운 새조개의 맛은.
어떤 고급요리에 절대 뒤지지 않을거라는.....ㅎㅎ
앙. 배고픈데...
새조개 숙회네요. 얼마전 대천항에 가서 새조개 회로 먹었는데 아지매님 새조개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식감도 좋고 달달하더라구요.
주부들의 공통된 말은..."내가 만들지 않고, 남이 해주는 음식은 모두 맛있다!"이지만,
제가 했지만...맛있었습니다.ㅎㅎ
식구들 입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준비하시는 스펀지님도 준비하시는 내내 보람 있으셨겠구
정성들여 만든 음식 맛나게 드시는 식구들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이셨겠어요~
짝짝짝~~
설거지하기 쉽게...싹 비워진 그릇에...
그냥 고마워하면....삽니다.ㅎㅎ
짱입니다요
비쥬얼이 끝내주네여^^
잘 보구 갑니다
맛있어요.ㅎㅎ
만들어서 맛없으면...슬쩍 감춰버립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스펀지 님이맞으시군요
ㅎㅎ반갑습니다 파브 인사 드립니다
꾸부덩 (__.__) 그간 평안 하셨는지요 한동안 못
뵈서 궁긍 했습니다 예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우연히 만남~ㅎㅎ
반갑습니다. 파브님. 안녕하시지요~!
아주짱입니다 눈으로 먹고 갑니다
새조개철이 다 가기전에...
챙겨먹길~아주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스펀지님 요리가 저를 고문합니다
지금시간에 배고픈 언양댁을
찜요리 초밥요리 두루두루 눈으로먹고
허기진배는 어이할꼬 ㅎㅎㅎㅎㅎ
ㅎㅎ. 어쩐데요.
찜은 가족들이 모두 모여야만 해먹을 수 있는 거라...
언양댁님은...금방...해서 드실 수 있는 초밥으로~!
우와~ 푸집하고~ 맛있어보여요 ㅜㅜ 배고푸넹
피자 한 판 값도 안되는 가격에...
푸짐하고 오지고...값지게 먹었답니다.ㅎㅎ
대단한 포스 입니다~~
군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싱싱한 새조개~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엇박자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겸손의 말씀이십니다,겨우살이님~!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시는 실력이시면서요.ㅎㅎ
나도~~새조개먹고싶내욤~~ㅎㅎ
맛나게드세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