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저자 아사다스구루 / 센시오 / 2019.12.16
페이지 216
책소개
배운 것을 업무에 활용하는 한 줄 정리법!
배우는 행위 그 자체에 만족하고 당장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학습해서는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할 수 없을뿐더러 업무에 활용할 수도 없다. 내가 배운 것을 수입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한 줄로 요약하고 표현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한 줄 정리의 힘』은 무엇을 위해 이것을 배우는지 목적을 명확히 하고, 내용의 핵심과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저자가 고안한 획기적인 학습법인 ‘20자, 한 줄 정리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WHAT, WHY, HOW의 의문으로 사물을 이해한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무게 중심을 두는 의문사가 다를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깨달은 것을 각 의문사에 대입하여 미리 질문을 만들고,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지식을 정리하여 타인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방법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하는 일이 무엇이든 나의 만족이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 이것이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포인트임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아사다스구루
저자 : 아사다 스구루
기업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 재직하며 강연과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토요타에 입사하여 해외영업 부문에서 일했다. 미국 지사를 거쳐 6년 동안 토요타의 웹사이트 운영을 총괄했다. 그가 개편 작업을 총괄한 토요타의 웹사이트는 기업 사이트 가운데 1위로 평가되었다. 이후 최대의 비즈니스 스쿨인 (주)글로비스로 자리를 옮겨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획을 담당했다. 그가 운영하는 ‘한 장 워크스’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주제로 한 기업 연수와 강연, 교육을 진행하는 컨설팅 회사다. ‘생각을 쉽게 전달하는 한 장 쓰기 : 1 SHEET FRAME WORKS’라는 1년간의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의 수강생이 모여드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 《토요타에서 배운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 특히 《토요타에서 배운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은 연간 집계 비즈니스 부문 4위에 랭크되고 5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 《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마음을 울리는 36가지 감동의 기술》 《콘텐츠의 비밀》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워》 《십대 상처받지 않는 연습》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지금 당신은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고 있는가?
Part 1 · 첫 번째 비법 : INPUT
모든 지식을 한 줄로 정리하는 법
Chapter 1 소비형 학습을 투자형 학습으로 전환하라
Chapter 2 지식의 핵심과 본질만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법
Part 2 · 두 번째 비법 : OUTPUT
한 줄로 정리했으면 제대로 설명하라
Chapter 3 설명 잘하는 직장인은 몸값이 다르다
Chapter 4 남을 이해시킬 만큼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다
Part 3 · 숨겨진 비법 : CONTRIBUTION
배운 것을 일과 돈으로 연결하는 지식 활용법
Chapter 5 지식은 타인을 위해 써먹을 때 돈과 일로 연결된다
Chapter 6 수익과 성과를 창출해야 진짜 지식이다
Epilogue 배우고, 설명하고, 써먹어라
책을 마치며
부록 · 프레임워크 다시 보기
출판사 서평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된다.
세상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배운 것을 한 줄로 압축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되고 수입으로 이어진다며,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배운 것을 한 줄로 정리하는 힘이 없으면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말한다.
영화나 드라마 제목, 뉴스 헤드라인, CF, 제품 홍보 문구, 보고서 등을 떠올려 보라. 한 줄이 넘는 것을 찾기 힘들다. 세미나, 발표회, PT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남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려면 짧게 설명해야 한다. 긴 설명은 기억하지 못한다. 광고업계에 카피라이터라는 직종이 따로 있는 이유는 설명하고자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짧은 한 줄로 표현해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배운 것을 수입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한 줄로 요약하고 표현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책에는 그 방법 3가지를 설명한다.
첫째, 내가 배운 지식을 한 줄로 정리하는 방법
둘째, 머릿속 지식을 한 줄로 설명하는 방법
셋째, 수입으로 이어지게 한 줄로 표현하는 방법
이 책은 자기계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 열심히 배우고는 있지만 겉도는 사람이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5만 명 넘는 직장인에게 검증된 툴이다. 기대해도 좋다.
배운 것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입력, INPUT]
전부가 아니라, 핵심만 한 줄로 압축한다
배우는 행위 그 자체에 만족하고 당장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학습해서는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할 수 없을뿐더러 업무에 활용할 수도 없다. 먼저 내가 무엇을 위해 이것을 배우는지 목적을 명확히 하고, 내용의 핵심과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가 고안한 획기적인 학습법이 바로 ‘20자, 한 줄 정리법’이다.
배움에 많은 시간과 돈, 에너지를 투자하는데 그 지식을 제대로 머릿속에 저장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한 줄 정리법은 책이나 세미나, 강연 등에서 접한 방대한 지식을 단 20자로 정리하여 머릿속에 저장하도록 돕는다.
머릿속에 저장하는 것은 딱 한 문장이지만 내용의 핵심과 본질을 담고 있기에 그 문장에서 많은 것이 파생되고 연결된다. 저장 용량이 작은 반면 활용도는 상당히 높다는 뜻이다. 이 책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많은 것을 투자하여 얻은 지식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아는 것을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것인가? [출력, OUTPUT]
남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해 한 줄로 설명한다
불세출의 경영인 스티브 잡스를 떠올려 보자. 그는 새로움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멋들어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잡스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경영인은 훌륭한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례는 설명 능력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설명 잘하는 직장인은 직장 내에서 인정받고 몸값이 달라진다. 설명을 잘한다는 것은 남을 이해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고, 곧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구성원을 이끌어 갈 수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설명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상대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What, Why, How의 의문으로 사물을 이해한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무게 중심을 두는 의문사가 다를 뿐이다. 이 책은 내가 깨달은 것을 각 의문사에 대입하여 미리 질문을 만들고,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지식을 정리하여 타인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방법을 키우도록 돕는다.
배운 것을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시킬 것인가? [공헌, CONTRIBUTION]
타인의 시간과 수고를 아껴주면 내 수입이 늘어난다
“일이란 주변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이란 무엇일까? 직장 내에서는 구성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것이다. 성과를 독식하겠다는 욕심으로 아는 것을 타인에게 베풀지 않는다면 그 직장인은 곧 도태되고 만다.
돈을 버는 것도 같은 이치다. 사업가, 특히 개인 사업가(자영업자)라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고객이 바라는 것을 이루도록 도울 때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10명 중 9명의 자영업자가 4년 내에 폐업하는 우울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주변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 일’이라는 인식을 확고하게 가져야 한다. 식당 역시 고객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수고를 덜어 주고 집에서는 접하기 힘든 맛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주변 사람을 편하게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나의 만족이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 이것이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포인트다.
[출처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