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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일본 원산의 '만첩빈도리(겹꽃빈도리)'
범의귀과/말발도리속의 낙엽활엽관목
꽃말 '애교'
학명 Deutzia crenata f. plena Schneid
개화시기는 5~6월로 가지 끝에 흰색의 꽃들이 모여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씩이고 키는 1∼3m 정도로 자란다. 뿌리에서 줄기가 많이 올라오고 줄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익으면 사방으로 씨가 터져나가는 삭과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빈도리' 라는 이름은 줄기속이 비었다고 “빈”을 붙였고, 말발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빈도리'라 불리운다. 꽃잎이 겹(만첩)으로 피는 것을 '만첩빈도리'라고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고 주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씨는 한방에서 열을 내리고 이뇨제,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 장미나 꽃양귀비와 같은 붉은 색 계통의 꽃들과 앙상블이 좋지만, 어떤 꽃과 섞어 심어도 잘 어울린다.
<말발도리속(Deutzia) 유사종>
- 애기말발도리(Deutzia gracilis Siebold &Zucc.)
- 빈도리(Deutzia crenata Siebold &Zucc.)
- 만첩빈도리(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 말발도리(Deutzia parviflora Bunge)
- 물참대(Deutzia glabrata Kom.)
- 매화말발도리(Deutzia uniflora Shirai)
- 바위말발도리(Deutzia grandiflora var. baroniana Diels)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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