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179 - 본부교회는 역사적 성지

[대태양/김현수]

본부교회는 역사적 성지

서울 청파동1가 전 본부교회는 1층은 강당, 2층은 참아버님 침실, 협회본부 사무실, 기념일 행사장, 상담실 및 직원 숙소로 사용했다. 식구들이 모였다. 참아버님 말씀에 은혜가 소낙비처럼 충만하게 쏟아져 내렸고 예배 전 협회장이 매일 원리강의를 하면서 식구들이 더욱 부활되었다. 성전은 항상 정성들이는 할머니들을 중심한 식구들로 넘쳐났고 기도와 영적 역사가 연이어 일어났다. 눈물과 웃음, 보고와 증거, 원리강의와 찬송 소리가 끊이지 않는 심정의 용광로였다. 또 이곳은 참부모님 성혼식과 4대 명절 제정, 참자녀님 탄생, 36가정․72가정 축복식 등을 거친 역사적 인연의 기원지이다. 전국 식구들은 전 본부교회를 향해 경배를 하거나 기도를 하는 등 모든 정성이 이곳으로 모아졌다. 청파동 전 본부교회는 참부모님의 눈물자국이 어려 있는 거룩한 제단이며 역사적 성지이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뜻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그리워하며 찾아오게 된다. 참아버님께서는 함부로 개조해서는 안 되며, 원형을 고이 보존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곳은 비록 초라해도 역사적 사연과 곡절이 배어 있고 향수가 서린 성소이기 때문이다.

6 통일교회 본부는 서울 청파동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본부에 있을 자격이 있습니까? 말은 안 하지만 아버님은 하루에도 몇 십 번 눈물을 흘립니다. 아버님이 어떻게 지내는지 측근에서는 다 알 것입니다. 아버님은 한마디만 하면 그저 통곡합니다. 대단히 예민한 사람입니다. 삼천리반도에 널려서 이 시간에도 굶주린 자리에서 애절한 기도를 올리는 식구가 있고,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식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식구들에게 심정의 인연을 전달해야 될 매개체들이 여러분입니다. 본부에 있는 사람은 벌을 받아도 더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새로운 말을 할 적 마다 본부에서 먼저 하지 않습니다. 지방에 가서 먼저 하고 나중에 본부에서 합니다. 본부에 있는 사람들보다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기도를 더 많이 합니다. 본부에 있는 사람으로서 하늘땅 앞에 부끄럽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7 여러분은 청파동 본부의 사진만 보고도, 아니 본부를 기억만 하고도 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통곡하며 찾아오는 그들을 마음으로 반겨 기뻐하며 간곡한 마음으로 대해 주고 마음의 친구가 되어 위로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본부에서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같이해 왔고 같이 풍상을 겪어 왔기 때문에 아버님은 고이고이 하늘 앞에 축복받고 하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8 협소한 본부교회에 많은 사람이 앉아 있으니 무리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만이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더더욱 잘 아십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비웃을는지 몰라도 아버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우리교회를 지어 주십이오.’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자리에 있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교회에서 어떤 모임이 있을 때 문 뒤에서 밀고 당기면서 서로 들어 오려고 야단 법석입니다. 이것을 처량하게 바라보지 말고, 이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한때는 이러한 일이 있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닙니까?’라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해야 됩니다. 이러한 사람이 있어야 앞으로 세상을 탕감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비참한 처지에 있는 우리 민족만이 가질 수 있는 진실한 재산이요 탕감복귀할 수 있는 진실한 재산이요 탕감복귀할 수 있는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불행의 요건이 아니라 오히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속사정이 깊이 들어갈 수 있고, 우리 교회를 지어 주고 싶은 하나님의 심정적인 기준을 우리에게 연결시킬 수 있는 혜택과 은사의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9 앞으로 청파동 본부교회에 세계 인류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내가 여기에서 살았고, 여기에서 뜻을 찾아 나왔기에 내가 지도하는 이념을 따라 국경을 넘어 찾아올 것입니다. 집을 새로 지으려면 지금이라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집은 역사적인 행사를 한 곳이고, 하늘땅이 통곡을 한 곳입니다. 뭇 사람들이 통곡한 자리입니다. 피를 뿌려 몸부림치며 호소하던 자리입니다. 영원히 잊히지 않을 곡절로 인연된 눈물자국이 어려 있는 곳입니다. 눈물로 얼룩진 거룩한 제단입니다. 함부로 들어오고 함부로 나가는 곳이 아닙니다. 아버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0 아버님이 정성들인 이 모든 터전을 여러분 자신이 유린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가 과연 하나님의 6천년 역사를 거치고 하늘의 뜻을 대해 온 교회라면 이 길을 거쳐 오면서 눈물로 얼룩질 수 있는 걸음을 걷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 마룻바닥에서 눈물지으며 엎드려 기도하게 될 때 이 자리가 아버지께서 천년만년 고대하던 소원의 한 터전이란 것을 느끼고, 뼛골이 우러나오고 피살이 인연된 심정으로 자기 일신의 모든 의식을 잊어버리고 눈물만으로 시작하여 눈물만으로 끝낼 수 없는 슬픔과 서글픔이 나를 점령해 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환경을 잊어버리고 호소한 때가 여러분의 생할 가운데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버님이 그 이상의 자리를 통해서 기반을 닦아 놓은 터전이 있으면 그 터전의 정성이 여러분을 참소할 것입니다. 아버님도 하나님의 억천만세의 수난길을 걸어오시면서 뜻을 위해 들인 정성이 나를 심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성을 중심삼고 내가 심판의 자리에 서는 것이니 이것이 제일 무섭다는 것입니다. 아버님은 정성들인 하나님 앞에 어떻게 동정의 한 시간을 내 환경에 남기겠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지극히 몸부림치는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11 본부를 대해서 자기가 바라던 기준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중심삼고 나쁜 의미의 평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 지금까지 본부를 그리워했던 그 그리움이 일시에 다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만일 ‘우리가 바라던 곳이 이곳이냐?’라는 생각을 하고 입을 열어 그런 말을 한마디라도 한다면 그 사람은 그때까지 아무리 정성을 들여 왔다 하더라도 그 정성들인 것이 거기에서 무효가 되고 맙니다. 초라한 본부를 바라보면서 ‘내가 정성들여 나오던 곳이 이래서야 되겠느냐? 내가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본부를 어떤 교회의 본부보다도 훌륭한 본부로 만들겠다.’라고 결의하고 눈물과 더불어 이 자리에서 하늘 앞에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누구보다도 차원 높은, 하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좋은 동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식구들이면 누구나 대번에 그러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많이 들어 왔습니다. 외국 식구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본국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로서 이 본부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그 외국 식구들과 비교해서 뒤져서는 안 됩니다.

12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역사에 없는 성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여기에서 역사에 없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책정했습니다. 여기에서 1960년에 성혼식을 했습니다. 36가정을 축복했고, 72가정을 축복했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입니다. 이 자리를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 교회를 지으려면 당장에 지을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을 헐어버리고 한국의 어느 교회에 뒤지지 않는 교회를 당장에 지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은 정성들이지 않거나 하나님을 중심한 동기가 되지 않고서는 욕심을 갖거나 그 무엇을 바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실한 전통의 역사라는 것은 수단 방법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13 여러분 눈앞에 있는 통일교회가 전부가 아닙니다. 그 배후의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의 수십 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궁전을 다 구경했습니다. 그 궁전에 가서 볼 적마다 ‘나는 작은 집에서 세계를 살릴 것이다.’라고 하며 돌아온 사람입니다. 이 작은 집에서 세계의 호화로운 집에서보다도 더 정성을 들이고, 하나님이 기억하실 정성과 심정의 샘터를 찾아올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바위굴이든, 산등성이의 높은 어떤 곳이든 개의치 않고 생수가 쏟아져 나오는 곳이면 모두가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물이 참된 생수라면 거기에 도시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곳은 문화의 발상지가 될 수 있고 역사의 기원지가 될 수 있습니다.

14 본부교회의 기둥을 보면 내가 어느 때 이 기둥을 붙들고 눈물 흘리던 생각이 납니다. 역사가 회상되고, 그때 나라가 우리를 반대하던 상황이 눈앞에 훤히 떠오릅니다. 그런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손수건 하나를 가슴에 일생 동안 보물 중의 보물로 품고 사랑의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은 가져가서 쉽게 버릴 수 있는 손수건이지만, 자기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고 그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값으로 보면 몇 푼 안 되지만 거기에 사랑이 깃들어 있을 때에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本部教会は歴史的聖地
 
ソウル青坡洞一街の旧本部教会には、一階に礼拝堂、二階に真のお父様の寝室、協会本部事務室、式典会場、相談室および職員の宿所などがあった。当時、日曜日になると、聖殿が手狭になるほど食口が集まった。真のお父様のみ言によって恩恵が夕立のように降り注ぎ、礼拝の雰囲気はいつも神霊に満ちていた。毎日行われる劉孝元協会長の原理講義を通して、食口はさらに復活した。聖殿は、常に精誠を捧げる年配の女性をはじめとした食口たちであふれ、霊的な役事が相次いで起こった。祈りと涙と笑い、報告と証、原理講義と賛美の声が途絶えることのない、心情の溶鉱炉であった。また、ここは、真の父母様の聖婚式と四大名節の制定、真の子女様の誕生、三十六家庭、七十二家庭の祝福式などが行われた歴史的なゆかりのある、始まりの地である。全国の食口が旧本部教会に向かって敬拝をしたり、祈りを捧げたりするなど、すべての精誠がここに集められた。青波洞の旧本部教会は、真の父母様の涙の跡がにじむ神聖な祭壇であり、歴史的聖地である。そのため、み旨を知る人であれば、世界各地からここを慕い、訪ねてくるようになる。真のお父様は、むやみに改造してはならず、原形を大切に保存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語られた。ここは、たとえみすぼらしかったとしても、歴史的な事情と曲折がしみ込んでおり、懐かしさにかられる聖なる所だからである。
 
６ 統一教会の本部は、ソウルの青坡洞にあります。皆さんは、果たして本部にいる資格があるでしょうか。言葉では言いませんが、お父様は一日に数十回も涙を流します。お父様がどのように過ごしているのか、側近たちはみな知っているでしょう。お父様は一言語っただけで、ひたすら痛哭するのです。非常に敏感な人です。三千里半島に散らばり、この時間にもおなかをすかせた立場で哀切な祈りを捧げる食口がいて、自由のない環境で迫害を受け、困難に遭っている食口たちがいます。そのような食口たちに心情関係を伝達すべき媒介体が皆さんです。本部にいる人は、罰を受けるとしても、より大きく受けます。ですから、お父様は新しいみ言を語るたびに、本部では語りません。先に地方に行って語り、それから本部で語ります。本部にいる人たちより、地方にいる人たちのほうがたくさん祈ります。本部にいる人として、「天地に恥ずかしくない」と言える人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７ 皆さんは、青坡洞の本部の写真を見たり、本部を思い出したりしただけでも涙を流す人がい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また、皆さんは、痛哭しながら訪ねてくる彼らを、心から喜んで歓迎し、切実な心で接してあげ、心の友となって慰めてあげ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
 
皆さんは、本部で生活しながら、今まで関係を結び、共に風霜を経てきたので、無事に天のみ前に祝福を受け、天のみ前に誇れる人たちになるようにしたい、というのがお父様の気持ちです。
 
８ 狭い本部教会にたくさんの人が座っているので、無理があることは知っています。しかし、これは私たちだけが知っ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神様はもっとよく御存じです。このような姿をこの世の人が見れば、あざ笑うかもしれませんが、お父様はそのように思いません。神様に「私たちの教会を建ててください」とは祈りませんでした。このような場にいることを、むしろ光栄に思っています。
 
本部教会で、ある集会が行われるとき、入り口の後ろで押し合いへし合いしながら、先を争って入ろうと大騒ぎです。これを哀れに見るのではなく、これを御覧になる神様の切ない心情を慰めてさしあげるために、「一時はこのようなことがあってもよ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と祈ることができる心をもって参席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ような人がいてこそ、これからこの世を蕩減復帰できるのです。
 
このような環境は、悲惨な境地にいる私たちの民族だけがもち得る真実な財産であり、蕩減復帰し得る材料になるのです。このような環境が、不幸の要件ではなく、むしろそれによって神様の内面の事情に深く入っていくことができ、私たちの教会を造ってあげたいと思う神様の心情的な基準を、私たちに連結させることのできる恵沢と恩賜の条件になるというのです。
 
９ これから青坡洞の本部教会を、全世界の人々が訪ねてく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夢のような話ではありません。私がここで暮らし、ここでみ旨を探し求めて歩んできたので、私が指導する理念に従って、国境を越えて訪ねてくるでしょう。家を新しく建てようとすれば、すぐにでも建てられます。しかし、この家は歴史的な行事をした所であり、天地が痛哭した所です。多くの人が痛哭した場です。血を流し、身もだえしながら訴えた場です。永遠に忘れられない曲折によって流された涙の跡がにじんでいる所です。涙がしみ渡った聖なる祭壇です。（それを知らずに）適当に入って、適当に出ていく所ではありません。お父様は、そのようにしませんでした。
 
 10 お父様が精誠を尽くしたこのすべての基盤を、皆さん自身が蹂躙してはいけません。統一教会が神様の六千年歴史を経て天のみ旨と向き合ってきた教会であるとすれば、この道を通ってきながら、涙の跡を残せる歩みのできない人は、天の人になることができません。私はそのように信じています。
 
この床に涙しながら伏して祈るとき、この場が、千年、万年、父が待ち望んできた希望の一つの基盤であることを感じてみたでしょうか。骨髄からにじみ出て、血肉が結ばれた心情で、自分の一身のあらゆる意識を忘れ、涙だけで始まり、涙だけで終えることはできない悲しみと切なさが、自分を占領したことがあったでしょうか。そして、自分の環境を忘れて訴えた時が皆さんの生活の中であったかというのです。もしそれがないというとき、お父様がそれ以上の立場を通して基盤を築いておいた土台があれば、その土台の精誠が皆さんを讒訴するでしょう。
 
お父様も、神様が億千万世の受難の道を歩まれながら、み旨のために尽くした精誠が私を審判するだろうと思います。その精誠を中心として、私が審判の場に立つので、それが最も恐ろしいのです。精誠を尽くした神様のみ前に、いかにして同情を受ける一時を私の環境に残すかという問題を中心として、この上なく身もだえする生活を、お父様はしてきているのです。
 
 11 本部に対して自分が願っていた基準と違うからといって、それを中心として悪く批評すれば、その人が今まで本部を慕わしく思った、その慕わしさが瞬時に消えてしまいます。もし「私たちの願った所がここなのか」と思い、口を開いてそのような言葉を一言でも言ったなら、その人がその時までいくら精誠を尽くしてきたとしても、その精誠を尽くしたものがそこで無効になってしまうのです。

 みすぼらしい本部を見ながら、「私が精誠を尽くしてきた所がこれでよいのだろうか。私がいかなる犠牲的代価を払ったとしても、この本部をどんな教会の本部よりも立派な本部にしよう」と決意して、涙とともにこの場で天のみ前に訴える人がいれば、彼は誰よりも次元の高い、天の懐に抱かれる良ひ志になるだろうと思います。外国の食口たちなら、誰もがすぐにそのような思いを感じざるを得ないという話を、間接的に、または直接的にたくさん聞いてきました。外国の食口がそのように考えるのなら、本国にいる統一教会の食口として、この本部を見ながら感じる思いが、その外国の食口たちと比較して引けを取ってはいけません。
 
 12 青坡洞の本部教会で歴史にない聖婚式を挙行しました。ここで、歴史にないことをしたのです。「神の日」、「父母の日」、「子女の日」、「万物の日」を定めました。ここで一九六〇年に聖婚式をしました。三十六家庭を祝福し、七十二家庭を祝福しました。歴史的な場所です。この場所を汚してはいけません。ここに教会を建てようと思えば、すぐにでも建てられます。この建物を壊してしまい、韓国のどの教会にも負けない教会をすぐに建て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お父様は、精誠を尽くさなかったり、神様を中心とした動機にならなかったりすれば、欲をもったり、何かを願ったりする人ではありません。真実の伝統の歴史というものは、（形だけの）手段や方法を通してでき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13 皆さんの目の前にある統一教会がすべてではありません。その背後の何を見つめているのかというのです。私は、世界の数十カ国を回りながら、数多くの宮殿をすべて見物しました。その宮殿に行って見るたびに、「私は小さい家で世界を生かそう」と思って帰ってきた人です。
 
この小さな家で、世界の豪華な家で捧げる以上の精誠を尽くし、神様が記憶される精誠と心情の泉をつくれば、喉の渇いた人がこの泉を訪ねてく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のです。岩穴でも山の尾根の高いどんな所でも意に介さず、湧き水があふれ出る所なら、誰もが訪ねていくのです。そこから出てくる水が真の湧き水なら、そこに都市もできます。そこは文化の発祥地になり得るのであり、歴史の起源地になり得るのです。
 
 14 本部教会の柱を見ると、私がある時、この柱を抱えて涙を流したことが思い出されます。歴史が回想され、当時、国が私たちに反対していた状況が目の前にはっきりと浮かびます。そのような刺激が必要です。
 
ですから、愛する人の一枚のハンカチを一生の間、宝の中の宝として胸に抱き、愛の幸福を感じる人たちがいるのです。ほかの人であれば、持っていって簡単に捨て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ハンカチですが、自分の命よりも貴く思い、何よりも大切にする人がいます。値段からすれば、いくらにもなりませんが、そこに愛が宿っている時は、無限の価値をもつようになるのです。

A historic holy ground
 
At the original Cheongpa-dong Headquarters Church, the first floor was used as a sanctuary or a main hall, and the second floor housed True Father's bedroom, the church office, a hall for commemorative ceremonies, a counseling office and employees' lodgings. At the time, so many members came to the church. Especially on Sunday, the sanctuary was filled to the bursting point. True Father would pour out his words, full of grace. The atmosphere of the church services was always filled with divine spirit. When former church president Eu Hyo-won began giving Divine Principle lectures every day, the members' spirits were lifted even higher. The sanctuary would be overflowing with members. Behind the scenes, the elderly women members continually prayed and offered devotions. Miracles occurred one after another. It was like a blast furnace of heart, where tears, laughter, reports and testimonies, Divine Principle lectures and the singing of holy songs never ceased.

It also was the place for historic events, including True Parents' Holy Wedding, the establishment of the church's four great holy days, the birth of the True Children, the 36 and 72 Couples Blessing Ceremonies, and many others. When members throughout Korea offered their devotions with bows and prayers, they faced in the direction of this main church.

The Cheongpa-dong Church is a holy altar and a historic holy ground. It is stained with the countless tears True Parents shed. That is why anyone from anywhere in the world who knows about the providence yearns for this place and finds their way to it sooner or later. For this reason, True Father said that it should not be remodeled but preserved in its original form. This is because, no matter how shabby it may be, it is a place of nostalgia, full of historical memories and stories.
 
6 The main Unification Church is here in Cheongpa-dong, Seoul. Do those who work or live here have any qualification to do so? Even though I do not say anything, I shed tears dozens of times a day. Those who live close to me know how I live. Even when I hear one word from a member, I can burst into tears. I am such a sensitive person.

Even at this moment, I hear family members throughout the nation praying in pain and sorrow. Some are going hungry; others are suffering from persecution. Still others are in circumstances that allow them no freedom. You who work or live at Cheongpa-dong need to be the catalysts for conveying my heart to those family members. Since you work here, whenever it is necessary you must be willing to pay a greater price. That is why whenever I want to reveal something new, I do not first speak about it at the Headquarters Church. I share it with the members in the local churches first, and only afterward at the Headquarters Church. Those who live in the local churches pray more than those at the headquarters. As people who belong to the Headquarters Church, you should set the highest standard, so that you will not be ashamed before heaven and earth. (012-327, 1963/08/11)
 
7 You need to know that there are people who shed tears when they just look at a photo of Cheongpa-dong Headquarters Church or even when they simply remember it. You have to be able to welcome those who come here in tears, become their friends, and comfort them from the bottom of your heart. I sincerely want you to receive many blessings from heaven and become people of whom I can be proud before God. This is because you live together with me and we have a special bond—a bond formed from having shared all kinds of life experiences, both joyful and sorrowful. (012-329, 1963/08/11)
 
8 I know it is not easy to live with so many people crammed into this small church. We are not the only ones who are aware of this. God knows it even better than we do. Seeing us like this, people outside our community may think us foolish, but I do not agree. I have never prayed to God, asking, "Please build me a church." I even feel honored to be in this situation, with so many people in this small, cramped place.

When there is an event here, everyone pushes and shoves to come inside. When this happens, rather than feeling miserable, you should have the heart to comfort God's sorrow, praying, "Aren't we fortunate to be in this situation?" You need to attend events with this kind of heart.

When our church has people with this kind of heart, we will be able to pay the indemnity to restore the world. These miserable circumstances are a true treasure that we Koreans experience, and they are a resource we can use for restoration through indemnity. These circumstances are not a condition for unhappiness. They are rather a condition that bestows upon us the benefit and grace of deeply penetrating God's inner heart and situation, connecting us to the level of His heart and His desire to build us a better church. (017-273, 1967/02/15)
 
9 In the future,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will come to visit Cheongpa-dong Church. This is not just an empty dream; they will come. Because I lived here, and because from here I pursued the Will of God, they will come, crossing national borders to follow the vision I have been teaching.

If I wanted to build a new church building, I could do it even now. But this house was the main church where many historical events were held. It is the place where heaven and earth wept profusely. It is the place where many people wept as they experienced God's bitter pain. It is the place where I desperately appealed to God, even shedding blood. The stains of my tears in this place are connected to unforgettable memories. It is a sacred altar stained with countless tears of mine and others. It is not the kind of place you can walk in and out of casually. I have never treated this place in such a casual way. (012-328, 1963/08/11)
 
10 You should not violate the foundation that I created here with my devotions and prayers. The Unification Church has been following God's 6,000-year history, always pursuing God's Will. Therefore, anyone who fails to leave tear-stained footsteps while walking this path cannot become a person of heaven. That is what I believe.

I would like to ask you: When you kneel down and pray in tears on this wooden floor, do you feel that this is the ground of hope that Heavenly Father has eagerly awaited for tens of thousands of years? Do you experience the feeling of your bone marrow melting and feel in your heart that you are connected to God in flesh and blood? Are you ever overwhelmed by sorrow and grief that begins with tears but that tears alone cannot end, so much so that you forget about yourself? Also, when you pray in your daily life, do you ever completely forget about your personal situation?

I have laid my foundation with deep prayer and sincere devotion in the most difficult situations, and you need to do likewise. If you have not, you will be accused by the level of my devotion. It is the same for me. God has walked the path of suffering for eons while offering devotion for the Will, and I think that I shall be judged by the standard of His devotion. To be judged based on His devotion will be a most fearful judgment. Therefore, in every circumstance of my life I struggle desperately with the question of how I can offer even an hour of devotion such that Heavenly Father feels compelled to comfort me. (042-233, 1971/03/14)
 
11 If visitors complain or make negative remarks about the Cheongpa-dong Headquarters Church when they see it, finding it to have a different standard from what they had expected, the heart of longing they had for the church will vanish. If someone feels, "This is not what I was hoping to see," and utters such words about it, then even though that person offered much devotion for the main church in the past, that offering will have been in vain.

Looking at the shabby Headquarters Church, if that person thinks, "Should this place where I offered devotions for so long remain the way it is? I will pay any price and make any sacrifice to make this church better than any other denomination's headquarter’s church," and if he makes this resolution before heaven in tears, I believe that he will become my companion in the Will. Because his standard is higher than anyone else's, God will embrace him in His bosom.

I have heard many times, directly and indirectly, that most of the overseas family members cannot help but feel this way. If this is what family members overseas feel and think, the Unification Church members in Korea should not let themselves fall behind them in caring for the Cheongpa-dong Church. (051-217, 1971/11/28)
 
12 At the Cheongpa-dong Headquarter’s Church, we held True Parents' Holy Wedding Ceremony, an event unprecedented in history. Here too, we conducted many historic works; God's Day, Parents' Day, Children's Day and the Day of All Things were inaugurated here. The Holy Wedding took place here in 1960. The 36 Couples and 72 Couples were given the marriage Blessing here as well. This is a historic place and we must not disgrace it.

If I wanted to build a new church, I could do it right away. I could take down this building and build a church structure better than any other church in Korea. However, I am not greedy. I do not hope to get something unless I first offer devotion and my motivation is God-centered. We cannot establish the true history and tradition simply by using money for a beautiful new building. (051-228, 1971/11/28)
 
13 The Unification Church that you see in front of you with your own eyes is not everything. More important is what is behind it. I visited numerous palaces during my tours of dozens of countries. However, when I visited them I said to myself, "I will save the world starting from my small place." If I offer more devotion in this small place than in the extravagant buildings of the world and make a spring of deep devotion and heart there that God will remember, I believe thirsty people will come to my spring. It does not matter whether the water of life pours out of a rocky cave or from high on a mountain ridge. Everyone will go to that spot regardless of where it is. If that place yields true springwater, even a city will be built there. That place can become the original place of God's history and the birthplace of His culture. (051-229, 1971/11/28)
 
14 When I see the pillars holding up the ceiling at the Cheongpa-dong Church, I remember the time when I shed tears holding onto one of them. I can recall our church history and remember vividly the time when our whole nation was against us.

I know some people who keep their loved one's handkerchief inside their bosom as a treasure among all treasures and find solace from it throughout their lives. For others, that handkerchief may be something they can throw away in the washroom, but to the former, it is more precious than their own lives. A handkerchief does not cost much, but once love is involved with it, it becomes priceless. (083-172, 197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