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격려하며 살 결심.
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사는 한 목사님께서
얼마 전에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다.
다행히 수술을 받지 않고 약물치료를 받는다니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가 잘 되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데살로니가전서.5:14).
아픈 사람도 많고, 힘겹게 사는 사람도 많고,
매출이 줄어 고생하는 자영업자도 많고,
취업이 어려워 마음 고생하는 청춘들도 많으니 모두를 위해 기도로 격려한다.
<격려>의 뜻은 “용기나 힘 따위를 북돋아 줌”이다.
격려가 단순히 용기를 주는 것만이 아닌
“인스퍼레이션, inspiration, 영감(靈感)”
즉 “영혼의 평안, 영적 능력, 영의 생각”의 뜻이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격려는 지친 심신에 성령의 위로와 위안, 삶의 소망과 용기를 준다.
상한 마음, 삶이 막하거나 심신이 지친 사람이
<영의 생각>을 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영혼의 소생, 마음의 평안, 삶의 활력”을 주신다.
타인이 어려울 때에 당신의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힘을 준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딤후.1:16-17).
사도 바울이 <오네시보로의 집>을 축복하였다.
“오네시보로”는 개인의 이름이지만 “오네시보로의 가족”까지 포함한다.
바울은 ‘오네시보로’에게 받은 <만남과 격려의 말>에 큰 위안을 얻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혔으니 불안과 심신이 크게 위축되었을 때에
오네시보로가 바울을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었으니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심리학의 대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을 이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수제자인 W. 베란 울프는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정리한 <아들러의 격려>에서
“우리는 모두 다 연약하여 열등감에 불행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위로와 격려를 받으면 용기를 얻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묵상: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히브리.10:24).
*적용: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위로해주신다. 당신이 격려를 받고
위안과 힘을 얻은 그 때를 생각하고 선한 위로자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