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는 봄은
샘물에 얼음을 녹인 봄!
그 두꺼운 얼음이
사르르 녹고
이제는 몇조각을 남긴 것을 보면
역시 봄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 얼음이 녹고나니
파아란 이끼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 아래엔
가재가 새끼들이
해를 보러 나와 있고
도룡용 알들이 소복히 뭉쳐 있네요
봄맞이의 잔치인가 봅니다.
첫댓글 드디어 이끼가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고 위용을 떨치는 봄입니다~ 반가워서 휘파람이 절로 납니다~
저 역시 너무 고맙고 반가운 봄입니다 ㅎㅎㅎ
드뎌 퍼런 이끼가 모습을 나타넸네요청청 일급수라 귀한 가재랑 도룡용 알까지~~
가재가 밤에만 나와요 ㅎㅎㅎ
첫댓글 드디어 이끼가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고 위용을 떨치는 봄입니다~ 반가워서 휘파람이 절로 납니다~
저 역시 너무 고맙고 반가운 봄입니다 ㅎㅎㅎ
드뎌 퍼런 이끼가 모습을 나타넸네요
청청 일급수라 귀한 가재랑 도룡용 알까지~~
가재가 밤에만 나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