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의무사관 후보생 1533명과 수의사관후보생 156명에 대한 역종 및 군별 공개 전산분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역종별 분류는 후보생을 현역과 보충역으로 분류하는 작업이고, 군별 분류는 현역으로 분류된 후보생을 육ㆍ해ㆍ공군으로 다시 분류하는 작업이다.
보충역으로 분류된 후보생은 다시 병무청에서 징병신체검사를 담당할 징병검사 전담의사, 농어촌 지역 보건소에 배치될 공중보건의사, 저개발 국가에 파견돼 의료봉사를 하게 될 국제협력의사로 분류된다.
국방부는 이 분류작업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생 대표 10명이 전산분류를 위한 ‘난수’를 직접 입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국방부는 이 분류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국방인사정보체계’ 내에 새 분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해왔다.
이 시스템은 ‘난수’와 ‘서버시간’을 분류 기준으로 활용해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시뮬레이션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고, 전산분류 결과를 모든 후보생에게 문자 메시지(SMS)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회도 1~2시간 단축해 신속한 조회가 가능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류 결과는 7일 오후 6시 이후 국방부 홈페이지(http://www.mnd.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soohan@heraldcorp.com 기사입력 2013-02-06 09:34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206000213&md=20130206093439_AN
첫댓글 좋은 의사 만나는것 컴프터에 잘보여야 하겠습니다
박동현 전 대표님 감사합니다..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