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별미전 장떡은 고추장만 넣고 부치는데 아주 맛나답니다.
남이 된장을 넣고 부친다길래 오늘은 특별히 된장도 넣고 부추,새우도 송송 썰어넣었네요~ 청양고추도 넣어 아주 칼칼한 장떡을 만들어보았어요~
음식은 정답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지요~ 각자 집의 맛이 다 다르니깐요~
역시나 청양고추 사랑하는 딸내미 너무나 맛나하데요~~~~
장떡
부추송송~ 장떡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장떡
장떡만드는법
밀가루1컵(100g) , 된장 1T, 고추장 1t, 물3/4~1컵 새우 70g, 양파 50g, 청양고추 3개
부추 송송 썰고 양파도 입자있게 다져주고 청양고추 씨재 송송 다지고 새우도 내장 따 빼고 송송 입자있게 다졌어요~
밀가루에 물을 붓고~ 된장,고추장을 넣었어요~ 된장의 양은 염도에 따라 가감하세요~~~~ 따로 간은 할 필요가 없지요~
반죽에 재료 다 넣고 색감 살라고 마른고추도 조금 다져서 넣었네요~
마른고추 홍고추 사온거 무르기전에 베란다에 널어 말린 거랍니다.
반갈라 씨빼고 가위로 잘라서 실고추처럼 사용할거랍니다.
반죽은 취향대로 ~ 저는 조금 빡빡하게 만들었어요~ 물조금 더 넣어 부드럽게 해도 좋아요~
팬에 기름 두르고 한수저씩 얹어서 중물에 지져요~ 다진 마른고추 하나씩 얹었어요` 근데 그리 티가 안나네요~ㅎㅎ
색감 살리려 부추위에 올려봤네요~ㅎㅎ 점점 사진찍는데 밋밋한게 싫네요~
장떡도 올려 쌓아봅니다.ㅎㅎ
사진 찍기전에 하나 먹어보니 매콤하니 깔끔하게 맛나요~
사진놀이에 빠져봅니다.ㅎㅎ
한국사람들은 홀수로 담는데 짝수로도 담아봅니다.
매콤 하면서 된장들어가 구수하기도하고 새우의 감칠맛과 부추,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네요~
오늘 반찬으로 장떡 어떠세요?
추억의 반찬~ 우리집 장떡
사진을 클릭하면 레시피 보실 수 있어요~ 우리집 고추장 장떡도 구경하세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 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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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크아 ~~ 이거 정말 맛있겠당.... 꿀꺽! 거리다갑니당...
근디...진짜 저 후라이팬 탐나네요..
탐나죠~ 나도 침흘리다 득템~ 샐러드마스터...